•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호작질

지그스피너 만들기

오리엔트 오리엔트 5553

0

9
날씨도 덥고 심심해서 나만의 지그 스피너 만드는 방식을 올려봅니다....
물론 여기에 많은 고수님들이 올려주신 자료가 있지만 저도 그냥 한번 올려볼려구요.[부끄]



저는 보통 0.7mm~1.0mm의 스테인레스 강선을 사용합니다... 스테인레스 강의 상태로 보아 스테인레스 종류는 4**계열의 스테인레스인것 같은데.... [생각중]

요즘은 배스프로존에서 1.0mm프레임을  만들어 놓고 파는것이 있어 그것을 자주 이용합니다. 0.7mm짜리는 떨림이 좋기 때문에 그것은 제가 직접 만들구요.....만드는 방식은 스피너베이트와 비슷한데 좀더 쉽지요,,,,[헤헤]



드디어 오리엔트표 지그스피너 완성[씨익]

원가 공개......
지그스피너 프레임(1mm스테인레스 강선):300원/개
에버그린 스위벨:500원/개
슈어캐치 콜로라도 블래이드: 700원/개
eagle claw 지그헤드 1/4oz : 250원/개

만드는 기쁨...값어치로 따질수 없는 즐거움이 있죠....[흐뭇]

저는 지그스피너에 트레일러웜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스위밍베이트를 달아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주로 바닥층을 툭툭 치면서 액션을 주기때문에 블래이드는 콜로라도 블래이드를 사용했구요...



이상..저의 지그스피너 자작과정이였습니다...[윙크]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7-27 13:38)
신고공유스크랩
9
이쁘게 잘 만드셨네요..
특히나 아랫것 맘에 들어요[굳]
04.07.27. 13:30
흠...
아래쪽 건 저도 똑같이 하나 만들었는데...
공개를 늦게 하는 바람에 아류가 되어버리는 사태가...[울음]
무척 이쁩니다.
04.07.27. 13:37
goldworm
[굳] 입니다.
제 카메라가 접사촬영이 안되서 철사 구부린부분을 클로즈업 못했는데 답답한 부분을 잘 해결해주셨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4.07.27. 13:39
제 생각입니다만...
철사 구부리실 때 지그헤드 끼우는 부분에 철사 끝부분이 반대쪽으로 굽혀지면
이물질이 훨씬 적게 끼일 것 같습니다.
철사끝은 최대한 안쪽이나 진행방향에서 뒤쪽으로 위치시키는 게...
제가 철사를 구부리는 기본적인 원칙이거든요...
04.07.27. 14:04
profile image
잘 만드셨네요[굳]

자세히 보면 땜쟁이님 말씀대로
접사사진에는 마지막 구부린 것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데
완성 사진에는 바깥쪽으로 되어 있습니다[궁금]

아래 사진의 스윔베이트는 슈어케치것 같이 보이네요.
작년에 지금 그 스윔베이트 나오기전의 원형모델인
Storm것으로 금호강에서 여러 마리 괴롭혔던 기억이....

04.07.27. 14:23
profile image
오리엔트 글쓴이
말짱꽝님의 지적이 잘 이해가 되지않아서요...자세히좀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지그스피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것 같네요... 제가 지금 만들어서 사용하는것이 한 10개정도 있는데..끼우는 부분이 암의 위로가 있는것과 아래방향으로 된것이 잇네요..아마 제가 만드면서 일정한 방향성 없이 마음대로 굽혓는 모양입니다....ㅋㅋㅋㅋ[부끄]
04.07.27. 15:18
키퍼
끼우는 부분이 아래사진에 보시면 두개다 뒤에서 앞쪽으로 끝부분이 나와 있군요
이것을 반대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낚시방에서 팔고 있는것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것 같습니다.[미소]
04.07.27. 15:25
goldworm
마지막 고리부분이 위로 가면서 뒤쪽으로 약간 젖혀두는것이 밑걸림이 적습니다.
04.07.27. 15:33
profile image
오리엔트 글쓴이
만들어져있는 지그스피너를 저도 가지고 있는데....고리가 밑에서 위로 올라가 있네요...
저도 그렇게 만든것이 있는데..이번사진에는 위로 올라가 있는 것만 있네요...
아마 제가 운용함에 있어 아직 이물질이 끼는 불편함을 크게 느끼지 못해 신경을 쓰지 못한것 같습니다.... 좋은 지적에 감사드립니다....[쪽]
아래 스위밍 베이트 달린것은 제가 안동과 장착지에서 5자를 잡아낸 놈입니다... 생각보다 효과적이더군요
04.07.27. 15:3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리엔트님. 지그스피너마지막 고리방향입니다.
    방향이 이렇게 하면 청태같은 이물질이 덜 낀답니다. 사진 출처는 XX샵것 빌려왔습니다. 저도 방향을 반대로 만들어보니 금호강의 극성스러운 청태에 힘들어서요. 기성품들은 대부분 이 방향으로 말려져 있습니다. 한...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오후 칼퇴근하고 꽃밭으로 향했습니다. 금호강 자락에 5짜도 나오고 했으니... 분명 꽃밭에도 상황이 좋겠거니 했습니다. 그러나... 어제도 꽝입니다. 그려. 수초위 아래, 나무 그...
  • 날씨도 덥고 심심해서 나만의 지그 스피너 만드는 방식을 올려봅니다.... 물론 여기에 많은 고수님들이 올려주신 자료가 있지만 저도 그냥 한번 올려볼려구요.[부끄] 저는 보통 0.7mm~1.0mm의 스테인레스 강선을 사용...
  • 난생첨 루어대들고 첫 출조 신갈지에서,,,
    기타 여러 낚시들은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루어낚시는 이번이 처음지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신갈지로 향했습니다. 7월24일 토요일 오후세시 오후3시정도에 도착! '아싸!!! 대물한번걸어야지... 푸하하!!!' 이렇게 속으...
  • 신동지는 내가 지킨다!
    새벽5시. 하지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는지 이제조금 어두운편이었습니다. 세수하고 얼음생수병하나 챙겨들고 오늘도 나섰습니다. 다른데로 가려다가 흙탕물이 걷혔을까 궁금해서 또 신동지로 달렸습니다. 신동지 물...
  • 어제 저녁 대성지 자갈터 백숙집 앞에 8시경 도착하여 자작품을 테스트했습니다. 게토레이 켄을 잘라 만든 블레이드... 적당히 돌기는 하는 거 같은데 너무 가볍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거의 4인치 글럽보다도 가...
  • 초저녁 대성지와 말짱꽝님
    오늘부터 한달간은 일찍출근해서 일찍 퇴근하는 방학체제로 바뀌었습니다. 오랫만에 저녁출조를 나가봤습니다. 목표는 대성지. 저녁 7시경 학교쪽으로 들어가보니 루어하시는 몇분이 보입니다. 논둑쪽으로 스피너베이...
  • 저보다 더 고수님들이 많으신데 제목이 너무 거창하죠. 그냥 제경험을 적을려 합니다. 단산지는 항상 깨끗한물과 큰 조항변화가 없어 자주 가는 펴닙니다. 그러나 단점이 씨알이 작은데다 까다로운 입질이 문제죠. 그...
  • 어제 오후 공항교
    공항교 물이 한동안 흙탕물 이었는데요 어제는 가보니 흙탕물이 많이 가셨습니다 ... 배수장 밑에 강 제방으로 내려와서 수몰나무를 공략하면 한번 캐스팅에 한마리씩 올라 올 정도로 상황은 좋았습니다 혹 다른 분들...
  • 배스백곰 조회 135704.07.26.13:43
    04.07.26.
    휴일 아침... 늦은 아침을 먹고 티비보면서 빈둥거리며 누워있는데 갑자기 제자신이 너무 한심한것 같아 벌떡 일어나 차를 몰고 금호강으로 향했읍니다. 햇살이 엄청 따갑더군요. 그러나 로드을 들고 물가에 서서 첫...
  • 휴가중 남쪽나라를 계속 눈독들였건만, 끝내 대성지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시간이 있는건 저 혼자 뿐이더군요. 길도 모르는데 혼자가기는 뭐하고... 장거리 출조는 경산I.C 근처의 연지가 다네요. 연지 출조 두번에 ...
  • 시간은 새벽같이 갔다와야지 일사병에 안걸리죠.. 물색은 아주 맑음. 사이즈--연경지나 삼산지의 사이즈와 동일. 커면 30급 중반. 마리수--역시 연경지나 삼산지나 다름없음. 콩다섯개님이 새로 산 300보트와 가이드...
  • 배스땜쟁이 조회 120004.07.26.11:05
    04.07.26.
    어제 안동댐에서 개최되었던 다미끼배 KSA 프로암(프로와 아마가 함께하는)대회에서 살인적인 폭염속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여 최원장(현KSA프로 최영근)님과 서청일(아마추어)가 함께 배를 타고 5위에 입상을 ...
  • 배스북성 조회 123404.07.25.23:56
    04.07.25.
    무더운 여름 집에서 하루종일 선풍기 끼고 뒹굴다가 늦은 점심 먹고 또 뒹굴다가 해빠질때쯤 배가 안꺼져서 인라인 한판타고 그래도 배가 안꺼집니다. 아마도 배스가 넘 보고파서 그런가봅니다. 저녁 7:30분쯤 샤워 ...
  • 배스키퍼 조회 132304.07.24.22:57
    04.07.24.
    퇴근길 구옥계교상류 토관이 있는곳에 가봤습니다. 지난번 장마때 지형도 조금 바뀌었고 전에는 막혀 있던 토관쪽에서도 물이 흐르고 있더군요 물살이 거센곳에도 배스는 있다는것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곳이 금호대교...
  • 배스초심 조회 135504.07.24.12:57
    04.07.24.
    골드웜님과 새벽에 팔락늪에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5마리 얼굴을 볼수 있었고 라인이 터져 얼굴을 볼수 없었던 놈도 2마리 됩니다. [탑워터에는 반응이 없어 지그로 잡은 첫 조과입니다....
  • 어설픈 무장공비의 팔락늪 야간침투
    초심님과 새벽 2시에 만났습니다. 안동으로 가볼까하는 마음도 조금 있었지만, 수위가 급상승했다는 소식에 조황이 고르지 못할듯하여 남쪽으로 향했습니다. 3시 좀안되 현풍IC 빠져나가서 이방면쯤 가니 안개가 끼기...
  • 언제나 맑은 물을 자랑하는 단산지!
    공항교에서 가까운 봉무공원 단산지를 소개합니다 여기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듯 합니다 1번은 못뚝인데요 뚝 젤 안쪽 끝입니다 이곳은 해가 지고 괜찮은 씨알이 나오는 곳입니다 바닥에 돌들이 많아서 밑걸림이 많...
  • 깜님을 위한 공항교 고속다리 밑 하류 포인트...
    이번에는 공항교 최하류랄수도 있고 꽃밭 최상류라고도 할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먼저 첫번째 그림은 공항교 포인트에서 진입하는 방법입니다 동촌배수장에서 길따라 쭉 직진하시다 보면 우측에 집이 나오고 죄측...
  • 야! 너말고...
    배스키퍼 조회 133004.07.24.08:41
    04.07.24.
    오랜만에 아침 출근길 조행을 해봤습니다. 장소는 구 옥계교 아무래도 물가에 내려서기도 좋고 다니면서 바지 더럽힐 일도 거의없고[미소] 베이트대에 스피너베이트 하나 버즈베이트 하나 들고 물가에서서 일단 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