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새벽 덕가지.....

크랭크 1382

0

1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너무 더운 날씨에 요즘은 새벽이나 밤낚시를 주로 다니곤 하죠..^^
어제 아침엔 출근하기전 새벽 4시 30분에 덕가지 제방 양수장에 배스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베이트 장비 하나와 뽀빠하나, 서스펜드 미노우 하나만 들고 갔죠...
일단은 서스펜드 미노를 장착하고 (케스팅 하기가 쫌 까다롭죠... 포인트 중간에 와야줄이 쳐져
있어서) 낮게 깔아서 케스팅 성공.....   여유줄을 감아 들이니 뭔가가 물은 기분....
첫케스팅에 배스가 물었읍니다.. (여기서 부터 연이은 배스가 나오더군요..)
사이즌 25-30사이....  한 5마리 잡았나?            멀리 케스팅하다 그만 와야줄에 미노가 걸려부렸네요..
회수할 방법도 없고 해서 줄을 끊어버렸죠.. 얼마나 아깝던지(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남은건 뽀빠.. 도색이 벗겨져 좀 흉물스럽게 생겼지만 그래도 예전부터 잘 잡혀 주던놈이라
믿음이 가는 루어였죠..^^  장애물을 피해 케스팅..       워킹더독을 몇번 해주니 배스가 물어주더군요..
물속에서 탑워터를 무는 배스의 모습... 너무나 멋집니다.. (사이즌 한 45정도 )  털릴것 같아
무식하게 끌어서 손맛은 제대로 보지 못했죠.^^    뽀빠로 어제 3마리 잡고 요놈도 그 무지막지한
와야줄에 걸려 부렸습니다... 두개의 하드베이트... 언제 배띄워서 회수해야겟습니다..
저보다 먼저 배를 띄우면 가져가는 사람이 임자겠지만 이더위에 띄울사람은 없겠죠 아마도?
하야튼 새벽 낚시 탑워터 루어와 서스펜드 잘 물어주더군요...
쬐끔만 있음 가을인디    완연한  하드베이트 계절이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집 에서   썩고 있는 하드베이트 이제 제 정비를 해놓아야 겟습니다..
이상 어제 아침 덕가지 상황이었습니다..
골드웜님 글 쪼매씩 올릴 터이니 저 짜르지 마세요.^^
신고공유스크랩
1
goldworm
지난번 회원정리는 자신이 가입해놓은지도 모르는 일들이 있을까 싶어서였습니다.
가입하지않아도 글읽기는 언제든 가능한데 글도 안쓸것이면서 회원가입은 왜 해두는지..
크랭크님에게는 전혀 해당사항 없는 이야기입니다. [하하]

오랜만에 덕가지소식 감사합니다. [콩나물]
04.08.04. 10:3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새벽 덕가지....."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아침에 비도 오지 않고 바람도 없어 은근히 기대를 하고 출발했지만, 실력이 부족해서 기회가 있었는데도 아쉬웠습니다... 보팅후 첫 마수라서 기분이 참 좋았지만, 같이 간 일행중 두분이 손맛을 보지 못해 다음을 ...
  • 맛동산님과 함께
    어제 맛동산님과 함께 영산으로 갔습니다. 봄의 런커들을 기대하면서 장척지에 도착하니 바람도 없고 날씨 좋습니다. 정자에서 오른편으로 도보를 시작합니다. 곳부리를 지나니 보트도 2대정도 보입니다. 누구신지 자...
  • 아침 알람소리에 일어나서 나의 손맛터로 항
  • 장척으로 달려 갑니다 오늘은 땅콩 진수식 하러 갑니다 초보라서 그런지 자세가 안 나옵니다 불편 해서 애먹었습니다 땅콩 타고 처음 잡은 배스 입니다 첫 캐스팅에 나왔습니다 좋쿠로....[쪽] 연밭주위로 두들기다가...
  • 종합선물세트 안녕들 하시지요? 지금밖에는 비가 추적 추적 내리내요 4월 한달간 하루도 빠짐없이 낚시를 하자 하고 3월 마지막날 맘을 먹었더랍니다. 실제로 오늘까지(10일) 매일 낚시를 다녀왔구요 일전에는 성서에...
  • 배스송골매 조회 119106.08.05.17:17
    06.08.05.
    휴가를 맞이하여 함안 내려 갔습니다 가까운 남강을 가보았더니 물이 많이 있고 물색도 흐리더군요 장마의 영향이 오래가는가봅니다 사진기를 안가지고 다녔기에 사진이 없는게 좀 ^^ 친구 휴가전 전남 고흥에 내려간...
  • 오후에 영천 출장갔다.. 오는길에 봉정에 들렀습니다. 새로 축조한 제방에서서 베이트로드에 채비된 게리5인치 센코 노싱크.. 첫 캐스팅.. 착수를 기다리는 데.. 슬랙라인이 손살같이 펼쳐지길레.. 챔질하여 한 수 합...
  • 양포의 양태..
    바다不賣香 조회 119106.09.11.12:06
    06.09.11.
    9월10일 아침 새벽4시30분.. 쏘가리 치러 갈까 생각하다 지난 주 꽝 맞은 기억이 살짝 스쳐 지나간다... 그럼 바다나 가볼까 하고.. 차를 몰아 감포로 향한다. 거리 150km X 2 = 300km 요금 천평에서 포항까지 5,500 ...
  • 배스바발 조회 119204.07.06.11:26
    04.07.06.
    어제 갑자기 잡힌 스케줄이 완료되니 오후 다섯시 가까이 되었습니다. 산야로 출발했지요. 광석사로 들어가서 갈라지는 곳에 차를 세우고 워킹을 시작했습니다. 골자리에서 옅은 흙탕물이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안동...
  • 벼가 누렇게 익어가며 고개를 숙입니다. 이제 아침저녁 기온도 시원한 게 가을인가 봅니다. 토요일 아침은 이제 싸이클 타고 운동한다는 핑계로 대성지로 갑니다. 먼저 백숙집 앞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혹시 배스렉카...
  • http://mm.dreamwiz.com/media/index.asp?uid=osprey76&folder=10김포 조강지에 출조했슴다. 기대에 차서 새벽 두시까지 잠도 못자고 출조할까 하다가 오히려 아침에 못 일어나 7시 반 도착...ㅠㅠ 오로지 1/8 지그헤...
  • 사실 2주전에 약속된 조행이었지만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제 겨우 이뤄졌네요. 원래는 저번 돌았던 함안 지역을 중증님께 소개시켜 드릴려고 했었지만 초보 가이드가 걱정되셨던지 2%님 전화 한통에 번개늪으로 전...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2005년 신년 맞이 첫 배싱 조행기 입니다. "꽝" 쳤습니다. 보팅으로... 그것도 번개늪에서... [울음] 아래 참여한 분들입니다. 새해 첫해 반가웠구요... 비록 꽝쳤지만 즐거웠습니다. 나중엔 ...
  • 2005년개시 오짜-2
    배스북성 조회 119205.01.02.18:26
    05.01.02.
    2005년 이 시작 되었네요.. 원래 처가집인 강원도에 있어야되는데 금요일날 밤에 눈발이 날려서 못가고 2005년을 집에서 보내게 됐네요. 클릭 ^ 한창 개발중인 우리동네 개발이 싫어요^ 2005년 뒷산 정상에서 바라본 ...
  • 아따 거시기하게 2005년 첫배스하기 힘드네요..
    오늘은 일요일. 그것도 가족에 봉사만 한 주말이 언듯 4주째라서 집사람이 보내줄 것이라 생각하고 어제 라떼르파들과 같이 가기로 했건만 아 글씨 집사람이 눈뜨고 딴맘이네요... 게다가 늦게 출발할것 같다던 라떼...
  • 어제... 그러니까 화요일... 장척 출조를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잠을 설칩니다.. 전형사님, 맛동산님, 도끼눈님, 각하님, 저 이렇게 다섯명이서 출조하기로 하고 집결지에 도착.. 아침피딩을 노려야 되는데 맛동산님...
  • 배스 조회 119205.05.03.22:56
    05.05.03.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퇴근후 작은애 치과에 데려다 치료받고... 마눌님 가게로 가니.. 옷정리 하느라 장모님, 처형과 함께 난리도 아닙니다. 일부러 걸리적 거리고 있으니... '오빠는 낚시나 하고 와요.' 하...
  • 오전에 꼬추 심느라 오후 3시경부터~~~6시까지 청도천에 나갔습니다. 이번에도 동네 어르신들 드신다기에 식사대용[헉] 어류 잡으러.... 유등교밑에서 에어복님 체포하고 나서 여기저기다녔습니다. 나오기는 잘 나옵...
  • 간만에 오목천..
    오늘 하동으로 여행을 떠나는 딸램이인 이슬이 김밥 맛있게 사 주라고.. 자는 아내를 깨워주고.. 옷을 입고 집을 나섭니다.. 얼마전 건달배스님이 오목천이 굼금하다는 이야기도 있고.. 오랫동안 가지않은 상태라 저...
  • 잔챙이 왕국 단산지
    6시경 단산지를 갔습니다. 오늘은 제방 왼편에 자리잡고 엉덩이를 꿈쩍도 안하게 붙혔습니다. 사진은 6인치 웜을 물고 나온 배스입니다.[외면] 단산지 평균 20~25 사이즈 입니다. 채비는 카이젤, 네꼬, 와키 다 잘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