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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새벽 덕가지.....

크랭크 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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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너무 더운 날씨에 요즘은 새벽이나 밤낚시를 주로 다니곤 하죠..^^
어제 아침엔 출근하기전 새벽 4시 30분에 덕가지 제방 양수장에 배스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베이트 장비 하나와 뽀빠하나, 서스펜드 미노우 하나만 들고 갔죠...
일단은 서스펜드 미노를 장착하고 (케스팅 하기가 쫌 까다롭죠... 포인트 중간에 와야줄이 쳐져
있어서) 낮게 깔아서 케스팅 성공.....   여유줄을 감아 들이니 뭔가가 물은 기분....
첫케스팅에 배스가 물었읍니다.. (여기서 부터 연이은 배스가 나오더군요..)
사이즌 25-30사이....  한 5마리 잡았나?            멀리 케스팅하다 그만 와야줄에 미노가 걸려부렸네요..
회수할 방법도 없고 해서 줄을 끊어버렸죠.. 얼마나 아깝던지(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남은건 뽀빠.. 도색이 벗겨져 좀 흉물스럽게 생겼지만 그래도 예전부터 잘 잡혀 주던놈이라
믿음이 가는 루어였죠..^^  장애물을 피해 케스팅..       워킹더독을 몇번 해주니 배스가 물어주더군요..
물속에서 탑워터를 무는 배스의 모습... 너무나 멋집니다.. (사이즌 한 45정도 )  털릴것 같아
무식하게 끌어서 손맛은 제대로 보지 못했죠.^^    뽀빠로 어제 3마리 잡고 요놈도 그 무지막지한
와야줄에 걸려 부렸습니다... 두개의 하드베이트... 언제 배띄워서 회수해야겟습니다..
저보다 먼저 배를 띄우면 가져가는 사람이 임자겠지만 이더위에 띄울사람은 없겠죠 아마도?
하야튼 새벽 낚시 탑워터 루어와 서스펜드 잘 물어주더군요...
쬐끔만 있음 가을인디    완연한  하드베이트 계절이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집 에서   썩고 있는 하드베이트 이제 제 정비를 해놓아야 겟습니다..
이상 어제 아침 덕가지 상황이었습니다..
골드웜님 글 쪼매씩 올릴 터이니 저 짜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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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지난번 회원정리는 자신이 가입해놓은지도 모르는 일들이 있을까 싶어서였습니다.
가입하지않아도 글읽기는 언제든 가능한데 글도 안쓸것이면서 회원가입은 왜 해두는지..
크랭크님에게는 전혀 해당사항 없는 이야기입니다. [하하]

오랜만에 덕가지소식 감사합니다. [콩나물]
04.08.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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