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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철탑상황

goldworm 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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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볼일보고 7시 30분 어둑해지기시작할 무렵 철탑에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수위가 조금 낮아진것이 눈에 딱 들어옵니다. 예감이 웬지 불길한데...
한분이 베이트대를 던지시는데 혹시 키퍼님이실까 싶어 가까이가보니 아닌것 같습니다.
어제 재미봤던 개울합류지점에서 스푼던지니 몇번동안 허전하게 빈스푼만 돌아옵니다.
그러더니 끄리 한마리.
그리고 사진의 강준치한마리 포획성공했습니다.

두마리잡고나선 계속 잠잠... 뒤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립니다. 어둑해도 대번에 알아보겠더군요.
꼬리님입니다. 어제소식을 듣고 플라이대를 들고 오셨더군요.
그런데 고기가 안나오니 거짓말한것마냥 쬐금 미안합니다.

수위가 조금 내려가서 그런지 끄리와 강준치무리들은 다른곳에 있나봅니다. 부진한 조황속에서도 플라이로 강준치 잡아내시더군요.
깜깜해져서 저먼저 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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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
강계의 조폭들이 영업소 관리하러 갔나봅니다. [씨익]
아직 못잡아본 고기들이 많은데 강준치도 그 중 하나입니다.
금호강에도 산다는데 아직 잡아보지는 않았습니다.

간혹 강 중심에서 여러마리의 큰 녀석들이 옆구리만 나오게 노는게
잉어나 강준치일꺼라는 짐작만 됩니다.
04.08.13. 22:30
profile image
수위가 빠져서 그런지 저두 롱케스팅에 나왔어요 역시 강은 변덕이 심하군요
그치만 낼두 또 올지도~[하하]
04.08.13. 22:33
어랏~저분은 ㅎㅎ
제가 철탑에 저녁늦게까지 낚시하고 있을때 플라이 하시던분이네요...
저두옆에서 배출구쪽에서 저님이랑 끄리 몇수하고 돌아 온기억이 있네요..
많은 얘기를 듣고 싶었는데ㅠㅠ 배출구쪽이라 얘기하는것도 잘들리지도 않터군요ㅜㅜ
다음에 보심 인사라두..ㅎㅎ
04.08.14. 00:50
키퍼
갈까 했었는데 않가기를 잘한것 같습니다.[씨익]
04.08.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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