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지 자갈터 안쪽

안녕하세요 [미소]

어제밤 대성지 다녀왔습니다
8시가 다되어서 도착해서 장난삼아 논둑의 비닐포장? 있는돗으로 한번던저보고...
가려는데 철컹~ 소리와함께 비닐위로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테클박스 가 열려 있습나다 [뜨아]

비닐위에 대충 회수작업을 했는데 아직덜 회수 한듯하네요 [울음]
바늘이랑 이래 저래 주우면 임자 입니다

그리고 낚시를 강행하여 포인트로 들어 왔습니다
시간을 보니 벌써 8시 [헉]
9시에 약속있는데... 조급해 짐니다
계획대로 라면 웜으로 꽝면하고 버즈베이트 연습다음으로 스피닝베이트 연습할껀데
급히 채비를 하고 캐스팅... 이놈에 조급증미 말성이더 군요
배스들은 본척 만척 [흥]

벌써 8:30분입니다 더 빨리 더빨리 서두르니 더 않되네요
버즈로 채비를 바꾸고 3번 채스팅 다시 스피닝베이트로 2번 채스팅
그순간... 꽝하는거 아닌가? [생각중][울음]

그순간다시 노싱커로 꽝은 하기 실습니다
캐스팅하니 허전.... [뜨아] 저멀리 날아 가는 웜...
그리고 서둘러 다시채비하고 캐스팅.... [뜨아] 요번에 도 웜만 날라가네요
다시 채비할려니 라인이 엉켜서 [울음] 진짜 꽝할려나보다..
시간은 8:50

겨우겨우 풀어서 캐스팅...
마음속으로 침착 침착 [미소]
그순간 먼가 툭.... 툭.... 라인이 흐르고... 훅셑
아기배스 한마리 날라오더군요
휴... 꽝면했다 그런데 싸이즈가 심상치 않네요 최소어 기록인듯...
줄자를 찻는데 없네요 [헉] 비닐포장위에 떨어진듯... [울음]
어재든 릴리즈하고 다시 침착침착...
또 툭... 바로 라인이흐르고... 훅셑
25정도 되는 아기 [미소][씨익] 이제좀되네요
사진찍고 시계를보니 [헉] 9시 2분전....

세번만 해보고 가야지 어째든 9쯤이라고 했스니.. [푸하하][외면]
수초뒤에서 다시라인이 흐르고 잠시[생각중] 입질이 없슨듯...
모르겠다 훅셑~ 물위에 한마리가 뜨네요 [미소][씨익]
그순간 허전[울음]
그다음번에 수초에 걸려 채비날리고 빨리 빨리 아포로...

다행이 아홈시쯤~ 이란말이 저를 살렸습니다
며칠전에 여친이 그러더군요
낚시가좋아 내가좋아 ??  저는 그저[씨익] 그러니
다행이 더물어 보질 않네요
아마 더듯게 왔스면 [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