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계지 가는길 및 포인트안내
* 가는길 : 20번국도 의령방면으로 쭉가다가 정곡면소재지에서 우회전하여 1011번 지방도를 따라 궁유면소재지쪽으로 10km 정도 가면 좌측으로 벽계야영장이라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좌회전하여 울퉁불퉁한 콘크리트포장길을 따라 3km정도 올라가면 벽계지가 우측으로 보입니다.
* 주차장 : 상류 다리를건너면 매표소가 있고 주차장이 좌측에 있습니다.
땅콩보트를 펼수있는곳은 유일한 곳이지만, 현지분들에 따르면 농업기반공사직원이 강력히 제제하므로 보팅은 힘들것 같습니다.
만수위일경우 주차장부근은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가운데로는 떠내려온 나무들이 잠겨있고 다리 교각옆에도 역시 좋은 포인트입니다.
* A : 급경사지역에 자갈과 돌들이 깔려있는곳입니다. 워킹으로 진입하기에는 다소 위험부담이 있는곳입니다.
위쪽으로 길이 끝나는 지점에 골짜기쪽은 워킹진입이 가능한곳입니다. 작은곶부리와 골짜기가 좋은 포인트를 이루는 곳입니다.
* B : 워킹진입은 불가능한 구간입니다. 군데군데 작은직벽이 있고 어김없이 한마리씩은 나오는곳이었습니다.
* C : 만수위가 아닐때는 워킹으로 제방을 따라 진입이 가능한곳입니다. C 지점에 작은 직벽구간이 있는데 역시 좋은포인트가 됩니다.
* D, E ~ 상류까지 : 도로아래쪽으로 건너편을 복사해놓은듯한 전경이었습니다.
급경사, 굴러떨어진돌, 군데군데 큰바위, 그러나 직벽은 없더군요.
큰바위주위나 굴러떨어진돌 주위가 좋은 포인트였습니다.
워킹으로는 두세군데 진입할만한곳이 눈에 띄였습니다.
현지분들의 이야기로는 50급도 종종 출몰한다고 하였고, 평소에는 꾸준히 좋은 조황을 보였다고 합니다.
작년에 태풍 매미이후에 겨울지나 봄까지 흙탕물이었다고 합니다.
수위의 변화만 없으면 힘좋은 배스들을 만날수 있는곳으로 생각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