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비오는 남계지~

가물치전사 가물치전사 1261

0

8
오후 늦게 남계지에 갔습니다
좀 늦게 도착한지라 맘이 급해서 루어를 여러번 교채해 가며 했더니
전혀입질이 없네요..[하하]
다시 맘을 비우고 수초 주변을 스트레이트 웜으로 공략..입질은 하는데 훅셋이 아니됩니다
잔챙이라고 직감하고 포퍼를 선택.
이후로 배스타작이 시작 됬습니다 [푸하하]
입질은 일타 일방...거의 두세번에 한마리씩은 올라 오네요.
사이즈는 한뼘 ㅋㅋㅋ


오늘 남계지 평균 씨알입니다.

루어 하시는 분들이 좀 계셨는데 별로 신통치 않으신듯합니다 역시다 잔챙이고.
잘된다 싶었는데 비가 조금씩오네요...두건을 썼더니 비가 오는줄도 몰랐습니다.[푸하하]
갑자기 굵어지는 빗줄기..
집에 갈요령으로 이동중에 집?식당? 옆에 물내려 오는곳에 몇번 던지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잔챙이...


바늘세개가 다걸린 녀석입니다 어지간히 배고팟나 보네요

더이상 낚시가 불가능할정도로 비가 쏟아지길레
포퍼를 마구~~릴링 했습니다 이미터정도 앞에서 사라지는 포퍼...
괜찮은 손맛이다 싶어 4짜는 생각했는데 30정도 될듯한 놈이 물어주네요



다들 잔챙이였지만 탑워터로 잡은것들이라 재미는 있었습니다. [하하]
비맞구서 자전거를 타구 왔더니 옷이 다젖었네요...
다행이 디카가 생활방수라서 좋다는걸 세삼 느낍니다 ㅎㅎㅎ
사진만 좀 잘찍히면좋으련만~~


신고공유스크랩
8
물좋은 동네애들이라 그런지 때깔도 좋네요.
잘 봤습니다.
생활방수디카...음....좋겠군요.
두건...음....그건 아무나 소화를 못하는건데.....
04.08.21. 21:29
회사 동료중 남계지를 아시는분이 왈, 몇 년 전에 거의 바닥이 드러나고
동네 주민들이 그물에다 투망으로 씨알좀 되는 괴기는 다 잡아 갔다고 합니다.
그리 큰놈은 만나기 힘들듯 합니다.[슬퍼]
04.08.21. 22:18
goldworm
가물치전사님은 남계지에선 대장입니다. [굳]
04.08.21. 23:53
profile image
가물치전사 글쓴이
과찬이세요 [부끄]남계지는 오늘처럼 그렇게 잘 되다가도 친구랑가면 왠일인지 친구보다 조황이 나쁜곳입니다...[궁금]
04.08.22. 00:30
건달배스
비오는데 수고하셧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ㅎㅎ
04.08.22. 21:13
가물치전사님....
혹시 비가 오는데 복장이 민소매,두건은 아니겠죠....
건강 유의하시고......

폽퍼로 마릿수 타작, 죽이는 군요.....
손끝에서 나는 비릿한 배스의 냄새가 느껴 집니다....

04.08.23. 13:22
아! 가물치전사님
제 디카가 100만원이 넘는거지만(물론 메모리땜에 더) 가물치전사님찍은 것보다 덜 나옵니다. 홈피 올릴때 100Kb를 넘으면 안되는지라 용량 조절하다보면 해상도가 가물치님보다 더 떨어져여~~~[슬퍼][울음][외면]
04.08.23. 19:0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부엉덤미에도 봄은 오는가?
    그동안 슬럼프로 일관했던 부엄덤미에도 드디어 봄은 오는모양입니다.[씨익] 씨알은 고만고만하지만 시원한입질과 마릿수로 그동안의 꽝을 다 씻어주더군요. 2월의 마직막날 오늘도 부엉덤미로 향했습니다. ===3=3=3...
  • 번개늪 잠깐 다녀왔습니다.
    원레는 갈생각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마눌님과 딸래미를 태우고 드라이브삼아 갔던게 도착하니 번개늪이더군요. 약 2시간정도 만에 잡은 [배스] 입니다. 측량하니 38cm 이네요. 도중에 만난분들 반가웠습니다. 오후2...
  • 에이 4짜 아니네
    배스 조회 119704.12.17.11:51
    04.12.17.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간만에 여성회관 포인트로 한번 가 보았습니다. 꽝을 각오하고 갔건만... 예상을 뒤엎습니다. 태클도 안메고 그냥 웜 몇개 봉지에... 그러나... 혹시하고서는... 디카, 온도계, 줄자, 롱...
  • 오늘은 하루종을 낚시를 하기로 맘을 먹고 출발. 세천산불초소에 도착하니 10시쯤 되더군요. 시작얼마안되서 간혹 입질이 들어오긴하는데 제대로 물진 않더라구요. 우여곡절끝에 간신히 한머리 건진놈 2학년 중반쯤 ...
  • 새벽을 등진 밴님 모습 웅덩이가 된 낙생지 전경 재키님 첫타! 헉...! 밴님 떵어리 한수!!! 결연한 표정의 밴님! 애써 담담한척 하심...^^ 음... 꾹꾹 안눌러도 대략 42! 버즈베이트로 잡으셨다고... 축하드림니다......
  • 배스 원로 저원 조회 119606.08.08.10:42
    06.08.08.
    신동지 신동지의 시원한 골바람을 못 잊어 퇴근 후 바로 달려가니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신동지에는 해가 지고나면 대구시내와는 기온차가 2~3도 정도가 나는 것 같아서... 열대야를 피해 가족들과 라면 몇 봉지 들...
  • 배스칠천사 조회 119606.04.15.20:05
    06.04.15.
    2006년 처음 비릿내 맡았습니다. 쉬는날이라 낚시대 그림 다그리놓고 팔천사와 양산천에 비릿내 맡으려고 다 해보았으나 소식이 없어 자작 인라인 스피너에 올라옵니다 2학년 후반이네요 한시간 정도 했읍니다. 올해 ...
  • 옥계천
    배스mari 조회 119606.04.12.10:32
    06.04.12.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어김없이 외국인전용단지로 출조를 했습니다. 거기서 사이즈는 작지만 손맛은 보장이 되기에 경험 쌓을겸해서 거기로 계속 달립니다. 스피너 베이트에 배스가 물어주네요 비가 와서인지...
  • 토요일... 안동가서 보트를 끌고 가야되는 관계로 새벽3시에 출발은 해야 동뜰때 연습을 시작할수있기에 알람을 2시30분에 맞춰놨는데...... 눈을 뜨니 이미...... 5시30분!!! [뜨아] 담배 한대를 물고 잠시 고민을 ...
  • 5시에 일어날려고 했는데 일어나보니 6시가 넘었더군요..[기절] 오목천 도착하면 6시반.. 학원갈려면 7시 반엔 들어와야 하니까 1시간 가량 시간이 남았네요...[어질] 바빠죽겠는데 앞에 이 덩치가 안비켜 줍니다.[뜨...
  • 오랜만에 친한 친구넘과 쇠주 한잔하고 돌아가는 지하철안에서…. 삐~리~릭 “내일아침 계양 송전탑 출조 하실래요?” 재키님으로부터 문자 수신…. 안 그래도 오전에 재키님 옆구리 찔러 출조하자고 꼬시니깐… “저 어제 ...
  • 배스denver 조회 119606.03.23.01:04
    06.03.23.
    작년에 미노우로 정말 큰 재미를 봤던 고삼지 입니다.. 제방공사로 인해 포인트가 많이 깨진 상태지만... 그래도 경기권에서 꽝 안치면 다행입니다.....[힘내] 이른 아침에는 날씨도 상당히 쌀쌀하고 바람까지 불고.....
  • 저희집 가훈이었답니다..^^ 어제 운문님께 들러서 깜님이 서울로 가시기에 환송회를 하셨다고 하더군요.. 옛말에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고요.. 전 서울 사람인데 여기와있네요...^^ [씨익] 농담이구요.. 내가 어...
  • 근래 계속 바쁘다가..오늘은 술마실 일도 없고 해서..일찍 집에 귀가.. 묵은 사진 좀 정리해 봅니다.. [꽃]지지난주 번개늪에서.. 경운기 포인트.. 로드 빠뜨리고서 30분간 쌩쑈한후 첫수.. 건너편 골창입구에서 깜표...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삼오제때문에 다시 광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히든카드,나그네,케빈님 등은 지석천의 감동을 느끼고자 모두 광주로 와서 다시금 저를 위로해주었답니다. 일요일 오후에 시간이 나서 저...
  • 저녁에 대성지 다녀 왔습니다. 자갈터백숙집 안쪽 곶부리로 가서... 네꼬로 5인치 세마리 연타로 걸고 나니 낯익은 분이 계시더군요. 순금미노우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포퍼로 심심찮게 걸어내시더군요. 순금미노우님...
  • 대성지 수위 낮아지면서 입질이 많이 없었읍니다. 오늘 비온후 가본 결과 활성도 많이 좋아졌읍니다. 스피너 베이트 반응 없었는데 반응하기 시작하더군요. 사이즈는 25정도 크지는 않지만.. 일단 반응이 있다는데.. ...
  • 배스 조회 119605.05.04.10:00
    05.05.0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저녁 4짜한 포인트로 아침에 다시 나섰습니다. [미소] 지그와키로 한참을 쪼아 보았지만... 잠잠... 물위로 작은 고기들의 움직임만 많이 빠꼼빠꼼 거리고... 수초지대에서는 황소개구리...
  •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어제 올드보이님과 현이아빠님 운문님과 강창교침투에 들어갔었습니다. 9시30분경 도착 양수장을 끼고 강창교쪽으로 침투... 이카와 루어샵 훌라지그 네꼬등으로 공략을 해보았으나 잔...
  • 아람을 6시에 맞추어 놓았는데 어찌나 일어나기 싫던지.. 예전과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허둥지둥 짐을 챙기고 장척지로 출발!!!! 도착해서보니 8시20분경 벌써 장척지에서는 배들이 대략 6대가 넘는다... 도보로 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