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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짬..

구경태(MoonBass) 구경태(MoonBass) 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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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9일 토요일..  오후부터 기상이 좋지않다하여 오전 짬/낚 다녀왔습니다.

성주대교 상류.. 물색이 좀 나아졌습니다만 그래도 탁합니다.

20131109_101012.jpg

 

 덩치조은 놈들이 나와주네요 사용택클은 텍사스와 프리리그..  쉘로우크랭크 ..숏빌미노우

20131109_101058.jpg 

 

20131109_103031.jpg  

 

하드베이트에는 사이즈가 좀 작았습니다.

20131109_104732.jpg

 

하드베이트는 주로 수몰나무근처를 지나올때 히트되었구요 덩치들은 호그웜 계열로

20131109_100812.jpg

 

쉘로우에서 조금 떨어져 형성된 불러쉬나 수초대 앞에서 나오네요

 

잼있는 놈이 한놈 잡혔네요..

20131109_102943.jpg

아직 삼키지도 못한 베이트피쉬가 목구멍에 보입니다. 이상태로 또 루어를 공격했네요..

20131109_103128.jpg 

 꺼집어내보니 제법 큽니다... 20 정도 되네요.. 욕심많은 놈..

20131109_103221.jpg  

 

오후 1시 이후 빗방울이 떨어져 신속히 철수합니다

 

집에 도착하니 택배가 와있네요... 충동구매로 구입한 바다 지깅장비..

20131109_153559.jpg 

 

 20131109_153709.jpg

지난주 경주 읍천항 대삼치 여운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미사용 장비가 벼룩에 올라왔어 그만 유혹을 못이기고 질러버렸네요..

20131101_171009.jpg

 

20131101_172841.jpg

 

해체잡업하고있는 처음처럼..김프로님 청국장.. 양프로님..

그날 처가, 처남댁, 식당하는 와이프친구 넉넉하게 나눠 먹었습니다.

와이프가 좋아하네요.. 먹을거 잡아가니.. 단 손질해와야만 한답니다..

 

언제가게될런지 지깅.. 그냥 보고만 있습니다. 저좀 지깅낚시 델꼬가줘요...  ... 

 

이만 지깅 가고픈 moon bas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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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저도 한시쯤에 성주대교 상류쯤있었는데..
비오기시작해서 다시 왜관으로 올라갔습니다..
전화한번 드릴껄..
이제 지깅까지 손이 가십니꺼??
부럽씁니다
13.11.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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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도 잘잡으시고...
이젠 지깅까지 가시는군요.
삼치만 생각하면 스피닝이 편합니다.
헤비지깅장비중에 제일 비싼게 스텔라 만번인데 하나 갖춰두면 두루 쓰임새가 있습니다
13.11.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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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이러다 올해못보고 넘어가겠구만요..

13.11.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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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찬(요세재미들린)

감사합니다... 배스는 아니고요... 무슨 고기지 모르겟네요..

13.11.10. 21:09

정말 재미 있는 녀석이 잡혔네요

그녀석 입장에선 무척 재수 없는 하루 였겠읍니다

애써 삼킨먹잇감 뺏기고 주둥에 바늘구멍까지.. 흐흐

손맛 지깅장비 장만 까지 두루 두루 축하 드립니다

 

13.11.1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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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짬 조행은 넘어 선듯,,,

 

저의 하루종일 조과 인데요... 

13.11.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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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가물치전사)

엥~ 그럼 지난휴가 낙동강...때 혹시 꽝 

13.11.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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