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야지 번개 사진 #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부야지 번개때 사진 입니다.

두 사진이 같아 보이지만 실지로 다릅니다.

한 10여초 텀을 주고 찍은 사진인데... 두장을 한 폴더에 저장하셔서

번갈아 보시면... ㅎㅎ

각각의 분들이 사진 찍기에 임하는 자신만의 표정이 있나봅니다.

나중에 다른 단체사진 있으면 한번 확인해 보아야 겠군요.


사진의 웃음들이 모두들 넉넉해 좋습니다.






부야지 첫 보팅 정말 즐거웠습니다.

저 꽝 면하게 해줄려구 가이드 모터 잡고 곤욕을 치르신 콩다섯개님.

이게 보팅에 좋다며 지그헤드에 빨간 웜 달라며 건네시던 골드웜님.

이른 아침 다른분들의 샌드위치를 장만해주신 건달배스님.

해박한 지식으로 궁금증을 풀어주시는 운문님.

보기만큼 듬직하신 테트리스님.

스피너베이트를 선물로 주신 망치님과 키퍼님.

망치님은 진짜 머리만 좀 더 짧게 깍으면 바로 '배스' 없는 '건달배스'님 입니다. ㅋㅋ

제 조황은 같은 보트에 타신 콩다섯개님 5~6수 하는 동안 전 계속 꽝...

저수지 한바퀴 돌고 모여서 수다타임에 모여보니 다들 몇수씩 하셨는데... 저혼자 꽝...

저기 던지면 무조건 나온다고 하는데도 던져도 꽝...

그러다 수다타임 끝나고 보팅에서 지그헤드 운용법을 자세히 듣고 나서는 35 , 20초 중반 두수.

마지막으로 테스트한 듀엘의 3D 서스펜드 미노우로 한수 잡고 한수 털리고...

암튼 무지 즐거웠습니다.

점심때 먹은 추어탕도 맛있었구요. [씨익]


첫보팅을 가능케 해주시고 첫보팅에 꽝을 면하게 해주려고 애쓰신 골드웜네 여러분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그럼... 휘버덕~

                     깜.

P.S. 사진 좌측부터 망치님, 건달배스님, 콩다섯개님, 골드웜님, 테트리스님, 운문님, 키퍼님
       찍사는 깜.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