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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옥계에서 만난 순금미노우님...&& 오늘 저녁 번개

말짱꽝 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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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천 버즈 걸린 자리 앞에서
말짱꽝표 스피너 베이트를 바로 앞 수초대 넘어 던져...
수초대를 지날 때 주춤거리니 바로 물어줍니다.


숨은 버즈 찾기
사진 한가운데 흰 점 하나가 말짱꽝의 버즈입니다.
바로 앞에 두고도 보고있을 수밖에 없네요...
물 더 빠지기만 기다립니다.


같은 자리에서 멀리 던져...
멀리 수초대 앞으로 스피너베이트를 던져...
비틀거리며 빠져나오니 바로 물어줍니다.


옥계에 어둠이 짙어집니다.
자리를 조금 옮겨 수초대를 공략하다가...
바위를 타고 넘을 때 바로 물어줍니다.


근처의 바위사이를 뚫고...
선 자리에서 10미터 내 군데군데 있는 바위사이를...
스피너베이트를 끄니 물어주네요...


스피너베이트를 삼켜버린 배스
배스가 스피너베이트를 반쯤 삼켜 버렸습니다.
다행히 심장을 찌르지는 않았지만...
도저히 빼내지를 못하겠더군요..
결국 바늘만 두고 잘라서 보내줬습니다.


4짜를 건지신 순금미노우님...
첫투에 바로 이놈을 건지시더니...
작네요...
딱 40이라는 말짱꽝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정말 40 맞아요...


순금미노우님의 연타
말짱꽝은 꽝모드로 접어든 가운데...
순금미노우님은 연타를 날리십니다.
근데...
이놈의 디카가 언제는 배스를 광나게 하더니...
이제는 배스를 이상한 색으로 칠해 버렸네요...


총 다섯마리 잡았고요...
모두 30~38 사이입니다.
4짜 욕심에 웜으로 하고 있자니...
순금미노우님이 한방에 40을 넘겨 버리시네요...

순금미노우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담에도 같이 하시면 스피너베이트 하나 드릴께요...
오늘은 정말 스피너베이트의 날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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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오늘도꽝
엊그제 같은 포인트에서 한낮에 꽝하구 왔습니다.[울음]
저녁에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04.09.01. 01:05
말짱꽝님 위의 사진 1.2.3.4번....다 같은 배스가 아닌감요[헤헤][헤헤]포즈랑 시간만 다르게...[헤헤]
전 한번도 옥계수로를 가보진 않았지만 물이 그렇게 깊어 보이진 않는군요
조만간 한번 출조를 감행해볼까나[시원]
04.09.01. 01:42
말짱꽝 글쓴이
오늘도꽝님.
아직은 낮기온이 뜨거워서 그런지 저녁 시간이 좋은거 같습니다.
사진 위치에서 30미터 상류까지해서 수초부근이 포인트더군요...

타피님.
그러고 보니 포즈가 똑같네요...[씨익]
자세히 보시면 스피너베이트 걸린 모양이 다 다릅니다.
사이즈는 순서대로 37,35,35,32,38 쯤 됩니다.
수심은 얕은곳은 20Cm, 깊은 곳은 50Cm 정도 됩니다.

어제 도중에 두번이나 5짜 중반은 충분히 되는 초록고기가 돌고래쑈를 하는 걸 봤습니다.
첨에는 에이.. 아니겠지... 했는데...
다시 뛰는 걸 보니 맞습니다.
그놈 쫓아다니다 보니 날이 어두워져 버리더군요...
04.09.01. 08:28
키퍼
오늘도 역시 빛나는 배스들이...[씨익]
손맛좀 보셨겠군요 퇴근길에 한번 들려볼껄 그랬습니다.

옥계수로 수위가 조금씩 내려가고 있더군요 아마 조만간에 버즈베이트가
없어질껍니다.[사악]
아! 환경사업소앞에 물위로 쬐끔 올라온 나뭇가지에 스틱베이트가 하나
걸려있던데 아직도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까만색이던데 이건 가물치전사님껀가[궁금]
04.09.01. 08:41
말짱꽝 글쓴이
번외로 사진에서 10미터쯤 상류로 물 중간에도 버즈 하나 있습니다.
자작 블레이드를 단 놈인데 의외로 엑션이 괜찮았는데...
모양은 허접...

아..참...
순금미노우님 친구분께서 갖고 오신 햄버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04.09.01. 09:08
profile image
역시 오랫만에 보는 말짱꽝님의 빛나는 배스...
멋있습니다....

오랫만에 손맛 제대로 보신듯하여 부럽기까지하네요..

아참..

점점 옥계수로로 미나리깡바지 입고 들어가
건져 내어야 할 루어가 많아지는것은 좋은일[사악][사악][사악]
04.09.01. 10:00
말짱꽝 글쓴이
담에 갈 때는 쌍안경 꼭 챙겨야겠습니다.
멀리서 배싱하시는 골드웜님네 가족도 알아볼 겸...
군데군데 있는 루어 찾는 용도로 쓸 겸...[사악]
빨랑 초강력 자석 루어 회수기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04.09.01. 10:23
건달배스
순금미노우님 방갑습니다
역시 옥계는 말짱꽝님이 가야되는군요
배스도 사람알아보네요
갑만에 조행기 너무 기쁨니다
건강하세요
04.09.01. 11:46
[하하] 벌써 올리셨군요^^
[부끄] 저두 어제 무쟈게 방가웠습니다.
마침 친구가 햄버거도 사와서 혼자 먹기도 그랬는데...
저기에 달려있는 버드 다 제가 회수 하겠습니다...[침]
저두 오랜만에 힘좋은 배스를 만나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군요^^
오늘 번개나 할까요...하하
오늘도 빨리 마치면 갑니다...
대물하시고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푸하하]
04.09.01. 11:59
말짱꽝 글쓴이
[흐뭇]
정말 또 번개를 저지를까요?
그럼 저도 저녁에 가도록 하죠...
시간 되시는 분들 옥계 환경사업소 앞으로 오세요...
벌써 배스렉카님이랑 가물치전사님 준비하시는 거 보입니다.
저녁 6시경부터 8~9시경까지 저는 있을 겁니다.
04.09.01. 12:05
goldworm
전 저녁에 일해야 합니다. [슬퍼]
04.09.01. 12:16
말짱꽝 글쓴이
오실 위치는 지도에서 C지점입니다.
다리 건너시기 직전에 여관있는 길로 빠져서 30여미터 가시면...
왼쪽에 비포장길로 올라가는 길 있습니다.
비포장길로 100여미터 더 가셔서 적당히 주차하시고 내려오시면 됩니다.
04.09.01. 12:18
goldworm


순금미노우님 사진이 밤에 찍은 사진이라 좀 흐릿하네요.
그래도 흑백으로 적절히 손봐서 올려놓았습니다.
04.09.01. 12:31
말짱꽝 글쓴이
제 디카의 한계죠...
낮에만 화소가 맞춰져 있는 모양입니다.

근데... 백곰님의 출조랑 중복이 되었네요...
백곰님께 죄송하지만...
그래도 일단 진행합니다.
구미분들 오세요...
04.09.01. 12:33
번개 하루정도는 여유가 있어야 참석 하는데.[울음]

몸은 구미에 있지만 조구가 집에 있네요..

통근버스에 낚시대 들고 타면 쫒겨나겠죠?[미소]
04.09.01. 12:50
말짱꽝 글쓴이
또 번개같은 번개를 또 지르고 말았습니다.
제 장비 하나 부러뜨리지만 않았어도 장비까지 대여 가능했는데...
아쉽군요...
담에 여유있게 번개 제안 한번 더 할께요...
그때는 꼭 오세요...
그때는 협찬품도 두둑히 준비해 둘께요...
04.09.01. 13:13
어제 강탈한 루어들 성능테스트하로 가야겠네요 [미소]
04.09.01. 13:19
말짱꽝님 저도 그리로 갈까요?
거기가 구미공단안에 있는덴가요.[궁금]
한번도 가보지않은곳이라...[미소]
갈수있으면 가도록할게요.
혹 제가 길을못 찾으면 연락드릴수있는 연락처 좀가르쳐주세요.[하하]
04.09.01. 13:45
말짱꽝 글쓴이
네... 여유 되시면 오세요...

가산쪽으로 해서 오시면 계속 오시다가 인동4거리 나오니 링크참조하시면 되고요...

고속도로로 오신다면...
남구미 IC에서 내리셔서 공단쪽으로 죽 직진하시다가...
우측에 LG전선, 좌측에 LG PDP, 건너편에 구미세무서와 LG 필립스가 있는 사거리에서 우회전 후...
다리건너 죽 직진하시면 인동4거리 나옵니다.

위 링크를 참조하셔서 맵토피아같은 데서 검색해 보세요...
'옥계교'로 검색해 보시면 될 겁니다.
제 전화번호는 011-512-0929 입니다
04.09.01. 13:59
말짱꽝 글쓴이
아... 참...
만원짜리 장화 준비해 오시는 게 좋습니다.
장화가 없으면 접근할 포인트가 많이 줄어듭니다.
04.09.01. 14:05
배스렉카
아~ 가고싶다...낚시도 하고 싶고,,,
04.09.01. 14:17
녹색장화
옥계천 지기 말짱꽝님의 번개 모두들 빅 하세요...
조금만 일찍 봤어도.... 아쉽다.ㅎㅎ
04.09.01. 17:29
건달배스
말짱꽝님 스피너 베이트 보니
오늘 아침이 생각나는군요
아직 많이 써보지 안아서
배스가 물고들어가도
꼭믿걸림 같아서 걸렷나하다보면
이놈들이 바늘털이하고 가버립니다
오늘 드뎌 말짱꽝님 걸로 한수 하는거였는데
반수만 했네요 담엔 성공할겁니다
꽝님 조행기 좋아요~~^^*
04.09.01. 19:13
아이구[부끄]
못생긴 얼굴 이쁘게 올려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 다같이 모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식사나 같이 하면서 입낚시 할 기회...흐흐흐
제가 많이 배울 기회이기도 하죠..
04.09.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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