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조황

지난 일요일 새벽 6시 남쪽으로 저의 애마가 달리기를  두어시간 장측지에 도착
허걱!!! 웜 하나 들어갈 구멍이 없다.. 수초가 저수지 표층에 가득 낚시할 엄두도 못내고
개성천으로 장소이동 수량 물색 모두 굳... 30-40급 4수 잔챙이 두어마리...점심 먹으러 가는길에
신전지에잠깐 들렀으나 수초로 인해 낚시불가...
칼치 정식에 맥주 두어잔 지친몸 충전하고 오후 출정으로
학포수로로 정하고 도착하니 물색이 아직 황토 물이더군요
스피너 배이트 바이브러이션 웜 .....전혀 무반응...
다시 장측지로 향해 질주
장측지는 심한 녹조로 낚시할 엄두도 못내고 (라인에 물들까봐...)
마지막 장소로 팔락으로 정하고 그곳에 도착하니
종일 오락가락 하는 비에 들낚꾼이 없더군요
아직 때장수초가 무성하지만 도보가 가능하더군요
35-40정도의 씨알로 6수하고 철수
여기까정 지난 일요일 남쪽 조황임니다
디카가 업서서 사진은 업구요 넘바빠서 오늘에야 조행기를 올리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