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습지탐색...

오늘은 달성습지를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꽝이였습니다.[울음]
달성습지는 성서 모다아울렛에서 화원쪽으로 큰길타고 쭉오다가 길이 좁아지는 언덕 우측편으로 진입할수 비포장도로 타고 들어오시면 위치하여있는데 차를 몰고 진입할수 있습니다.
진입하자마자 저수지비슷한곳에서 수몰나무옆에서 입질을 받았고 좀더 진입해서 금호강쪽으로는 물살이 빠르고 수심이 낮아서 별루였구요. 입질이 아주 얇게 들어는 오는데 훅셋은 되지않았습니다.
조금더 내려가면 자갈이 깔리고 수심이 깊어지는 곳도 발견하였으나 무소식[쳇]
강창쪽으로 더내려가면서 탐색을하였으나 라이징하는 모습만 가끔보이며 시원한 입질은 없었습니다.
오늘도 네꼬리그를 준비해 갔는데 영채비를 잘못한것 같네요,,, 스피너 베이트도 어제 다 날려먹고 멀리 던져서 끌다보면 아마 소식이 있지 싶은데... 오기전에 낚시점을 들렸는데 추석이라 문이 닫쳐있네요.
달성습지는 연안쪽으로는 별다른 포인트를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이곳지형은 거의 마사토로 이루어져서 습지를 이루고 있고 달성습지방향에서는 전채적으로 수심이 낮아서 배스들은 강중간정도에 머물러있지 않나 싶네요....
제생각으로는 달성습지쪽에서 포인트는 화원구라동제방에서 워킹으로 진입하여 낙동강과 금호강합류지점의 바위지대에 배스가 붙어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달성습지를 약한3시간정도 돌아다닌후 꽝치고 푸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