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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오봉지 배스와 숨바꼭질...

초심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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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집안일을 보고 오봉지로 향했습니다.

전날 제부와 술을 많이 마신탓인지 만성질환인
장에서 신호를 보냅니다. 가스가 차고 꾸르룩
신호를 보내지만 그리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오봉지에 도착하니 벌써 부지런한분들의
보트들이 보이더군요..


[상류에서 제방쪽으로 한컷]

상류에서 먼저 훝어 보았는데 낱마리로 나오고 입질도
약했습니다. 아마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 모양입니다.

조금후에 렉카님과 병조씨가 도착했네요.

인사를 한후 아니다 싶어 건너편 직벽지대로 이동,
여기에 모여 있는것 같네요.

보름전에는 그다지 입질이없었는데, 오늘은 여러마리
손맛을 안겨 주네요. 크기는 20대후반에서 30대초반






[크기가 작네요]

렉카님과 합류하여 제방 골창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수몰 나무부근에서 병조씨 서너마리 하더군요..
렉카님은 비밀이고요..






[병조씨 환한웃음]

집에와서 보니 렉카님 사진이없어 저번 덕가지에서 찍은사진
올려 봅니다.






[렉카님 ]

전반적으로 입질이 약했고 상류보다는 수심깊은 직벽과 연결된
장애물에서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저에게는 웜보다는
크랭크에 집중이 되더군요..

렉카님 병조씨 집에는 잘들어 가셨는지... 렉카님의 알코올 섭취
제안을 다음으로 미루고 집으로 돌아오니 허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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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배스렉카님 비밀이고요라니 벌써 감이 옵니다..
꽝~~~~~~~[헉]

배스체색을 보니 아직 물이 흐리거나 아주 계곡형 둘중 하나일듯 보이네요...

그래도 부럽습니다.
누구말대로 젓갈용사이즈만 한수한 저로서는...
04.10.04. 11:59
goldworm
일요일 전화드렸을땐 다모아쇼핑에서 애들 영화보여주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깐이라도 갔다오고 싶었는데, 알콩달콩 재미있게 낚시를 하셨네요.


그리고 아직 goldworm.dnip.net 으로 접속하시는 모양입니다. 즐겨찾기를 http://goldworm.zoa.to/ 로 변경해주세요.
저렇게 안해두시면 자동로그인이 자주풀리는 현상이 있을겁니다.
04.10.04. 12:03
배스렉카
으앙~[울음][울음]

운문님 미워잉~~ 운문님 돗자리 피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계곡형에 물도 흐렸습니다...

상류 수초 지역에서 자작 스피너 베이트로 ,,, 평균사이즈 두수 하고,,,,

상/중류 직벽 수초 지역은 ,,, 워낙 많은 보팅꾼들이....심할때...여섯대 까지 보트가

떠 있을정도 로 침을 놓아서 그런지.... 별루 신통치 않더군요,,,,



초심님이 다리아래로 가보자는 재의에...오봉지 ,,다이아래 하류직벽지역은 첨으로 탐

색 해 보았습니다.... 보트를 몰았고,,,,, 포인트 도착 하자마자 ..시작되는 미친

피딩 보고 던지 베이트가 지독한 ,,,백래쉬가 생기는 바람에 ,,,그놈 푼다고 ,,, 옮긴 포인

트에선,,,꽝 하고 말았습니다.... 풀지도 못하고 날은 ,,어두워 지고,,, 날씨도 춥고,,,, 배

도 고푸고 소주 한잔에 삼겹살 생각이 나서 초심님께.. 한잔 싸인을 보냈더

니..초심님 반응도 역시 꽝~ 에고~



04.10.04. 12:34
그분들 거기서 밤새신분들이람니다
토요일 밤에도 잠시들렀섰는데 그때도 계시더군요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멀리서 보인 보트타고 계셨군요 [미소]
저는 꽝했담니다 [울음]
04.10.04. 13:24
profile image
초심님 반갑습니다.
저수지도 깨긋하고 [배스]도 정말 깨끗하네요...
좋은 곳에서 [배스]하심을 축하드립니다.
04.10.04. 13:35
뜬구름
배가 꾸루룩~ 보팅중 갑자기 급하게 신호가 오고
배를 연안에 접안하기도 먼거리에 있다면....난감하겠습니다.[씨익]

조행기 잘 봤습니다.[미소]
04.10.04. 14:14
배스 사진이 너무 깔끔합니다.
그녀석 아마 미스배스 일껍니다.
너무 잘빠졌네요. ^^
그런 녀석을 손에 잡고 계시다니..부러울 따름입니다.
04.10.04. 15:12
goldworm
제가 장이 안좋아서 그런 경우를 몇번 당해보았는데, 식은땀 납니다. [어질]
04.10.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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