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신동지에서 카벨라스 블레이드 테스트

goldworm 1389

0

22


낫질못, 금호강, 신동지 세곳을 두고 고민하다가 신동지 안가본지가 오래된듯하여 가봤습니다.

보트를 펴놓고 시계를 보니 7시. 잠바를 입어야 할만큼 쌀쌀함이 느껴집니다. 물색은 푸른색이 돌면서 맑은듯한데, 바닥은 안보이는 흐린빛이었습니다.
건너편쪽은 아직 녹조가 가시지않았더군요.

참 평화로워보이는 풍경입니다.






오늘의 주요 채비

* 운문님표 러버지그.
한참전 초동지모임때 두개받아서 하나 떼먹고 하나는 아직 주무기로 사용중입니다.
수많은 전투에 총알받이로 사용되었는데도 아직 쌩쌩합니다.
오늘은 물에 몇번 못들어간 관계로 조과가 없습니다.


* 게리컷테일 4인치
언제부턴가 스피닝엔 1/16지그헤드와 함께 항상 매달려 있습니다.
웜 사이즈가 좀 작아서 잔챙이가 성화를 부리기는 하지만, 배스확인용으론 그만입니다.
오늘은 이걸로 최고 35cm 부터 최저 20급까지 10마리 정도 잡아냈습니다.


*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
지난주 카벨라스의 제품으로 만든것입니다.
헤드는 늘 그렇듯 3/8온스 싱커로 마무리했습니다.
신동지에선 스피너베이트가 잘 먹혀들지않았는데, 오늘은 상황이 다르더군요.
오늘은 주무기로 손색이 없을만큼 많이 잡아냈습니다. 대략 10마리 정도.






카벨라스 블레이드

지난주에 도착한 카벨라스 블레이드로 만든 스피너베이트입니다.
윌로우는 4호에 금색 곰보형태입니다.
아래쪽 콜로라도는 2호에 역시 금색곰보. 조금 작다는 느낌은 듭니다만,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클레비스(디귿자고리)도 카벨라스제품입니다.
블레이드의 회전을 보려고 테스트중인데 이녀석이 물고늘어지더군요.
시험결과는 보시다시피 대만족입니다.

사진의 스피너는 출근길에 배스렉카님 샾에 들렀다가 선물로 드리고 왔습니다.


세시간동안 조황은 총 20마리정도로 꽤 많은편이었지만, 최고사이즈 35cm정도로 작은편이었습니다.
그렇게 많았던 신동지 40급들은 다들 어디로 간것인지, 아마도 잦은수위변화와 흙탕물, 녹조덕에 입을 다물어버린 모양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22
profile image
하나만 드렸나요.

그렇다면 배스렉카님..
언제 골드웜님 커피 드시러 오시면 차문열고 다 뺏드세요[사악][사악][사악]

아마 이번 주말은 저 역시 오전에 어디갈까 고민할겁니다..

04.10.05. 15:11
profile image
[배스]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골드웜님도 저녁에 쌀쌀하니 감기 조심하면서 낚시하세요...
부러브라...[푸하하]
04.10.05. 15:22
신동지의 아침 풍경사진 좋군요.
신동지에서 카발라스 자작 스피너베이트의 [배스] 축하드립니다.
04.10.05. 15:33
goldworm
삼포도래에 힐더 블레이드 달린 지그스피너도 드렸어요. [외면]
04.10.05. 15:41
profile image
신동지는 뚜벅이에게 한계가 있네요...
건너편 직벽을 보면서 가고픈 맘은 굴뚝 같지만...[울음]
어제 제가 잡은 35사이즈는 이빨이 까슬해서 손 베일뻔 했는데 골드웜님 오늘 손가락 지문이 남아 나지 않았겠습니다...[웃음]
축하드립니다....
04.10.05. 15:50
goldworm
아 참... 오늘 잡았던 배스중에 20cm 갓 넘었을만한 크기의 한녀석이 입안에 3/0 바늘을 물고 있더군요. 자세히보니 라인아이만 목구멍밖에 보이는데 아무래도 힘들어보여서 다시 놔줬습니다.

누군가 라인을 짧게끊고 보낸것 같던데 그렇게 놔둬도 먹이활동까지 하는걸 보면 살수도 있나봅니다.
04.10.05. 15:54
goldworm
카벨라스 주문법과 구입한 물건들에 대한 품평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한꺼번에 몰아서 기록하겠습니다.
04.10.05. 16:00
profile image
골드웜님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지그헤드에 글럽대신 컷테일을 달았을때 액션은 어떻게 주시는지요?
일반 지그헤드에 글럽을 사용한것과 같이사용했는데 반응이 없어서...
04.10.05. 16:30
배스렉카
장농속 스타킹 오늘 ,,다시 준비 합니다...
스타렉스,,부터,,, 세콤달린 방까지.... 오늘밤 작업 들어갑니다[사악].

오늘 선물받은 스피너 베이트, 지그 스피너,, ,,,, 잘 사용 하도록 하겠습니다...
볼때마다 느끼지만... 눈 위치가 앙증맞군요,,,, 귀엽기 까지[씨익]...

다음에 블레이드 주문 하면 저도 ,,같이 해야 겠네요,,, 훨씬 경제적인것 같습니다..
전 아직 사용은 못해 봤지만... 성능도 괜찮을듯,,,,, 주문 수량 들어 보니...
내년 이맘때는 되야 ,,,2차 주문 되겠더군요,,,,수백개 단위니,,원[울음]

골드웜표 카벨라스 스피너베이트 ,,내일 새벽낚시때 ,,테스트 해 봐야겠네요,,,
04.10.05. 16:33
저의 경우 지그헤드에 옆구리꿔기, 그럽, 센코등 가리지 않고 캐스팅후 스워밍을 시키다
스트럭처가 시작되는 부분에서 호핑을 해줍니다.
04.10.05. 16:47
goldworm
저는 지그헤드를 보팅할때 주로사용합니다. 워킹할땐 밑걸림이 심해서 노싱커나 텍사스리그등으로 사용합니다.

지그헤드는 거의 폴링할때 입질이 옵니다.
폴링하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캐스팅후에 여유줄을 더 풀어줘서 수직으로 떨어지게 하는것과 캐스팅후 줄의 장력을 유지하면서 커브폴링(수직낙하가 아니라 낚시꾼쪽으로 곡선을 그림면서 폴링)을 시키기도 합니다.

커브폴링의 경우는 줄의 장력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입질감이 느껴지지만, 프리폴링의 경우에는 입질감을 못느끼므로 라인의 움직임을 잘 살핍니다.
또 폴링때는 물고 가만있는경우도 있는데, 낚시대를 살짝 들면서 이를 확인합니다.

폴링하는동안 입질이 없으면 조금 기다리다가 달달 떨기도 하다가 호핑 후에 달달 떨기 그래도 반응없으면 회수합니다.
04.10.05. 17:23
goldworm
다른루어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정확한 캐스팅이 제일 중요합니다.
나무드리워진곳 아래나 수몰나무옆 바위지대 등에 최대한 바짝 붙이되 피칭이나 스키핑등으로 소리소문없이 쏘옥~ 집어넣으면 바로 입질 들어옵니다.
04.10.05. 17:24
3시간동안 20마리... 부럽습니다
요즘 배스구경하기 힘든데... 오늘은 왠지 먼가 나올듯하네요 [씨익]
대성지로 갈까나.. 오봉지로 갈까나... 차라리 옥계? [생각중][헤헤]
04.10.05. 17:49
키퍼
북극성님 대성지 상황이 별로 않좋습니다.
4시쫌 넘어서 구 초등학교 논둑쪽으로 갔었는데 바람은 많이 불고...
[배스]는 않나오고...
네꼬리그로 20급 두수 겨우 하고 왔습니다.[울음]
04.10.05. 20:03
건달배스
역시 골드웜님이 십니다
저도 골드웜표 여름 스피너 베이트
따라서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중증님 드리고 오늘은 백곰님 만나
하나드렸는데
백곰님도 하나 주시더라구요
허접하다시면서 줬는데
스커트 단게 예술입니다
백곰님 잘쓸께요
잘만들어서 골드웜님도 드려야되는데 [씨익]
04.10.05. 22:18
키퍼님 글이제야 보고말았네요 다녀 왔는데...
그래도 자갈터 압에서 꽝은 면했담니다 딱1마리 했담니다 [씨익]
04.10.05. 22:41
goldworm
깜님이랑 건달배스님 작품 기대가 됩니다. [흐뭇]
04.10.06. 00:01
profile image
골드웜님께 드릴껀 삼포라야 할텐데... [씨익]
하긴 지금 것도 잘 물어 주더라구요...
허접한것 만나면 상납할께요... [씨익]
04.10.06. 00:04
goldworm
삼포 아니라도 다 받습니다. [하하]
04.10.06. 00:17
뜬구름
카발레스 블레이드 성능이 좋은가 봅니다.
깜님도 골드웜님도 조황이 좋으십니다.[미소]
04.10.06. 00:18
건달배스
삼포로 준비중입니다
스커트 잘묶을려고
연습중입니다
스커트가 젤 어렵네요
04.10.06. 09:5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신동지에서 카벨라스 블레이드 ..."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양손의 엄지가 다 까져서 점방손님 허리에 주사놓기도 힘드는군요.. 자세히보니 까칠까질한게 아플만도 합니다.... 금호강새벽조행에서와 사뭇다르네요.. 시골에 가면 항상 하는일이 있습니다... 동네어르신들을 위한...
  • 몇칠전 김천 개령에 놀러 갔다가 매형이랑 사촌형님이랑 소류지 탐사를 갔었습니다. 온통 포도밭 천국인지라 .. 현지인이신 매형이 안계시면 소류지 찾는것조차도 힘들뻔 했어요^^ 황계동에서 개령면사무소를 지나서 ...
  • 신갈의 배스
    배스Skywalker 조회 138706.01.17.09:58
    06.01.17.
    지난주 일요일 오후에 잠시 신갈에 갔다왔습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송어낚시를 가려던 계획이 그 전날 가족과 온천 나들이에 따른 후유증으로 인해서 자연 취소 되고 오후 12시쯤 신갈 하수처리장 포인트로 향했습...
  • 셀프샷부터 들어갑니다. 3짜배스가 왜이리 작아보일까요? 2006/03/11(음2/12), 황사/바람가끔 시간 : 06:00-10:00 개황 : 수온 10도, 기온 10도, 만수위, 평택호 탁한물/안성천 비교적 맑은물 리그 : 스피너베이트, ...
  • 2007년 첫 땅콩대회를 장척에서 잘 치루고 돌아왔습니다. 지지난주에 장척에 연습해본바로 조황이 영 시원찮아서 조황이 어떨지 제일 걱정이 많았는데, 끝나고보니 그런 걱정이 싹 없어지더군요. 보트가 대략 45대 정...
  • 배스 침주기 91탄
    ||1||0안녕하십니까. 어제저녁 골드 훅님과 금호2교에서 맞나기로 약속 하고 오늘 아침에 다리밑에 도착 하니 오전 6시20분 이네요.자작 스피너로 세팅하여 다리 상류부터 공략 하였으나 입질 받지 못하고 다리하류로...
  • 잔뜩 흐린 하늘이 금방 뭔가를 뿌릴것 같은 날씨 입니다.. 하지만...오늘은 난생 처음 배스 장비를 구입하는 날이라 ,,조금은 설레는 맘을 안고,,,,배스샆으로 출발,,,,, 로드는 ,,,NS샷건 ML로 결정,,, 릴은 시마노 ...
  • 어제 저녁 대성지 자갈터 백숙집 앞에 8시경 도착하여 자작품을 테스트했습니다. 게토레이 켄을 잘라 만든 블레이드... 적당히 돌기는 하는 거 같은데 너무 가볍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거의 4인치 글럽보다도 가...
  • 어제 오전 집안 볼일 보고 오후에 낮잠 한숨자고 일어 나니 3시, 그냥 있을려니 손이 근질 근질 어디로 갈까 고민 하던중 며칠전에 골드웜님이 유곡에서 재미를 봤다하여 냅다 유곡으로 달렸습니다. 최하류 다리 밑에...
  • 공항교 보 습격
    배스 조회 138804.08.10.14:48
    04.08.1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안동 출조에 하빈지 출조에 녹초가 되어 잠이 들었지만... 어김없이 5:30분에 기상입니다. 아침엔 공항교 보로 출격합니다. 그러나... 끄리 털림 한번 당하고 꽝. [씨익] - 또 몇분 좋아하시...
  • 저주의 대성지 조황~~
    옥계수로를 갈려고 하다가 컨디션이 별로라서 만만한 대성지를 갓습니다...집을 나설땐 몰랐는데 오늘따라 엄청나게 숨이 찹니다.[기절] 이상했지만 어쨌던 도착...시계를 보니 12시30분??? 집에서 분명 3시반에 나섰...
  • 친구와의 조행은 언제나 편안하고 즐겁습니다.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기로 해놓고는 또 자버렸습니다. 하지만 늦잠을 깨워주는 친구 녹색장화의 전화덕에 다시 일어나 세수하고 신동지로 향했습니다. 도착한것이 5시...
  • 월요일이라서 조금 바빴습니다...[꾸벅] 깜님이 진짜 화를 내기에 화를 내게 만든 조행기를 적어야되겠네요...[메롱][사악] 어제 대구루어클럽의 오랜 지인들이랑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미리 일기예보를 보고 날씨...
  • 나홀로 새벽출조 결과
    어제 그냥게시판에 혼자새벽에 출조한다던 누더기 도삽니다. 결국 혼자 출조했습니다. 다리밑으로 내려가니 솔직히 무서워죽는줄 알았습니다. 다리위에서 간간히 지나가는 차소리에 소름이 쫙~~~ 채비챙기고 있는데 ...
  • 12월12일 금호강&금호지
    어제 휴무라서 오랜만에 물가에 섰습니다 차를 못빌린관계로 팔달교 까지 버스 타고 가서 거기서 부터는 걸어서 부엉덤이까지[아파] 부엉덤이 가니 이미 몇분이 계시더군요 그중에서 어디서 많이 뵌분이 계시길래 물...
  • 신동지에서 카벨라스 블레이드 테스트
    낫질못, 금호강, 신동지 세곳을 두고 고민하다가 신동지 안가본지가 오래된듯하여 가봤습니다. 보트를 펴놓고 시계를 보니 7시. 잠바를 입어야 할만큼 쌀쌀함이 느껴집니다. 물색은 푸른색이 돌면서 맑은듯한데, 바닥...
  • 원래 4월말에 시험보고 5월 축제했는데 미처 시험이 늦어졌습니다... 제 클럽에도 같은 문제를 내어드렸는데 골드웜네에는 얼마나 많은 정답자가 나올지 기대해봅니다[씨익] 주말 지내고 채점합니다.. 각자 아래에 몇...
  • 2,3일 운문님 배나무에서
    지난 2일, 3일 배나무에서 잠시 잠깐 갔었습니다. 2일날은 탑워터에 미친듯이 반응하더군요..(2-3자 십여수 안타깝게 사진은 없습니다.) 3일날은 죽은 듯이 조용~~ 4자 딱 한마리(그넘이 이넘입니다.) p.s 3일날 탑워...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최원장님의 주술(?) 때문에... 아마 병원 한켠에 허수아비 하나 두고 뭘 하고 계시지 싶습니다. [사악] 금호강이 언다고 하네요. 그러나... 금호강 아직 얼지 않은곳 많습니다. 그래서... 곳...
  • 몇일 전 부터 아침에 나가볼려고.. 알람을 맞춰 놓았건 만.. 알람이 울릴 때 비몽사몽간에 해제한 후 다시 잠을 청하기만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반드시 일어나마.. 일어나기는 했는 데.. 지금 눈꺼풀이 천근 만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