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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건너편" 10/12 저녁

깜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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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스트레스성 두통으로 인해 머리 식힐겸 금호강으로 나섰습니다.

다른때보다 조금 일찍인 시간에... [씨익]

요즘 "건너편"에 입질이 좀 뜸하고 조과가 예전만큼 아닌 이유를 오늘에 알았습니다.

5시경 피딩타임...

이미 "건너편" 스탠드 포인트에는 총 5분의 배서님들께서 포진... 캐스팅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6시 조금 지나자 베이트피쉬들 잠잠해 지더니... 6시 30분 정도 되니 잠...잠... [씨익]

포인트의 배서님들도 철수...

전 보통 가면 6시 30분에서 7시 사이에 가니... [헉]

한바탕 쑤셔 놓고 난 후에 도착했다고나 해야 할까? [씨익]


어찌되었든... 오늘도 꽝은 면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스탠드 포인트로 가지 않구 보아래로 진입...

잔챙이 한마리를 자작 스피너 베이트로 건져 올립니다.



오늘 이게 다네요... [부끄]

스탠드로 이동... "깜.님..." 반갑게 맞아 주시는 분이 계시네요.

김명진 프로님 우인이신가 그러했을것입니다. (아니면 우짜지... [씨익])

이런 저런 얘기 나누다... 2%님의 포인트 설명 그대로 전해드리니...

바로 뽑아 냅니다.



40급으로 되어 보였으나... 줄자로 계측결과 39Cm가 나오네요. 아깝이~

주위에선 오늘의 장원이라고 합니다. [굳]

곁에 구경하고 계시던 어르신이 검은 봉다리로 접수하십니다. [씨익]


다들 철수하고 저만 남았습니다.

사실 어제는 낚시를 한것이 아니라 머리를 식히려 갔었는데...

스피너베이트 2개를 떨궈먹고... 뜬구름님께서 주신 스피너베이트도 두번쨰 캐스팅에 날려먹고...

암튼 컨디션 엉망입니다. 뜬구름님 죄송합니다. 5짜하셨던 스피너베이트인데... 빛을 발하지도 못하고...


혼자 있는데... 건달배스님 제가 좀 걱정스러웠던지... 달래주려 나오셨네요. [꾸벅]

오자마자 건달배스님 다운샷으로 1타 1수 하십니다. [씨익]

2%님의 개인 교습이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맞나? [씨익]








참... 그리고... 건달배스님 어제 낚시 안 올걸로 해달라구 하셨습니다. [사악]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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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goldworm
"건너편" 이라고 하는곳이 공항교 건너편인가요 [궁금]
04.10.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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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습니다... 맞구요... [씨익]
"공항교 동촌배수펌프장 건너편" 이 정식 명칭 입니다. [푸하하]
04.10.13. 14:14
2%
음~ 밤낚시 하지 말랬는데....
못참고....
헉~
04.10.13. 14:19
배스렉카
첫번째 사진 중복인것 보고 써든니 생각인데......혹시 2% 님이랑 약주 드신것 아닌가요??,


중복이면, 삼계탕 드세요[헤헤] 슝==3=3=3=3333

잘 잡으시네요,,,, 건달배스님..깜님.... 조만간 %로 전향하시지 않을까 하는 ,,,,

사진 잘 보고 갑니다..

04.10.13. 14:34
건달배스
2%님 낚시도 낚시지만
어제는 30분도 안했습니다
깜님이 일로 스트레스받아 있어서
얼굴본지도 좀되고해서
위로하로 갔다왔지요
위로의 선물로 스피너 베이트 하나 드리고 [씨익]
2%님 이 협찬한 전우용프로가 쓴다는 싱커로
만든거 드렸습니다
언더리그로 5번 케스팅하고 체비 두번 날리고 왔습니다
체비만 걸리지 안으면 일타 일방 될뻔했는데 ㅎㅎㅎ
밤낚시 못하게 할려면 가계와서 지켜야 될걸요 [미소]
04.10.13. 14:34
profile image
글쓴이
맞다... 건달배스님께 더블 윌로우 스피너베이트 안 받았습니다. [씨익]
04.10.13. 14:38
정말 샘나도록 잘 잡으십니다.[굳]
두분 싸인 미리 받아놔야 하나... [궁금]
잘 나가는 % 되어서 너무 바쁘면 만나기 힘들 거 같은데...
04.10.13. 14:42
profile image
글쓴이
말짱꽝님... 역시 말이 안되는 말씀...
4개월 갓넘은 초짜 입니다요~
04.10.13. 14:43
건달배스
깜님은 4개월이
다른사람 4년하고 같아요
04.10.13. 15:13
goldworm
두분 즐겁게 낚시다니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굳][미소]

스트레스성 두통. 저는 편두통이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해서 30살 먹을때까지 달고 살았습니다. 거의 하루에 한번. 오전 11시쯤에 통증이 오기시작하는데, 한약한재 지어먹으면 보통 일년정도 괜찮다가 또 재발되고, 병원에서 약지어먹어도 얼마 못가고 또 통증이 시작되더군요.

짧게는 5분 길게는 한시간 이상씩. 그 편두통 통증 안겪어본분은 모를겁니다.
끝까지 함 참아보자 싶어서 계속 참으며 내버려뒀더니 자다가도 아프고, 토하고 그렇더군요. 나중엔 혹이라도 생겼나싶어 CT촬영도 해봤습니다.
그렇게도 질기게 따라다니던 편두통... 어느날부턴가 갑자기 사라져버렸습니다.
이젠 멀쩡합니다. [헤헤]
04.10.13. 17:02
profile image
깜님 잠시 안보이시는 것 같더니...
다시 활발하시네요..[씨익]
04.10.13. 17:45
profile image
흠..

건달배스님은 안가셨군요...
전 가신줄 알았네요... ^^;;

" 건너편 " 은 깜님이 꽉~ 잡고 안 놔주시는군요.... ^^;;

부럽습니다 두분...
전 밤엔 백래시의 공포 때문에 엄두도 못냅니다...^^
04.10.13. 18:48
골드웜님 두통은 왜 없어졌을까요?
1. 담배를 끊어서 없어졌다.
2. 이슬(?)을 줄였다.
3. 5짜를 많이 잡았따.
4. 배스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없어졌따.

자.. 투표 들어갑니다.
04.10.13. 20:27
전 담배를 끊어서 1번으로[미소]

그 자리는 깜님의 홈그라운드인 것 같습니다[헤헤]
04.10.13. 22:32
뜬구름
또 드릴께요~ [미소]
머리 아픈일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꽃]



04.10.14. 00:26
2%
무슨 소릴....
그 포인트 주인은 바로 접니다 .ㅎㅎㅎ
04.10.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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