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건너편" 10/12 저녁

깜 1647

0

17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스트레스성 두통으로 인해 머리 식힐겸 금호강으로 나섰습니다.

다른때보다 조금 일찍인 시간에... [씨익]

요즘 "건너편"에 입질이 좀 뜸하고 조과가 예전만큼 아닌 이유를 오늘에 알았습니다.

5시경 피딩타임...

이미 "건너편" 스탠드 포인트에는 총 5분의 배서님들께서 포진... 캐스팅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6시 조금 지나자 베이트피쉬들 잠잠해 지더니... 6시 30분 정도 되니 잠...잠... [씨익]

포인트의 배서님들도 철수...

전 보통 가면 6시 30분에서 7시 사이에 가니... [헉]

한바탕 쑤셔 놓고 난 후에 도착했다고나 해야 할까? [씨익]


어찌되었든... 오늘도 꽝은 면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스탠드 포인트로 가지 않구 보아래로 진입...

잔챙이 한마리를 자작 스피너 베이트로 건져 올립니다.



오늘 이게 다네요... [부끄]

스탠드로 이동... "깜.님..." 반갑게 맞아 주시는 분이 계시네요.

김명진 프로님 우인이신가 그러했을것입니다. (아니면 우짜지... [씨익])

이런 저런 얘기 나누다... 2%님의 포인트 설명 그대로 전해드리니...

바로 뽑아 냅니다.



40급으로 되어 보였으나... 줄자로 계측결과 39Cm가 나오네요. 아깝이~

주위에선 오늘의 장원이라고 합니다. [굳]

곁에 구경하고 계시던 어르신이 검은 봉다리로 접수하십니다. [씨익]


다들 철수하고 저만 남았습니다.

사실 어제는 낚시를 한것이 아니라 머리를 식히려 갔었는데...

스피너베이트 2개를 떨궈먹고... 뜬구름님께서 주신 스피너베이트도 두번쨰 캐스팅에 날려먹고...

암튼 컨디션 엉망입니다. 뜬구름님 죄송합니다. 5짜하셨던 스피너베이트인데... 빛을 발하지도 못하고...


혼자 있는데... 건달배스님 제가 좀 걱정스러웠던지... 달래주려 나오셨네요. [꾸벅]

오자마자 건달배스님 다운샷으로 1타 1수 하십니다. [씨익]

2%님의 개인 교습이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맞나? [씨익]








참... 그리고... 건달배스님 어제 낚시 안 올걸로 해달라구 하셨습니다. [사악]


그럼... 휘버덕~

                     깜.
신고공유스크랩
17
goldworm
"건너편" 이라고 하는곳이 공항교 건너편인가요 [궁금]
04.10.13. 14:13
profile image
글쓴이
맞습니다... 맞구요... [씨익]
"공항교 동촌배수펌프장 건너편" 이 정식 명칭 입니다. [푸하하]
04.10.13. 14:14
2%
음~ 밤낚시 하지 말랬는데....
못참고....
헉~
04.10.13. 14:19
배스렉카
첫번째 사진 중복인것 보고 써든니 생각인데......혹시 2% 님이랑 약주 드신것 아닌가요??,


중복이면, 삼계탕 드세요[헤헤] 슝==3=3=3=3333

잘 잡으시네요,,,, 건달배스님..깜님.... 조만간 %로 전향하시지 않을까 하는 ,,,,

사진 잘 보고 갑니다..

04.10.13. 14:34
건달배스
2%님 낚시도 낚시지만
어제는 30분도 안했습니다
깜님이 일로 스트레스받아 있어서
얼굴본지도 좀되고해서
위로하로 갔다왔지요
위로의 선물로 스피너 베이트 하나 드리고 [씨익]
2%님 이 협찬한 전우용프로가 쓴다는 싱커로
만든거 드렸습니다
언더리그로 5번 케스팅하고 체비 두번 날리고 왔습니다
체비만 걸리지 안으면 일타 일방 될뻔했는데 ㅎㅎㅎ
밤낚시 못하게 할려면 가계와서 지켜야 될걸요 [미소]
04.10.13. 14:34
profile image
글쓴이
맞다... 건달배스님께 더블 윌로우 스피너베이트 안 받았습니다. [씨익]
04.10.13. 14:38
정말 샘나도록 잘 잡으십니다.[굳]
두분 싸인 미리 받아놔야 하나... [궁금]
잘 나가는 % 되어서 너무 바쁘면 만나기 힘들 거 같은데...
04.10.13. 14:42
profile image
글쓴이
말짱꽝님... 역시 말이 안되는 말씀...
4개월 갓넘은 초짜 입니다요~
04.10.13. 14:43
건달배스
깜님은 4개월이
다른사람 4년하고 같아요
04.10.13. 15:13
goldworm
두분 즐겁게 낚시다니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굳][미소]

스트레스성 두통. 저는 편두통이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해서 30살 먹을때까지 달고 살았습니다. 거의 하루에 한번. 오전 11시쯤에 통증이 오기시작하는데, 한약한재 지어먹으면 보통 일년정도 괜찮다가 또 재발되고, 병원에서 약지어먹어도 얼마 못가고 또 통증이 시작되더군요.

짧게는 5분 길게는 한시간 이상씩. 그 편두통 통증 안겪어본분은 모를겁니다.
끝까지 함 참아보자 싶어서 계속 참으며 내버려뒀더니 자다가도 아프고, 토하고 그렇더군요. 나중엔 혹이라도 생겼나싶어 CT촬영도 해봤습니다.
그렇게도 질기게 따라다니던 편두통... 어느날부턴가 갑자기 사라져버렸습니다.
이젠 멀쩡합니다. [헤헤]
04.10.13. 17:02
profile image
깜님 잠시 안보이시는 것 같더니...
다시 활발하시네요..[씨익]
04.10.13. 17:45
profile image
흠..

건달배스님은 안가셨군요...
전 가신줄 알았네요... ^^;;

" 건너편 " 은 깜님이 꽉~ 잡고 안 놔주시는군요.... ^^;;

부럽습니다 두분...
전 밤엔 백래시의 공포 때문에 엄두도 못냅니다...^^
04.10.13. 18:48
골드웜님 두통은 왜 없어졌을까요?
1. 담배를 끊어서 없어졌다.
2. 이슬(?)을 줄였다.
3. 5짜를 많이 잡았따.
4. 배스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없어졌따.

자.. 투표 들어갑니다.
04.10.13. 20:27
전 담배를 끊어서 1번으로[미소]

그 자리는 깜님의 홈그라운드인 것 같습니다[헤헤]
04.10.13. 22:32
뜬구름
또 드릴께요~ [미소]
머리 아픈일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꽃]



04.10.14. 00:26
2%
무슨 소릴....
그 포인트 주인은 바로 접니다 .ㅎㅎㅎ
04.10.14. 08:1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초보2 조회 120804.10.16.23:04
    04.10.16.
    안녕하세요 ? 오늘 다시 덕남수로를 다녀왔습니다... 가시는 길은 조기 밑에 조행기에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 제방위에서 오른쪽의 정경이구요.. 이건 왼쪽의 전경입니다.. 저기 조그마한 다리가 보이시죠 ? 저기...
  • 금호강 자락 10/16 오후 조행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예정에 없었으나 우째 우째 하다보니 뭉쳐졌습니다. [씨익] 깜. , 건달배스님, 2%님, 콩다섯개님 이렇게 금호강 자락으로 나섰습니다. 자~ 오늘의 채비입니다. ---------------------- 2% : ...
  • 오늘 율지교 배스가 침입하였다는 첩보를 수집하여 부대원들 집결한후 배스 소탕작전에 돌입하였습니다. 일단 사진만 올립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발] [작전 완료 후 철수중에 한컷]
  • 오늘은 모비딕님과 화원유원지에서 귀국환영 배싱을 하였습니다. 9시에 출발 9시40분에 화원유원지에 도착하였습니다. 모비딕님은 벌써와서 캐스팅중였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저번에 4짜를 왕창나온 하류쪽의 수...
  • 일전에 화랑교에서 뽕님. 백곰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물론 뜬구름님 형제분들도~ 함께 식사라도 하구 헤어졌으면 좋았을껀데 아쉬웠네요. 10월15일 일찍 퇴근하여 뜬구름님이 가르쳐 주신 비장의 포인트(?)로 향했습...
  • "건너편" 10/15 저녁
    배스 조회 141504.10.16.10:35
    04.10.16.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며칠 손맛을 못보다가 어제 저녁에는 "건너편"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7시정도에 도착... 50분간 꽝치다가 막판 스퍼트... 3짜 후반의 놈을 연속 히트 시켰습니다. 그러나 빵을 보면 4짜라고 ...
  • 안녕하세요 [꾸벅] 오제밤 옥계수로 다녀왔습니다 도착해보니 8시가량... 환경사업소 맞은편에서 스피너 베이트로 살살 캐스팅... 헤딩만 하고 가버리네요 [쳇] 다시 케스팅에 헤딩~ [버럭] 그자리에서 폴링... 조용....
  • 오랫만에 조행기를 올립니다. 실크로드를 고치기위해 궁리를 하다가 예전에 주니어로드 고치던 방식대로 대충고쳤습니다 부러진 패룰부분을 이어붙이고나니 로드밸런스가 앞으로 쏠리더군요 게다가 가이드간격이 이상...
  • 오늘 아침에 클럽 동생이랑 6시에 출발해서 운암으로 갔지요 ^^ 태어나서 2번쨰로 가본 운암 입니다 캬 경치 좋고 그러나 도착해서 내려가보니 허거덩 ㅜ.ㅜ 엄청난 청태 그리고 녹조 ㅜ.ㅜ 옥정리에서 시작했는데 동...
  • 안녕하세요 ? 요즘 탄력받아서 "칠서수로(가칭)" 에 거의 매일 가다시피 합니다.... ( 차안에 전투복이랑 전투화 , 로드 , 태클박스를 아예 가지고 다닙니다... ) 한창 재미붙이고 있는 저를 실망시키지 않으니까요.....
  • 배스북성 조회 122804.10.14.23:58
    04.10.14.
    돌아온 목요일 . 일주일 중 개인적으로 시간이 제일 안가는 날이 오늘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그래서 매주 목요일날 주위분들과 겜방으로 게임하러가는 날이기도 하지요[미소] 하지만 루어낚시 하면서 낚시는 하고싶...
  • 개포나루, 골드웜 두번울다.
    지난번 봐두었던 그 장소. 운문님, 남산님과 함께 추석특집 개포나루사건으로 고생했던 그장소에 오늘 다시갔습니다. 아래그림에 골채채취선 바로 위쪽에 회색으로 색칠해둔 부분이 오늘 땅콩을 띄운곳입니다. 길 오...
  • 배스뜬구름 조회 134004.10.13.22:19
    04.10.13.
    오늘 opaleye와 동촌유원지로 갔습니다. 동생이 4짜급 한마리 걸어 바늘털이 당하더니 조금있다 사진의 배스 올립니다. 뭘 먹었는지 배가 남산입니다.[헤헤] 낚시하고 있는데 채은아빠님 전화와서 자기들 끼리 낚시갔...
  • "건너편" 10/12 저녁
    배스 조회 164704.10.13.13:57
    04.10.13.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스트레스성 두통으로 인해 머리 식힐겸 금호강으로 나섰습니다. 다른때보다 조금 일찍인 시간에... [씨익] 요즘 "건너편"에 입질이 좀 뜸하고 조과가 예전만큼 아닌 이유를 오늘에 알았습니다...
  • 옥계교하류 침투
    오늘은 6시에 일어나긴했는데, 날씨가 쌀쌀한것 같아서 이불속에서 뒤척이다가 7시 다되갈무렵 집을 나섰습니다. 가까운데 어디 좋은데 없을까 고민하다가 지난번에 흙탕물일때 옥계교하류에서 꽝치고 나왔던 기억이 ...
  • 일주일간의 진위천 조행기
    안녕하세요. 수원의 미니배스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낚시 하실때 건강에 더 유의해야할 것 같습니다. (골드웜네 가족분들은 다들 건강하실꺼예요[미소]) 지난 주말과 이번 현재까지의 진위천 조행기를 올...
  • 오늘 아침 조행입니다. 왠일인지 평소같으면 8시가 되도록 뒤척이던게 오늘은 눈뜨니 6시 30분.. 아싸..[헤헤] 낚시가자하고 나서서 집앞강건너 축구장으로 달려[~~~~ 중간쯤에 현재 공사중인 곳이 있고 다행이 이곳...
  • 칠서수로(가칭) 다녀왔습니다... ^^
    정확한 지명이 없어 그냥 "칠서수로" 라 부르겠습니다... ^^ 월요일 저녁 먹은게 잘못됐는지 월요일 저녁부터 몸이 좋지않더니 오늘 아침부터 머리가 어지럽고 구역질이 나 회사에 월차를 내고 병원엘 가 주사맞고 약...
  • 이현대교~지천철교 보팅
    별로 한일도 없이 바쁘군요. 조행기도 못쓰고 벌써 날이 저물었습니다. 오늘아침은 평소 보팅하려고 마음먹었던 지천쳘교 상류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이곳은 지난번에 보팅하려다가 차가빠져 렉카차에 끌려 나왔던 ...
  • 구옥계교에서 야간자율학습 #7
    지난 금요일의 4짜를 잊지 못해 어제 저녁 구옥계교 가 봤습니다. 우선 다리 아래에서 버즈로 3학년 한마리 하고 나서... 버즈와 스피너베이트를 열심히 날렸지만 반응이 없네요... 그러다가 버즈의 블레이드에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