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교 침투실패....

어제 일과가 일찍 끝나서 망우공원을 지나 화랑교에 근접하니 한 7시 10여분 되었더군요...
화랑교의 터줏대감인 클럽뽕님이 많이 올리신 것이 생각나서.....
화랑교를 건넌 후 바로 다리 옆에 주차하고 채비를 챙겨 다리 밑으로 침투(?) 했습니다...[사악]
인터불고 건너편이라 다리 밑의 수심도 그리 깊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한 20여분 동안 스피너베이트로 열심히 캐스팅 했는데...
조용하네요....
어두운 저녁에 낚시하긴 처음인 것도 있거니와..
클럽뽕님 구역인데...허락도 없이 무단으로 침투하니 안되네요...[씨익]
대낮에 한 번 갈일 있으면 클럽뽕님 허락받고 좋은 포인트 선정받아서 한번 해야 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제 구역으로 가서 관리해야 겠습니다..
꽝치면 어쩌나...[푸하하]
즐거운 낚시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