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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일직면..

나도배서 나도배서 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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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안동시 일직면에 있는 농공단지로 출장갔습니다.
마치고 오는길에 공단 건너편에 암산유원지라는 표지가 있어 다리를 건너 갔습니다.
혹시나 [배스]가 있을까 싶어서....

요즘 출장가거나 오는길에 주변에 물이 있나 없나를 살펴서 큰일입니다.[노귿]
다리를 건너는 데 아래쪽에 절벽이 보이는 것이 좋은 포인트다 싶어 갔습니다.
다리를 건너고 좌회전 하자마자 이런 입간판이 보입니다.



암산유원지라고..뭘 암산하는지[궁금]
마침 강가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 차를 진입시킨 후 내려서 보니...
물색은 초록색인데 불구하고 바닥까정 훤히 보이네요...
저 멀리 우측편의 수초에서는 푸드득 소리는 나는 데....
절벽 근처에 까지 보이니 이건 아니다 싶네요...
그래도 그림이 좋아서 올립니다...
감상들 하시라고.

좌측입니다...


중간위치입니다.


우측입니다.


중간위치 확대입니다.


조과 없는 조행기 입니다...
여기 올려도 될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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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goldworm
꽝 조행기가 어때서요. 안동갈때 암산유원지 표지판만 자주 봤습니다. [미소]
04.11.09. 14:17
2%
그곳의 옆으로는 아마 문닫은 무릉유원지가 있을겁니다.
꺽지 포인트로 알고 있습니다.
^^
04.11.09. 14:20
물맑은 직벽 포인트군요..

저번 안내해 주셨던 금호강 상류 포인트처럼 생겼습니다.[씨익]

일하시면서도 언제나 포인트 탐색을 잊지 않으시는군요.. [굳]
04.11.09. 14:52
profile image
금호강상류라면 봉정역전앞 말씀이지요..
이제와서 고백하건데 저 지난주에 가서 꽝맞았습니다[울음][울음][울음]
양수장근처에는 릴부대가 많아서 못가보고 그 상류직벽을 두들겼는데
꽝~~~~~~~~~~~~~~~~~~했습니다.
2시간정도 조행이었고요.
물이 맑아서 물속의 바윗돌과 유유히 지나가는 잉어떼만[울음][울음][울음]
그리고 직벽쪽의 그물줄들은 모두 잘라서 수거했습니다.

내년에 꺽지들 대물이 있을듯 보여 한번 가려고합니다.
그때까지는 잠시 제 기억속에 잊혀져야할듯...
04.11.09. 17:29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운문님 안타까우셨겠습니다...[윙크]
그리고..직벽 앞에 그물줄을 치우셨다니..큰 일 하셨습니다..[굳]
일전에 모비딕님과 갔을 때 그물 줄에 걸려 모비딕님 채비가 손실된 아픈 기억도 있지요...
비가 오고난 후 물색이 약간 탁할때 좋은 것 같았습니다....
지금보다는 봄과 여름이 제격일 것 같네요...[씨익]
04.11.09. 17:36
엇.. 그게 그럼 그물이 맞았던가요?

왜 직벽 바로 앞에 빨랫줄이 팽팽하게 묶여있나 했습니다. [부끄]
04.11.09. 18:59
profile image
그놈의 빨랫줄이 저위 직벽시작부터 묶여져서 양수장아래까지
연결되어 있는듯 보였습니다.
릴부대가 있어서 하류는 제거를 못하고 상류 나무쪽의
하늘색줄들을 다 제거시켰습니다.
그물지지용 빨랫줄이더군요..
나쁜 세이들...
한가지 아쉬운것은 깊은 곳에 들어있던 다른 폐그물을 못치운게.....
노란 오리배가 뒤집힐까 겁나서 못했습니다[울음][울음]

하지만 내년에도 계속됩니다.
폐그물치우기..
04.11.09. 19:07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내년에 제거하실 때 말씀하세요...
제가 좀 거들어 드릴테니...[씨익]
그물 치우시느라 시껍 하셨네요...[푸하하]
04.11.09. 20:08
profile image
저도 얼마전에 팔달교 바로윗쪽에서 그물쳐놓은거 주인보는데서 아작냈습니다..[헤헤]
그냥 보고만 있더군요..
나중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니 흔적도 없더군요..
04.11.09. 21:39
profile image
겨울엔 아이스링크가 멋지게펼쳐지지요
이모님 댁이네요.
04.11.09. 23:23
요즘 릴꾼들은 경보기? 비슷한거까지 설치 해두더군요
기날지에서 릴꾼함명이 거짓말쪼금더해 약100여대의 릴을 던저 두고 경보기?까정 설치해 두었더라고요 경보기 울리니 오토바이 타고 달려 오더군요 [뜨아]
그러네 그물치고 릴수십 수백대 까지치는 사람등은 대부분 업자라더군요 [외면]
04.11.1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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