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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거제도 하빈지 세천 바람 맞고 왔습니다.

중증 중증 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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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거제도로 집사람이랑 여행을 떠났습니다.
4시간정도 운전하여 거제에 도착 외도로 갈려구 하는데 금방 배가 끊겼답니다.[뜨아]
할수없이 늦은 점심을 먹고 집사람은 크릴새우로 민장대를 장치 해주고 저는 루어로 우럭이나 잡으려고 방파제로 향하였습니다. 조과는 눈만달린 우럭1마리 망둥어 2마리.
집사람이 망둥어 1마리 잡고 나머지는 흰색 2인치 글럽으로 낚았습니다.
옆에두 루어하시던분이 계시던데 손바닥만한 우럭과 볼락을 연신 올리시더군요.
그러나 우린 이걸로 끝 [울음]
어제두 휴가라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2%님과 운문님이 추천한 하빈지로 향하였습니다.
[뜨아] 바람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1시간 정도 입질조차 못받아서 세천산불초소로 향하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바람이 장난아니고 물살이 너무 빨라서 입질조차 못받고 절집으로 이동...
입질이 들어옵니다. 그러나 훅셋이 되질않습니다.[울음][기절]
스쿨링확실 한것 같은데 입질이 들어오는데서만 들어오고 없는데는 전혀없습니다.
라인이 흐르는데도 훅셋이 안되는건 왜 그런지[궁금]
물고 늘어지도록 기다려도 안되고 천천히 채도 안되고 미치고 팔짝뛸지경입니다.
바람때문에 슬랙라인이 너무 생겨서 그런지...[기절]
다시 철수 금호대교에서 끄리나 잡자 싶었습니다.
여기서두 완전히 입질조차 못받고 꽝...
바람만 맞고 얼어 죽지 싶어 라테르 낚시빵집에 들러 커피한잔 얻어먹고 잡일(?)좀 도와주고 케익하나 사서 집으로 돌와 왔습니다.
요즘 정말 바람이 장난이 아님니다. 손이 다 시려울정도네요.
회원님들도 감기조심하시고 이제 장갑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아!!! 사진은 집사람이 미디어 포멧을 해서 없습니다.

p.s 배스 어항에서 키우기 후기는 이놈 4일이 지났는데 아직 금붕어들이랑 잘 살고 있습니다.
     휴가 갔다오면 많이 줄었지 싶었는데 예상을 깨고 아직 한마리도 먹지 않았습니다.
     아직 기운을 못차렸나???  아님 어항이 너무 작아서 행동이 부자유스러워서 사냥을 못하는건지  좀더
     지켜보고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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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가는 배편 일부러 놓치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사악]

낚시도 좋지만 날도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그런데 배스의 운명은 아직 보류상태입니까?

어항에 기르다가 정들면... ㅋㅋㅋ

04.11.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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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정도 해금(?) 되었을텐데... 요리 들어가죠? [사악]
1. 회
2. 찜
3. 구이
4. 튀김

투표하시죠? [씨익]
04.11.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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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인과 함께 하면서 점수 따놓는게 좋지요..
무엇을 걱정하시유....

나중에라도 대박의 그날은 꼭 오니 참고 참고 또참아요..
04.11.16. 10:18
바람이 불어도 손이 시려워도 고기를 낚지 못하여도
언제나 낚시대들고 물가로 나가면
기분~~~ 조~ 오~ 씁니다~~
개의치 않고 즐거운 조행 다니시는 중증님이 부럽습니다[미소]
04.11.16. 13:09
profile image
그래도 바다고기는 만나 보셨네요[씨익]
바람도 많이 맞으면 안 좋다는 데..[푸하하]
아무튼 고생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04.11.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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