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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11월 21일 지각조행기

북극성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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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공원의 풍력발전소

안녕하세요 [꾸벅]

지난 토요일 일요일 모임관계로 강구 다녀 왔습니다
토요일 밤은 참과 대게및 회를 먹느라 낚시하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일요일....

처음에는 웜을 다니 웜이아님 지그헤드만 물더군요
그래서 웜빼고 해보았습니다
첫수로 6짜를 걸었습니다
어종 우럭인듯...


6Cm 조금넘는 우럭 인듯한 물고기

어째든 6짜입니다 [배째][헤헤]
60Cm이상이면 60짜이지요 [외면]
사실 6-7cm 왔다 갔다하는데 그냥 6짜하기로 했담니다
채비는 1/16 지그헤드 1개
손맛 짜릿했담니다 [씨익]


그리고 조금커진 이름모를 물고기


그리고 대상어 놀래미 오늘에 장원입니다


무슨일인지 놀래미 우럭 작능 놈들이 모여 들었다가 물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이요 따라 오기만하고...
웜대신 굴러 다니는 갯지렁이 끼워 살살 끄러보기도 했섰는데 아주 반응 좋습니다
조과는 이래 저래 약 7수
뱅에돔이 아주많았는데 물지는 않터군요... [외면]
재미있는 조행이었습니다
어째든 6짜조행기 이지요?[씨익]
쏘가리와 가장비슷하게 생겼네요... 아닌가?[생각중]

그럼이만.... 도망 텨! 텨! 텨!~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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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님 6짜 등극 축하드립니다. [사악]
04.11.25. 21:14
전형사
첫번째고기가 뽈락같습니다...우럭은좀더 검은것같습니다..??
잡어중에 회맛은최고 ㅋㅋ...[미소]
04.11.25. 21:24
ㅎㅎ.. 대상어의 크기보다.. 즐거운 낚시를 하신 것 같네요..저도 언젠가 바다에 가게 되면 지그헤드 들고 한번 던져봐야 겠습니다..
04.11.25. 21:24
profile image
6짜 조행기 구경 잘 했습니다...[푸하하]
아주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바닷가로 한번 가야겠네요...
04.11.25. 21:46
6짜...헐...설마했는데 ㅋㅋㅋ
넘 귀여워여 고기들이 ...6짜...보고싶다
04.11.26. 00:55
6짜 고기의 놀란듯한 눈...ㅋㅋㅋ
넘 귀여워요...
04.11.26. 09:31
쪼리뽕
캬아아.....입가에 [침]이 고이는군요.....으윽 저 회맛.....자연산이죠...

저도 장비들고 바다가에 가서 루어낚시하는게 꿈이거든요...여긴 수원이라....

아무튼 6짜 축하드립니다...
04.11.26. 09:39
profile image
요번 12월 5일이던가요...
대구-포항간 고속도로가 드디어 개통된답니다.......
40분정도 걸린다니
그동안 가고 싶었던 울진과 영덕의 갯바위로 바다낚시다녀와야겠습니다.....

집에서 놀고있는 바다장비가 울고 있더군요....
아흐~~~~
04.11.26. 10:09
북극성 글쓴이
강구 축산쪽 뱅에돔이 대박이람니다

04.11.26. 10:58
키퍼
동해쪽도 바다루어가 많이 개발되면 좋을텐데 서해쪽은 너무 멀어요[울음]
6짜 너무 이쁘네요[씨익]
04.11.26. 12:18
이름 모를 고기는 독가시치 같은데요...
04.11.26. 12:21
북극성 글쓴이
현지분이 독가시치는 아니라더군요
이름을 알려 주던데 기억이랄... [생각중]
04.11.26. 12:22
첫번째사진...전형사님 말씀처럼 볼락 맞구요..
둘째사진...독가시치 절대아닌게 맞습니다....독가시치는 더 납작하고...뭐 그렇게 생겼습니다..ㅋㅋ

대구-포항고속도로 12월 7일이라네요...ㅋㅋ...이제 대구까지가 경주가는거리랑 비슷해졌네요...아싸!..이제는 대구로 낚시가야겠네요...^^;
04.11.26. 13:34
profile image
음....바다낚시 까지 했다가는 난 죽음입니다.[울음][울음][울음]
지금 이렇게까지 오는덴 엄청남 시간과 노력의 결실입니다
달래도 보고 성질도 내보고 어쨋든 무진 애써서 여기까지 왔는데.....
마눌님 바다만큼은 안된답니다.[기절]
04.11.26. 15:10
뜬구름

현지에서 꺽저구(우륵과 비슷)라 부르는 것과 놀래미 입니다.
저와 아우가 강구 위 창포방파제에서 지난 겨울에 잠깐 낚시해서 잡은 조과입니다.

대부분 다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동해바다에 놀러 가셔서 낚시라도 한번 하실려면 물이 맑아서 루어는 어렵기 때문에
이 방법이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습니다.
파도만 조용하면 2시간 정도 낚시에 회거리는 충분합니다.

채비는 금호강 리그 와 같은데 다른 부분은
목줄과 바늘을 가자미 바늘을 사용해서 5~10센티 미만으로
합니다. 낚시대는 루어대도 되는데 1.5칸 이내의 붕어낚시대가 더 좋습니다.

동해안 파도 거의 없는 호수같은 날 아담한 소형방파제에
테트라포트 구멍사이로 밑밥용크릴새우(1kg에 2000원 정도) 바늘에 끼우고
바닥까지 내렸다 들었다 하면 끝입니다.
가끔 새우를 몇 마리씩 구멍에 유인용으로 뿌리기도 해야 합니다.

테트라포트 사이의 구멍은 추를 밀어 넣어서 유난히 깊이 내려가는 곳이
포인트 입니다.
잘 만 찾으면 한 자리에서 놀래미가 10여수 가까이 나옵니다.

지렁이에는 놀래미가 자주 올라오고 새우에는 우륵 종류가 많이 올라옵니다.

다만 구두신고 테트라포트위에 올라가시면 위험합니다.
04.11.26. 15:13
북극성 글쓴이
한가지 더알려 드림니다
놀래미 잡기 최강의 생미끼!!! 멀까요...
바로 소라게 입니다 방파제근처 돌사이에 보면 유난이 빠른 골뱅이가 있습니다(색갈도이상함) 그놈 잠아 도로 집?을 돌로 살살 때려 철거하면 놈이 나오지요 미안하지만 놈의 머리를 때어내고 배부분을 미끼로쓰면 최강의 놀래미 미끼가 탄생하는것입니다
바닷가에서 살던놈의 방법이조 [사악]
04.11.26. 15:21
뜬구름
[굳][미소] 담에 한번 써 봐야 겠습니다.
04.11.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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