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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지 현황

나도배서 나도배서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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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문득
깜님, 북성님, 이구공님과 같이 야간낚시를 한번 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퇴근길에 후레쉬를 구입할려고 이마트에 들렀더니..
모자챙에 사용하는 작은 것 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형수가 장난감으로 사용하는 것을 챙겨서...
저녁을 먹고 가남지로 향했습니다..
가남지에 도착 차문을 열어놓고 후레쉬와 함께 채비를 한 후
제방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제방길 초입이 예전과는 다르더군요..
평평하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조금 더 들어가니..[헉]
이게 왼일입니까...
제방을 뚫어 배수를 위하여 개폐할 수 있도록 하는 배수구 작업을 하는 중이더군요..
물은 많이 빠진 상태이고..
저수지 내부는 엉망이고..
그래도 싶어..캐스팅 했습니다..
바로 입질이 오는 느낌...[궁금]
그래서 바로 훅킹...입질이 아니네요...
입질이 아니네요.  입질이면 훅킹 후 발버둥이 있어야 하는 데..
조용합니다..
그러 억수로 무겁습니다...
달려 나온 건 엄청난 양의 수초입니다...
가남지...엉망입니다...
주말엔 다른 곳으로 가야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형수가 자기 후레쉬 달랩니다..[헉]
잊어버리지도 않았네 그랴...[버럭]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1-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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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형수도 오늘 밤에.. [사악]

헛탕 안치게 미리 말해두세요.. ㅋㅋㅋ
04.11.30. 14:14
예전에 나도배서님에 조행을보고 가남지를 가봤는데 수초가 [굳]이였습니다...

오리들의 천국이더군요...번개늪을 연상케할정도로...ㅋㅋㅋ
04.11.30. 14:21
profile image
아마도 새로운 곳을 개발하시라는
시대적 사명이 주어지신듯......

곧 좋은 또다른 낚시터가 기다려줄겁니다.
04.11.30. 14:30
profile image
나도배서님!!
좋은 낚시터 개발해 놓으세요.
그래야 남식이하고 내려갔을때 [배스]손맛 볼테니까요[미소][미소]
04.11.30. 15:48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그래서 형수가 아침부터 후레쉬를 달라고 했구만...
아빠 두고 혼자서 밤낚시 갈려고...
설마...[궁금]
새로운 포인트 벌견....
어렵네요..
토요일 한번 뒤져봐야죠...
잘 찾아야지[푸하하]
04.11.30. 16:17
goldworm
아 또 헷갈렸습니다.
형수는 나도배서님 아들 이름이군요. [외면]
04.11.30. 16:21
저도 형수님 인줄알았어요 ^^ 요즘은 저도 밤낚시 못 갑니다 집에서 낚시 주의보 발령

했습니다 이럴뗸 몸사리고 짱박혀서 있어야 합니다 ㅋㅋㅋㅋ
04.11.30. 17:42
ㅋㅋ 그러니까 그 형수가 형수가 아니라 형수~![씨익]
04.11.30. 20:02
건달배스
나도 배서님 고무줄 가지고 가셔요
저 오늘부로 나도배서님 스토커~~
고무줄 찾아가실때 까지
밤낚시 감기 조심하시구요
04.11.30. 21:50
profile image
밤낚시방법

훤한 한낮에 탐색 필수입니다.
장애물 어디있는지 보시고 물깊이,물살등등..
낮에 확인 필히 하시고 가셔서 거기만 집중적으로 쑤시고 안되면
고기 없다고 생각하시고 기분좋게 철수하시면 잠도 잘올것 같습니다.
한마리 걸면 더없이 좋겠지요[빅] 하세요
04.11.30. 22:02
저도 형수 부분에서 헷갈리더군요[씨익]
저 형수가 그 형수인지 아님 정말로 형수인지[궁금]
추운데 고생 많으셔요~ [미소]
04.12.01. 07:57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건달배스님 오늘 갑니다..
설마 먹으신 건 아니지요[씨익]

형수는 제 아들램입니다..
저는 형이 없습니다..친형도 사촌도 외사촌도....[푸하하]
04.12.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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