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탑정지의 첫 조행기올립니다^^

freeman 1179

0

6
안녕하세요 프리맨입니다^^

날이추워 계속못일어나다가
골드웜댁에 인사도 드렸겠다,이런저런 핑계로 새벽에 집을나섰습니다

저도 가게를 하고있는입장이라 새벽밖에 시간이되질않습니다^^

장소는 역시 계백장군묘소앞 포인트...
지금 탑정지는 배수를 하지않는 관계로물이 많이 불어있습니다
저만의 포인트는 전에는 워킹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웨이더를 입고서야만 진입이가능합니다

처음에는 골드웜표 만원짜리 장화를신었지만 지금은 턱도안됩니다^^

시간이되면 좀더 넓은지역을 탐색해보고싶지만 시간의 압박이.......

도착시간은 7시10분  집에서 열심히 밟으면 차로 10분거리입니다^^

짧은시간(대략1시간반가량)에 녀석들을 만나려면 꼭 이곳에옵니다
그만큼 실망을 안기지 않는곳이지요^^
이곳에서 오짜넘는 녀석도 만났으니 저에게는 명당과도 같은 자리입니다...
탑정에 오실 회원님은 연락주십시요 포인트 인계해드립니다^^

얼마전 베이트릴을 처음으로 구입한 이유로 주로 베이트릴을 손에익히기 위한
케스팅을 했습니다 ....   역시나  엄청난 백러쉬로 또다시 포기.....
처음부터 지금까지 독학으로하자니  너무어렵습니다...
제가 골드웜댁식구분들을 부러워하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옆에 함께하시는 분들이 많다는것.......  정말 복입니다^^

바로 스피닝으로 교체 채비는 텍사스 비드두개끼고 연녹색 러브테일입니다

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는군요^^
30후반급 한녀석과 40초반 한녀석 만났습니다^^

이 포인트의 특징은 잔챙이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탑정지의 다른 포인트에는 씨알이 대체로 작은데 이곳만은 잔챙이가 별로 없습니다
올라오면 아무리작아도 30중반급입니다
이유가 뭔진몰라도 제대로 하나 건진셈입니다^^

아직 디카가없는 관계로 사진은 못올립니다 이해해주세요^^

참 저도 탑정에서 수달을 봐서 초록에 올렸었는데... 혹시 골드웜님이 본것과 같은 종류일까요?
바로 옆에서 얼굴을 봤을때는 영락없는 수달이었는데...

12월입니다  2004년도 한달이채 안남았네요...
건강하시고 한해 마무리 멋지게하시기 바랍니다^^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2-02 12:16)
신고공유스크랩
6
profile image
으앙[울음][울음]
내가 갔을 때는 [배스]가 어디간 거야...
탑정지는 프리맨님꺼 같습니다....[헤헤]
사진이 함께 있었으면 훨신 좋았을 텐데...아쉽군요..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추운데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낚시하세요..[미소]
04.12.02. 12:25
goldworm
베이트릴 캐스팅연습은 잘 하시는 분께 배우면 금방 늡니다.
한가지 조언해드리면, 후려치듯이 던지지 마시고 전방 30도정도 하늘방향으로 쭉 밀어주듯이 던져보세요.
그리고 처음엔 사이드캐스팅하시면 백래시가 적을겁니다.

아침 7시면 상당히 추웠을텐데... 그래도 40급을 잡다니 대단합니다. [굳]
04.12.02. 12:44
저희 집앞 영산강 지류는 이제 꽝인가 봅니다.간간이 나오던것이 한마리도 없네요..
같은 베이트 초보로서 앞으로 저랑 많은 정보 교류해주시면 [사악]
베이트릴은 메크니컬 어지간히 안잠근채로 그냥 던지시면 여지없이 백래쉬..
그렇다고 많이 잠그자니 비거리가 짧고...그럴때는 릴을 세워드시고 캐스팅을 하세요..
그러니까 스풀축이 수면과 평행이 아닌 수직이돼게...이해가 안가시려나??
그럼 핸들이 우핸들일경우 하늘을 향하게 좌핸들일경우 바닥을 향하게..고렇게 드시구 캐스팅을 하세요..짧은 소견이지만 수면과 스풀축이 수평일경우에는 라인이 그리는 궤적과 라인이 풀려나가는 방향이 같아서 스풀 회전이 더 많이 먹는것같습니다.반대로 릴을 기울이면 두힘의 방향이 수직으로 엇갈려 약간의 브레이크역할을 해주는것 같네요..
저는 캐스팅은 조금 늘었는데(?) 배스가 없어서 조행기를 못올립니다.,,ㅠㅠ
대신 대리만족이라도 하게 조행기 많이 올려주세요...
04.12.02. 13:05
뜬구름
추운날씨에도 손맛보셨네요[굳]
04.12.02. 13:32
profile image
[굳][배스]랍니다...
축하드립니다.
04.12.02. 16:23
요즘 저는 거의 꽝인데... 부럽습니다.

저는 베이트를 독학으로 배웠습니다.
막연히 '검도자세면 되겠다' 싶어 그렇게 연습을 했는데...
놀랍게도 바로 되더군요...
요령은 케스팅시 휘두르는 동작에 속도변화를 줄이는 겁니다.
충분히 로드를 뒤로 해서 자세를 잡고 등가속으로 로드를 쭈~욱 밀듯이 케스팅...
그리고 마지만 상방30도 정도에서 정지시키고 떨어질 때까지 자세고정...
요즘은 별 생각없이 대충 하지만 첨에는 그렇게 해서 많이 적응이 되더군요.
04.12.02. 17:1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금호강세천 오짜
    배스goldworm 조회 264703.04.10.14:47 9
    03.04.10.
    새벽 6시 30분경 집을 나서 금호강으로 차를 몰았다. 금호강은 다 좋은데 물이 너무 탁해서 망설여지는 곳이다. 그래도 서울사람들 자주가는 신갈 수질에 비하면 1급 청정수(?)라 하니... 신갈도 언젠간 한번 꼭 가봐...
  • 새벽에 신동지잠깐!  다녀왔습니다.
    알람을 5시 30분에 맞춰두었는데, 울리기도 전에 눈이 번뜩 뜨인다. 유난히 새벽잠이 많았던 내가... 이젠 골수 낚시꾼이 된것일까? ^^ 비좁은 닥보트에 모처럼만에 밧데리와 가이드모터까지 달아놓으니 다리를 어디...
  • 흙탕물 신동지에서 30마리씩이나... ^^
    휴가 첫날. 위도 가려던 계획도 취소하고 초동지나 다녀올까 하다가... 가까운 신동지나 가보자싶어 모처럼만에 가이드모터에 미리 충전해둔 밧데리까지 대동하고 새벽5시 집을 나섰다. 닥보트에 바람넣고 낚시대챙기...
  • 2주만에 금호강에 갔습니다. 금일 오후 3시 정도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더군요. 물색도 많이 좋아졌고, 냄새도 나지 않더군요. 렁커로 첫번째 캐스팅 입질확인...이후 한 조사님이 오셔서, 잠시 이야기 하다가.... 두...
  • 이슬과다섭취로 어제는 하루종일 밥도 못먹고 비실대야 했습니다. -_- 원기도 회복할겸 또 지난번 지천철교갔다가 흙탕물만 바라보다 그냥왔어야 했던것을 떠올리며 출발~~ 지천철교 상류쪽에 새벽6시 도착. 물색은 ...
  • 요즘까지 다녀온 금호강 지천철교아래 배스조황은 지난 금요일 지천철교로 해질무렵 밤낚시 갔습니다. 일단 지천철교아래서 스피너 베이트 1/2oz로 캐스팅...몇번후 뭔가 묵직한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배스는 아니...
  • 배스goldworm 조회 169103.06.08.22:08 2
    안동은 작년 아마추어대회때 가보고 나선 처음 가봤습니다. 게다가 밤낚시도 처음이나 다름없었네요. 해질무렵부터 이리저리 따라다녔는데, 어디가 어딘지, 물인지 땅인지 분간도 안되더군요. 거기다 미끄러운 마사토...
  • 막내동생과 동행한 금호강
    루어낚시 중독과정 첫번째 단계가 철탑 끄리. 세번 데리고 갔더니 이제 스피닝릴 캐스팅도 어느정도 되고, 끄리는 좀 밋밋하니 더 강한걸 원하더군요. 그래서 동생을 데리고 금호강으로 갔습니다. 먼저 세천부터... ...
  • 배스goldworm 조회 173203.06.15.01:07 2
    이제 막 배스낚시에 재미를 들이고 계신 아버지와 친구분을 모시고 토요일 새벽 오봉지를 가봤습니다. 오봉지는 작년에 보팅 한번 해본게 전부고, 걸어서 낚시해본적은 없었지만, 최근 30이하의 자잘한 녀석들이 상류...
  • 오랜만에 가본 신동지
    날씨가 흐려 아침 가물치는 힘들것 같고, 철탑엔 릴꾼이 자리를 잡고 있을거 같고... 그래서 오랜만에 신동지로 나섰습니다. 닥보트 펴고 태클챙기니 8시. 상류에 물속에 누워있는 나무에 접근. 지그스피너, 1/2온스 ...
  • 비맞으며 신동지로...
    배스goldworm 조회 176203.07.01.13:05 2
    모처럼만에 달새랑 새벽가물치를 가볼까 생각하고 새벽에 일어났는데, 비가 부슬부슬... 계획취소하고 그냥 자려는데, 달새가 보낸 문자메시지 "끄리잡으로 안갈래?" 끄리는 잠깐이면 족한데 싶어서, 그냥 잠이나 다...
  • 지난 수요일 밤낚시....(저녁 9시~새벽2시) 갈색 렁커로 수몰된 버드나무 앞에 조그마한 나무가지(역시 수몰된 나무로서 물가에 있음) 있는곳에서 캐스팅후 느린 액션에...3짜 한수..이후 잠잠...다시 캐스팅후 만약 ...
  • 신동지 잠깐...
    배스goldworm 조회 172103.07.04.16:19 2
    03.07.04.
    원래는 동생데리고 제방쪽에서 워킹해볼생각이었는데... 동생이 안나오는 바람에 닥보트 띄웠습니다. 물색은 다소 탁하지만, 다른 저수지보다는 양호한편이고, 상류 유입되는 새물은 맑은물에 가까움. 상류쪽에서는 ...
  • 와이프랑~~~
    배스이민호 조회 188503.07.28.12:59 2
    03.07.28.
    날씨:흐림 시간:오후6시~8시 물색:흐림 어제 저녁에 오랜만에 와이프랑 출조를 나갔습니다. 첨엔 쏘가리를 잡을려고 하였으나 와이프가 험한 지형에는 적응을 못 하더라고요. 바로 다른 커플이 도착했는데 우리랑 상...
  • 배스GoldWorm 조회 453302.10.30.01:39 1
    신동지 배스. 작성일: 2002/08/26 10:57:01 작성자: goldworm 지난 토요일 초보의 처녀출조에 동행하기로 해놓고선 어딜 가야 왕초보 손맛 보여주나 고민고민 하였습니다. 가물치잡으로 갔다가 나오는길에 봐둔 신동...
  • 배스goldworm 조회 255303.01.20.12:16 1
    작년 연말부터 청국장으로 뛰기 시작하여 이번까지 4번째 다녀온 것이 되었습니다. 구미배스사냥에 무월광파와 칠곡파의 대회를 갖자는 제의가 작년부터 있어왔는데, 이번에는 그 핑계로 모였습니다. 아침 7시 샾에 ...
  • 버즈로 배스. 프롭베이트로 끄리.
    오늘도 새벽같이 금호대교로 달려갔다. 어제 동생과 마신 맑은 물 탓에 몸이 좀 무겁고 머리가 띵하긴 했지만, 그래도 배스가 기다리는 곳이니.... 차에 내려 낚시대 챙기며 보니 바람도 꽤 불고 손까지 시렵다. 어쨌...
  • 배스goldworm 조회 206303.03.30.23:13 1
    03.03.30.
    이번 대회가 저의 4번째 아마추어 대회출전이 되는듯 합니다. 여느때 출조와 마찬가지로 새벽같이 일어나 대충 세수하고 샾으로 향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전의를 다지고 계시더군요. 대회장소인 대구 꽃밭으로 ...
  • 배스goldworm 조회 172303.04.01.12:16 1
    알람을 맞춰놓고 잔것도 아닌데 6시30분에 벌떡 일어났습니다. 당연하다는듯이 대충 세수하고 바로 차를 금호강으로 몰았습니다. 날이 풀려 그런것인지 금호강에는 두명이 먼저 낚시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바람...
  • 금호강 노싱커&스피너베이트로
    평소보다 조금 늦은 7시경 집을 나섰다. 신동지로 가볼까 하다가 온전한 조과가 보장되는 금호강으로 차를 몰았다. 며칠전에 거센바람으로 써먹지 못했던 노싱커부터 장착. 다미끼 검은색 렁커에 비드 하나 끼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