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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오랫만에 배스

박해동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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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논문을 쓰느라 숨도 못쉬겠네요...너무 답답해서 잠깐 집앞 수로로 향했습니다. 요 며칠 따듯해서 배스가 덜 웅크릴것 같아서요.그래서 삼스핀M이랑 다이와 릴로 무장하고 자작을 하나 장전했습니다.


  
생각대로 배스가 제 스피너베이트를 먹어주더군요...첫수는 35정도(제 손 뼘이 24Cm정도 돼는걸 감안해서..)두번째는 40정도 마지막 세번째는 45..(45는 옆에서 붕낚하던 후배놈 줄자로 배스 입다물리고 정확히 계측)영산강계에는 그정도 씨알까지는 없을 걸루 알았던 생각이 한순간에 빗나갔습니다.손을 안탄덕에 마음껏 컷던 모양입니다.마지막 45배스는 랜딩도중에 수초더미가 있는 바람에 드랙이 풀리고 M대가 팍팍 휘더라구요..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붕낚은 몇시간째 손바닥급 1마리 저는 바람쐬러 나와서 한시간만에 3마리..ㅋㅋ
후배놈은 종목을 바꿔야겠다고 난리더군요..두서없이 사진을 올려서 죄송[꾸벅]
사진에도 올라있지만 지류라도 입구가 너무 좁고 게릴라서 그물이 많이 쳐져 있어서 개체수가 줄어들까봐 세마리로 만족하고 손털었습니다...두마리는 릴리즈 나머지 한마리는 먹어볼라구 가져와 봤습니다.
언제 장성호나 담양댐에 한번 가야 하는디....집앞에서도 5짜 소식이 머지 않았습니다.올해는 날도 뜨시다고 그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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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깨어졌네요.
04.12.08. 17:12
박해동 글쓴이
계속 수정하는데 어케 안돼네요..ㅠㅠ
04.12.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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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 2 사진에 [배스]가 보이네요...
좋으시겠습니다..
축하합니다.
04.12.08. 17:14
profile image
밑에껀 박해동님 파일 폴더에 있는걸 링크하신것 같네요.
링크 겔러리에 넣구 글 수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파일명은 한글을 사용치 마시구요.
일단 위에 bmp 파일은 제가 수정해 놓았습니다.
04.12.08. 17:16
박해동 글쓴이
띄어쓰기가 문제 더군요.. 근데 세번째꺼는..
04.12.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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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문제가 아닌데...
지금 상태로 하면 박해동님만 사진이 보입니다. [씨익]
04.12.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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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거 아닌데... [울음] [울음] [울음]
04.12.08. 17:23
박해동 글쓴이
어마 혹시 안보이세요..??
04.12.08. 17:32
박해동 글쓴이
ㅎㅎ 요량은 줄였는데 업로드를....
04.12.08. 17:37
profile image
설명에 다 있는데... [씨익]
한번 해보시면 잘 하실수 있습니다.
04.12.08. 18:05
goldworm
사진이 잘 안올라가고 있는건가요? [생각중]

자작루어로 잡으셨으니 기쁨이 더 크셨을겁니다. [굳]
04.12.08. 19:52
해동님 자작스피너로 배스잡으신거 축하드립니다 ^^&
04.12.08. 20:26
박해동 글쓴이
모두들 감사드립니다...근데 정확하게 링크겔러리로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법. 고걸 모르겠습니다...혹시 사진편집 툴에 그런기능이 있나요??전 일단 싸이로 올려서 용량 줄여버리고 알씨인가 하는 걸로 장식했는데...
04.12.08. 21:09
goldworm
컴퓨터 좀 하시는분께..... 위 링크의 이미지 관련 공지글을 읽게해주시고, 가르쳐달라고 하시는것이 빠를것 같습니다.
04.12.08. 23:38
박해동 글쓴이
감사합니다.아무래도 친구한테..[궁금]
근데 배스 이빨에 엄지손가락 지문 다 까졌습니다...
빵좋은 놈 잡았는데 녀석이 털어대는 통에...
담에는 장갑을 껴야겠네요..
04.12.09. 00:22
goldworm
전에 유곡수로에서 55짜리 잡았을때 너무 무거워서 검지와 중지사이에 아래턱을 끼워잡았다가 손가락 안쪽이 쫙 긁혀버렸습니다. 상처가 깊어서 한 2주일 갔는데... 영광의 상처라며 주위사람들 보여주곤 했었습니다.
배스낚시를 아는사람에게 보여주면 염장됩니다. [하하]
04.12.0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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