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송어

신동낚시터 부자조행기

키퍼 1245

0

10
요술의 고개 넘어 신동낚시터에 송양 만나러 부자가 출조를 하였습니다.
원래 계획은 새벽부터 테트리스님과 출조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딸내미 장염으로 아침에 병원 다녀오는 바람에 새벽출조는 물건너 가버리고
병원갔다가 돌아와서는 남자둘이 쫓겨났습니다.
딸내미 쉬어야 되는데 남자둘이 방해가 된다고....[기절]

바로 아들 델꼬 신동낚시터로 쓩~[사악]
낚시터에 도착해보니 네분정도 루어낚시중인데 조황은 별로인듯...
아무튼 왔으니 채비하고 낚시에 돌입...

처음에는 찌낚시 채비를 하였으나 별로 신통치 않음...
장소를 관리소앞으로 이동해서 다운샷으로 교체후 두번째 캐스팅만에 입질...
훅셋후 아들녀석한데 로드를 쥐어 줬는데 감당이 않되더군요...
옆에서 도와줘가면서 랜딩해보니 사이즈가 좋더군요



제방쪽으로 돌아가서 역시 다운샷에 한수더 추가
이번에는 랜딩 모습을 담아 봤는데 제법 자세가 나오는군요[헤헤]
(훅셋하고 로드 넘겨 줬습니다.)



낚시하는 분들은 꾸준히 들어 오는데 송양들은 다들 어디로 갔는지
먼저오신 분들이 낚시터 사장님께 농담으로 고기보다 사람이 더 많다고 하더군요
뜨문뜨문 고기가 올라오기는 하는데 조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4시쯤 철수 하려니깐 밥먹고 들어오라는 군요 그래서 조금더 하다가 마지막으로
한수더하고 도개온천앞 순두부집으로 가기 위해 철수 했습니다.



11시경 도착해서 5시정도 까지 총조과는 여섯수 채비는 전부다 다운샷
주요 포인트는 관리소앞 그물쳐진곳 안쪽에서 거의다 나왔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0
부자간이 낚시 한다는게 참으로 보기좋습니다 대물낚는것보다 더좋아 보입니다 ^^
04.12.11. 20:21
goldworm
아직 송어잡으러가기엔 날씨가 너무 포근한것 같습니다.
오늘 그리 추운날씨는 아니었는데 단단히 무장시켰군요. [미소]
04.12.11. 20:39
아이고 귀여워라..........먼훗날의 아빠를 보는듯........................[씨익]
애기 파카가 제옷이랑 너무 똑같네요........
혹시 이*드 표 제품이 아닐런지,,,,,,,,,,,,,,,,[흐뭇]
04.12.11. 21:43
뜬구름
아드님이 귀엽습니다.[미소]

아버지가 낚시꾼이면 아들도 거의 그렇다고....ㅋㅋ
04.12.11. 23:07
키퍼
햇살이 있는곳은 포근한데 그늘진곳은 춥더군요
송어들은 대부분 그늘진곳에서 나오구...완전 무장을 시켰는데도
집에올때쯤 되니 코를 훌쩍이더군요 다행이 감기까지 걸리지는 않은것 같네요[미소]

타피님 생각하시는 브렌드 맞습니다.[씨익]
04.12.12. 08:22
자세가 딱 나옵니다~
훗날 아빠보다 더 나은 배서가 될꺼 같네요[씨익]
04.12.12. 09:16
전형사
송어손맛축하드립니다...[굳]
아드님이 넘잘생겼습니다...나중에 고기보단 여자들을 더 울릴듯
싶습니다...[씨익]
암튼 부자간 낚시모습이 넘부럽네요[미소]
04.12.12. 19:25
profile image
부자간의 조행..
아주 보기 좋습니다..
같이 손만 보신것도 축하드립니다...[꽃]
04.12.13. 09:18
profile image
에휴..
난 언제 저렇게 다정하게....

너무 부럽습니다...
04.12.13. 11:11
배스렉카
피는 못속인다.... 또 한분의 명인이 태동을 하는군요,,,
즐거운 시간 되셨겠네요,,,, 키퍼 쥬니어[헤헤] 축하해요[꽃][꽃]
04.12.13. 11:1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신동낚시터 부자조행기"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만추의 삼랑진
    좀더 큰놈을 잡아서 염장을 확 질러야할텐데...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어쨋든 두자릿수 조과입니다. 힘요? 쥑이던데요. [흐뭇] 윗쪽동네는 이미 메탈지그 가지고 지깅해야한다더군요. 이동네는 아직 얕은곳에 있습니다.
  • 대호만 워킹 (운동수로(?))
    ||1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금요일 급하게 잡힌 번개턱에 늦게 옹기종기 모여 삼겹살에 한 잔 목을 축였습니다. [미소] 비노님... 잘 먹었습니다. [꾸벅] 토요일 일어났으나... 9시가 넘어섰네요. 아점을 먹...
  • 신갈 초어
    susbass 조회 239507.03.08.17:02
    07.03.08.
    , 신갈에서 아는 지인꼐서 초어를 만났답니더,, 12 짜,,초어, 작으 미노우 로 힛트가 되었다고 하는데, 신갈은 알수 없는 곳 입니더, 예전에 박진헌 프로꼐서 안동에서 4시간여 화이팅 한 초어가 생각이 나네요,, * g...
  • 30cm 끄리와 팔에 박힌 트레블 훅. 작성일: 2002/08/16 00:13:57 작성자: goldworm 낮잠 실컷자고 뭘 할까 생각하다. 오늘도 어김없이 끄리 잡으러 갔습니다. 장소는 아래에서 이야기하던 남구미대교 위쪽. 친구 둘을...
  • 쏘가리GoldWorm 조회 628802.10.30.01:40
    첫쏘가리. 작성일: 2002/10/01 15:34:47 작성자: goldworm 쏘가리. 여태 한수도 못하고 빌빌대다가 오늘에야 첫 쏘가리를 올렸습니다. 쏘가리 출조횟수가 적기도 하였고, 옆에선 잘잡는데 나만 못잡는 심각한 내공부...
  • 주말 낙동강 끄리 조행.
    토요일 점심을 먹고 마누라 눈치 슬슬 살피다 차 고친다며 나와선 집 앞, 강으로 갔습니다. ㅡ.ㅡ 여느때처럼 작은 스푼부터 먼저 장전하고 끄리를 향해 발사. 조용. 또 발사. 조용... 장마철 지난 후 강물은 계속 흙...
  • 봇또랑 낚시터.
    송어GoldWorm 조회 433102.11.12.00:17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송어 방류 했습니다. 3주연속 주말마다 한나절씩 다녀왔는데, 조황이 그리 좋지 못했었습니다. 어제 다녀오신분에 의하면 상당히 활성도가 올라갔고, 잠깐동안 여러 수 하셨다고 합니다. 비교적 ...
  • 어피를 붙인 메탈지그(일본)
    미노우에 어피(물고기 가죽)을 입혔다는 소리 들어본적은 있는데... 일본 사람들 참 기발한데가 많습니다. 어피를 입혀서 만든 메탈지그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물론 일본어로 나옵니다. http://www.bt-lure.com/ 아래...
  • 쓰쿠이호의 59cm 4.2kg 배스
    이것이 쓰쿠이호의 59cm! 10월 29일 스포츠니폰에 정보가 게재됐다 59cm4.2Kg의 사진입니다. 신문에 의하면 ,산나리의 잔교전으로 메탈(metal) 치구(jig)로 잡었을 것이다. 이 사진을 제공해 주었다,기무라에...
  • 정보goldworm 조회 441402.11.12.02:29
    일본 배서들에게도 릴리즈가 권장되는 듯 합니다. 거의 하는 이야기는 우리와 비슷해보이네요 잡았던 것은 좋지만 ,바늘이 벗겨지지 않고 온갖 고생을 하고,릴리스(release)한 전에 생선이 보로보로가 되어 버렸...
  • 출처 : http://www2.gunmanet.or.jp/k-tamio/index2.html ■ 당신의 매너 점수는? 1.행선지에서 「타는 쓰레기·타지 않는 쓰레기」를 분별하지 않고 버렸던 것이 있다. 있다 없다 2. 신품의 루어(lure)는 현지까지 ...
  • 송어초보가(유능) 조회 373202.11.12.19:12
    02.11.12.
    바다낚시 갈려고 했다가 여의치 않아서 홀로 봇도랑에 갔습니다. 금벌레님이 정출을 가는 바람에 마땅히 홀로 할짓이 없어 금오산에 갔다가 손이 글질 하여 3시경 봇도랑에 가보니 여러 찌낚시 조사님이 계시더군요.....
  • 모처럼 따뜻한 날이 휴일에 걸려 다행이다 생각하며, 남녘 낙동강을 향해 나섰습니다. 올해 마지막 정기출조라는 이유인지 많은 회원분들께서 참석해주셨더군요. 차 3대에 나눠타고 각자의 포인트로 투입. 우리팀은 ...
  • 금호강 잠깐 조황
    배스GoldWorm 조회 436002.11.28.12:59
    며칠사이 금호강이 괜찮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침 8시경 집을 나섰습니다. 바람은 별로 불지 않았지만, 춥더군요. 손이 시려 장갑을 끼고 두툼하게 옷도 챙겨입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채비는 무거운 텍사스리그에 ...
  • 금호강 잠깐 조황#2
    토요일 일요일 바쁜일정때문에 낚시가 곤란한 생각이 들어 오늘도 새벽같이 금호강을 갔습니다. 도착하니 8시 경. 어제 잡았던 가운데 토관앞에 내려서서 텍사스리그에 게리 그럽웜 던지니 바로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 배스이민호 조회 355602.12.02.09:49
    02.12.02.
    11월 마지막날에 유곡수로의 웅덩이에 다녀 왔습니다. 처음엔 웜으로 했는데 입질이 없어서 어제 산 서스펜드(중층에서 머물더군요)를 캐스팅 해 보았습니다. 한번의 백러쉬(초보라서..) 후에 던지자마자 미노우 특유...
  • 어제 아침 설레이는 마음으로 당직을 마치고 오전9시 구미배스사냥에 가서 N.S Light대와 시마노 릴을 구입...더불어 떡국과... 동락공원 철탑밑에 도착 루어대 길들이기 20분 마치고 떡국으로 캐스팅...입질없음... ...
  • 기타GoldWorm 조회 358502.12.03.12:42
    그냥 출근하려다가 또 베이트릴 캐스팅 연습하고 싶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잠깐 철탑아래 내려섰습니다. '역시 비거리 잘나와~' 하면서 흐뭇하게 던지고 감고를 하는데 끄리들이 달려 들더군요. 몇마리 잡고, '...
  • 배스GoldWorm 조회 337002.12.27.13:08
    아들녀석이 눈병에 걸려 병원데려다 주고, 출근길에 강을 보니 누군가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이 추운날씨에 누굴까?" 하는 생각이 들어 차를 돌려 가봤습니다. 비암님이시더군요. 낚시대를 챙겨들고 걸어가는데 멀...
  • 2002년 마지막 gbht출조
    배스GoldWorm 조회 368402.12.30.00:50
    - 여기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조행기는 구미배스사냥 홈페이지, http://www.gumibass.com/ 에도 올라갑니다 - 올해의 마지막 출조. 새벽같이 샾에 도착해보니, 9명이나... 추운와중에도 올해 마지막 아쉬움을 배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