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안동배스 어디에 숨었니?

초심 1246

0

16




2004년 11월에  엔진 장만하여 길들이기 명목으로
안동에 서너번 출조 했지만 배스가 얼굴을 보여 주지 않더군요

저번출조까지는 어탐기가 없어서 그런가 슆었는데 이번에는
A/S맡긴 어탐기를  장착한후 안동에서 시운전 했습니다.  

센서를 잘못 설치 했는지 잡파가 썩이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없는것보다 낮겠지 하며, 하류로 이동하면서 이리 저리
훌터봅니다. 빙어무리인지 배스무리인지 서너번 어탐기에 찍히지만
제 루어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것 같습니다.

중간에 보트한대가  잠깐  보이던데 그분이 토종배스님 보트였군요.
다음에 뵈면 정중히 인사 드리겠습니다.

결국 비석섬까지 내려왔네요. 여기도 아무 반응이 없네요..
다시 주진교 상류로 올라와 교각을 두들려도 반응이 없네요..

안동 참 어려운 동네 같습니다.

숙제가 생겼네요.
센서를 가이드에서 떼어, 보트 트랜솜에 달아야 되나 아니면 어탐기 전원을
가이드모타와 따로 써야되나... 잡파때문에 고민이 생기네요..  
신고공유스크랩
16
goldworm
이 추운겨울에..... 안동다녀오셨군요.
아무래도 내년봄에는 안동배스들 괴롭힐사람이 한분 더 늘어난거 같습니다.
경계경보라도 발령해야하는건 아닐지.... [하하]
05.01.03. 22:54
profile image
처음엔 보팅이 무진장 부러웠었는데, 요즘은 사진볼때 마다 저걸 워째 지고 가셨을까 하는 생각에 아득해 집니다.
거기다 손수 사진촬영까지 해오시니 ...
그냥 보는 저는 눈하고 손가락만 바쁘지만, 정말로 고생이 많이하셧습니다.
눈맛 정말 감사합니다.
05.01.03. 23:45
헉! 초심님... 보트에 어군탐지기 까지...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보트란거 담에 한번 타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ㅋㅋ
이렇게 전문적으로 하시는분인데 제 로드가 허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05.01.04. 00:23
앗!!!! [헉] 초심님 이겨울에 안동까지.............................[굳]
나중에 제가 배사면 엔진 빌려주세요.......[씨익]
05.01.04. 01:26
잘은 모르지만 잡파 제거는 감도조정으로 제거 가능하지 않나요?

예전에 잠시 구입해서 욕실[부끄]에서만 썼던 어탐기가 그런 조절이 가능했었는데

멀리까지 가셨는데 조과가 없어서 안타깝네요..

암튼 수고하셨습니다.. [꽃]
05.01.04. 09:08
profile image
안동은 여기보다 더 춥지 않나요..
그래서....배스들의 반응이 시원찮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배스]복이 충만할 것입니다.

모비딕님은 어탐기를 욕실에서 어떤용도로 사용하였지 사뭇 궁금하네요[푸하하]
05.01.04. 09:15
욕실의 깊이가 갑자기 궁금해 지더라구요.. [씨익]
05.01.04. 09:34
조만간에 올해 첫 안동배스도 올라올 거 같습니다.
05.01.04. 09:46
초심
날씨가 풀리면 안동 한번 더 갖다 와야 되겠습니다.
그때는 여러분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05.01.04. 12:50
profile image
올해엔 기필코 안동 가볼까 합니다.
추운데 고생 하셨습니다.
05.01.04. 14:26
보아하니 어탐기 센서를 가이드 아랬부분에 설치하셨군요.
저역시 어탐기를 초심님과 같은 위치에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구요.
전원또한 앞쪽의 가이드 모터 밧데리와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별달리 노이즈는 없는것 같네요.
다른 분들은 대부분 어탐용, 가이드용 밧데리를 따로 사용하시는것이
노이즈도 덜타고 좋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그냥 마땅히 하나 더놓을 자리도 없고 해서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센서를 수직방향으로 세워주는것이 관건이더군요.
저또한 안동에서 어군을 여러차례 보았지만, 반응하는 어군은 몇군데 없었습니다.
철수길에 피싱프리맨님과의 전화통화에서 말씀하시길,
올해 안동에서의 어군속에서 다른 어종과 섞어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시더군요.
다 아시는 것이겠지만, 넌지시 말씀드려봅니다.
다음 안동에서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05.01.04. 22:08
profile image
초심님의 안동 빅배스 조행기를 기대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05.01.05. 00:13
배스렉카
눈에 선하네요 초심님 이마에 땀방울이.... 수고 많으셨습니다.....
05.01.06. 10:5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안동배스 어디에 숨었니?"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안녕하세요 [꾸벅] 오랜만에 퇴근길 짬조행을 해봤습니다 결과는 10여번 캐스팅에 1수... 그런데... 아직 산란중이더군요... [헉] 때가어느때인데... 채비는 스타벅스 슬럭고 노싱커 입니다 포인트는 월명 돌앞... 1...
  • 개천절날 봉정
    철수길에 MK님께서 제공해주신 순대국밥으로 늦은 아침을 해결합니다. 다들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출조하지 마세요.. 철수길이 너무 힘들어집니다. 남은 한 주 알차게 마무리 하세요.
  • 일전에 화랑교에서 뽕님. 백곰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물론 뜬구름님 형제분들도~ 함께 식사라도 하구 헤어졌으면 좋았을껀데 아쉬웠네요. 10월15일 일찍 퇴근하여 뜬구름님이 가르쳐 주신 비장의 포인트(?)로 향했습...
  • 운문님이 말씀하신 배신자들이 저희 셋입니다. 뽕님, 오팔아이님, 저 [사악] 모이다 보니 곽가만 셋 모였습니다.ㅋㅋ 시즌도 막바지로 가고 간만에 배싱을 하게 되어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운문님의 추천으로 번개늪 ...
  • 안동배스 어디에 숨었니?
    2004년 11월에 엔진 장만하여 길들이기 명목으로 안동에 서너번 출조 했지만 배스가 얼굴을 보여 주지 않더군요 저번출조까지는 어탐기가 없어서 그런가 슆었는데 이번에는 A/S맡긴 어탐기를 장착한후 안동에서 시운...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서울 출장다녀왔습니다. 2틀동안 손이 근질거려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원래 계획은 일요일 좀 일찍와서 밤 낚시나 하려 했는데... 대구 도착하니 11시가 넘었더군요. 다행이 차를 바깥쪽으로...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안동 다녀왔습니다. 배를 핀건 4시 30분경 주진교에서... 오늘은 아예 빠른 행보로 주진교 상류쪽 방잠섬까지 가서 들이대 볼 작정이였습니다. 도크장쪽 직벽을 그냥 지나치고... 직벽 끝나는...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퇴근후 마눌님 가게에서 밥 먹구나니 7시가 넘었습니다. 왠일로 낚시 갔다오라고 하네요. [푸하하] 바리바리 튑니다. 맘 바뀔까봐. [씨익] 꽃밭 석축으로 바로 가려다... 운문님의 놀이터, 주...
  • 배스미니배스 조회 124605.11.01.22:14
    05.11.01.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웨이더에 구멍이 나서 본가에 고쳐달라고 갔습니다. 싸꾸려라도 고쳐야죠.[씨익] 그래고 혼자 번개지갈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버님과 어머님 따라 나셨습니다. 전 지금까지 번개지하곤...
  • 저번주 평일 저녁 강창교 하류로 나가 봤습니다. 노싱커에 비드두개달고 그럽으로 연안을 살살 긁으니 묵직한 입질이 더러 들어옵니다. 이제 금호강도 밤으로 연안에 많이 붙어 있네요. 날씨만 좋으면 밤낚시 슬슬 나...
  • 오늘로서 3일째 들성지 답사를 다녔습니다 1시간여동안 입질 한번 .. 챔질하면서 매듭이 풀렷네요...[기절] 옆에 하시는 아저씨 오늘 8마리 잡았다 하네요 제가 낚시 하는 동안에도 3수나...[기절] 싸이즈는 3자 후반...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주말내내 열근모드입니다. 어째 불안하더니만 주말근무가 발동이 걸렸네요~ 주말의 회사는 한산하면서도 불쌍한 청춘들의 집합소네요. 바깥날씨를 생각하면 더없이 안타까운 그림입니다...
  • 먼저 우리 가족을 소개 겠습니다. 불꽃전사! 인터넷 아뒤 chakhankim ( 김 근 호 46세 ) 우리 마눌님 인터넷 아뒤 chakhansong ( 송 재 경 42세 ) 믿음직한 아들 인터넷 아뒤 chakhanung ( 김 연 웅 14세 ) 사랑스런 ...
  • 배스푸른아침 조회 124705.06.02.10:31
    05.06.02.
    모든 처음 시작은 망설임입니다 조행기를 올려야지 하면서도 처음 남의 집앞 문간에 서 있는 기분이어서 쉽게 못 올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여유가 있어 큰 맘(?)먹고 조행기 올립니다. 조행일 : 2005년 5월 ...
  • 배스 조회 124705.11.05.20:26
    05.11.05.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에궁... 워쩔려구... 자꾸 이러는지... 몸 축나지 싶은데... [미소] 뼈다귀에 소주, 노래방에 맥주, 오징어회에 소주... 밤을 새우고... 그래도... 그냥 올 수 없어 옥계로 나섰습니다. 이게 ...
  • 한번만 더 던져보고 가께예~
    (조나단님이 잡은 배스를 랜딩해주시는 북숭이님) 예고대로 오늘 번개늪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종일 조행이라 전날 잠도 설쳤는데, 새벽 6시에 벌떡 일어나 이것저것 챙기며 홈페이지를 보니 피싱프리맨님은 또 염장...
  • 안녕하세요 헌원삼광입니다.[꾸벅] 야간 근무를 마치고 가까운 옥계로 달려 갔더랬습니다. 중상류인 토관 포인트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근데 물펌프차가 와서 계속해서 물을 퍼갑니다.[버럭] 시끄러워서 쪼메 윗쪽으...
  • 20060423 신갈지
    배스재키 조회 124706.04.23.08:55
    06.04.23.
    면꽝용 네꼬리그로(감성돔 바늘 사용) 랜딩한 39Cm 2006/04/23(음3/26), 05:30-07:30 날씨 : 기온10도, 맑음, 산들바람 개황 : 수온13도, 만수위-50Cm, 약간흐린물 채비 : 네꼬리그, 카이젤리그, 노싱커 이카 조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