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오랜만에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최원장 1223

0

18


어제는 오랜만에 안동에 다녀왔습니다...(지지난주에 갔었으니깐 2주쯤 되었네요...[사악]ㅎㅎㅎ)

이제 겨울도 바닥을 치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새벽에 보니 주진교 부근에 얼음이 얼었더군요....

물론 날이 따뜻해져서[태양] 오후에는 거의 다 녹았지만요...

점점 봄이 가까이 옴을 느끼게 하였던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배스들도 이제는 메탈지그보다는 무거운 지그헤드에 반응을 더 보이더군요...

지난 11월 폭발적인 마릿수보다는 못하지만 아기자기하게 깊은 곳에서 전해오는 미세한 '툭' 거리는 입질감을, 그리고는 무지막지하게 깊은 곳에서 부터 치고나가는 손맛과 그리고 올라왔을때 보여주는 굵은 배스의 눈맛을 느껴봤던 하루였던것 같습니다...[굳]

깊은 곳에서 나오면 거의 50급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봄패턴이 시작되어 [배스]들이 손맛 눈맛을 전해주겠죠...[사랑해]

신고공유스크랩
18
뜬구름
배스가 넘 뚱뚱해요 [씨익]

멋진 배스[굳][미소]
05.01.24. 16:56
goldworm
살짝 보이는데, 장갑에 묻은 물기가 얼어버린것 같네요.
얼마나 추웠는지 짐작이 갑니다. [굳]
05.01.24. 17:43
안동 배스는 역시 때깔부터가 다르네요.
빅배스하신것 축하드립니다.
05.01.24. 18:04
지금은 배스시즌도 아닌데 안동에서는 배스손맛을 많이 보시는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그리운 [배스]가 되었습니다.
05.01.24. 22:55
안동배스는 전부 빵이 빵빵하네요....
빵빵한 안동배스 보고파요..[울음]
05.01.25. 03:03
얼마만에 보는 배스인지...
사진으로 라도 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볼수록 ... 부럽습니다...
배가 의심스럽게? 뽈록하네요...
혹시? 사고를 친 배스가 아닌지...ㅎㅎ
05.01.25. 03:37
손맛 좀보셨네요..
인사도없이 먼저왔음돠 죄송합니다..
일때문에 4시경에 바로 왔음돠..
다음 물가서 뵙겠음돠...
05.01.25. 05:37
profile image
부럽습니다... 매주 런커에 가서 열씨미 배우고 있지만..
도데체 저에겐 [배스]가 언제 물어 줄련지..
여친한테 부끄러워서 ^^
05.01.25. 08:42
배서의 얼굴이 안나왔으므로 사진은 무효!![사악]
오랜만에[배스]얼굴 보니깐 정신이 번쩍 듭니다.[뜨아]
05.01.25. 11:55
goldworm
얼굴이 안나왔으므로 무효! [전구][사악]
05.01.25. 17:36
무효로 몰아가는 분위기군요. [ㅋㅋ]
기냥 따라서 무효 ! 라고 해야 할까나... [사악]
05.01.25. 20:22
이제 지겨운 겨울이 가고 봄이

저멀리온느게 느껴집니다...ㅡㅡ;'
05.01.26. 19:4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내용은 나도 배서님 조행기에 동일 합니다. 건달 배스님의 46센치 배스 와 빤스도사님의 멋진 포즈가 인상 깊네요. 건다루님의 첫수.. 오늘의 런커. 46센치 대물 배스 꼬리에 상처가 많이 있던데 제대로만 되었음 2~3...
  • 어제 예정된 대로 하빈지 공개 출조를 나섰습니다. 그저께 청도천 강행군의 여파가 좀 있었지만... 혹시 저를 찾으시는 분이 있으실까 계획대로 진행을 했습니다. 먼저 하빈지 상류 수초대의 모습입니다. 반대편도 찍...
  • 댕겨 왔습니다.
    휴가 다냐 왔습니다. 짧지만...바쁘게 다녀 왔습니다. 첫째날, 새벽에 골드웜님을 비롯하여 봉정과 사일지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장을 잠시 본 후..간단하게 세차도 해주었습니다. 둘째날, 아침에 위천으로 출발..도...
  • 남쪽 소식입니다. 최대어 기록 깨었습니다.
    7월 6일 12시경. 날씨 흐리다겜. 진영 용산지 채비. 다X끼 5.5인치 렁커를 꼽고 첫 캐스팅 라인 쭉~ 끌고 갑니다. 얼떨결에 올리고 보니 4짜입니다. 옆에 같이 간 형이 ' 오늘 낚시 될거 같다' 그말이 사실이었습니다...
  • 좀더 엽기적인 루어를 만들어볼려고 많이 고민하다 문득 짱구가 생각이 나더군요. 배스가 좋아할진 모르지만..ㅋㅋ 위에 그림이 이번에 만든 루어의 모델입니다. 나무를 잘못 골라 깎는데 좀 고생을 했습니다. 정면 ...
  • 돌아오자마자 너무 많은 일들이 밀려 있어, 휴가 후기를 이제야 올립니다. 내용상, 쪼매~ 망설이다가, 기냥 올리기로 했습니다.[부끄] ...... 작년 여름에 아들내미의 "정글탐사" 등쌀에 못이겨, 정글이 있는 곳에 가...
  • 케스팅시에 항상 고민되는 파머현상이 오늘도 발목을 잡네요..-.-;; [울음] 케스팅하고 감아들일때 회전하는 루어들은 라인을 회전시켜 감아버리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준까지 올라가면 다음번 케스팅시에 항상 파머현...
  • 일요일 안동 다녀왔읍니다....(박진헌프로,토종배스등 5명이 2대의 보트로..) 이번주도 또다시 번개에서 땅콩보팅을 할려구했으나...빅 납회도있고 2주 연속 갔더니 잔챙이배스가 좀 지겹기도하고.....[사악] 몇주동...
  • 배스깐도리 조회 123505.11.01.22:28
    05.11.01.
    안녕하세요...깐도리 입니다..[미소] 낚시를 갈때면 언제나 격는 갈등.....어디로 갈까? .... 삼랑진..마사수로...번개늪.... 갈등이군요... 삼랑진에서 배를 띄워서 진주 양식장 근처와 낙동강쪽을 파기로 결정...[...
  • <나비>가 날아온다는 말에 "이를 어쩔꼬~" 하다가 그냥 후배랑 청도천으로 갔습니다. 출발시각 7시 10분~ 도착시각 8시~ (나비처럼 날았습니다.) 청도천 소라보에 내려 상황을 살피니... 물살이 너무 셉니다. 다시 차...
  • 지난 토요일 출조
    좀 늦은 토요일 출조기입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좀 바빴습니다 화천대교 근처에 가끔 조폭들이 출몰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습니다 첫 캐스팅에 이상한넘(씨알좋은 꺽지)이 올라왔네요 한동한 뜸하더니 조폭들이 ...
  • 성주꺽지에배신당해서...
    일요일 오전 잠시 회사에 들렀다가 1시쯤 성주로 달렸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고 상황을 보니 썩좋은 상황은 아니더군요. 보마다 루어낚시꾼들이 많아서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으로 채비 정비하고 무작정 들이대봅니...
  • 정보不賣香 조회 123505.07.15.22:00
    05.07.15.
    회사 퇴근시간 맞추어 경호천에 들렸으나 붕어 꾼들이 많이 철수 하고 가까운 남계 저수지로 가보았습니다. 남계 저수지의 수위는 제방의 잡초가 조금 잠기는 수준까지 올라 왔습니다. 특히 제방포인트는 고르게 잔씨...
  • 봉정에서..
    배스나도배서 조회 123505.07.11.10:22
    05.07.11.
    토요일 오후 라테르에 들리니.. 많은 분들이 계시네요..채은아빠님, 모비딕님, 중증님계시고.. 채은아빠님은 볼일이 있어서 출조가 불가하고, 중증님과 모비딕님 함께하기로 합니다. 뒤이어 콩다섯개님과 깜님 합류하...
  •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주말인디...그토록 좋아하던 비건만..야속하기만 합니다. 멀리가긴 글렀고..가까운 곳으로 갑니다. 보시면 어딘지는 아실테고...운문님처럼 점빵에서 꼼짝못하는 분들을 위해... 소소하지만 사진...
  • 이틀전과 오늘은 그동안 쭈욱 해오던 배스낚시를 쉬고 오랫동안 손 놓고 있던 붕애 잡으러 갔습니다. 장소는 약목 경호천 배스 조행때 많은 들낚꾼들이 줄을 지어 앉아 있던 경호천 입니다. 얼마전 팔낙늪 조행에 골...
  • 신갈 수상골프장에 다녀 왔습니다.
    폰카로 찍은 사진의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한 장만 올립니다.[윙크] 일요일은 저희 부부 결혼기념일이어서 눈치를 보다가 12시쯤 점심을 배달 전문 피자집 도미*에 전화를 걸어 一金 29.900원짜리 피자를 주문하여...
  • 철탑에 끄리잡으러 갔다가...
    그저께 저녁 퇴근후에 잠시 철탑에 들렀습니다.. 끄리가 붙었을까하구요... 물도 많이 줄어 있었고... 별 기대없이 플라이 라인에 까만 거미 한마리 매달아 하늘에다 날리고 있었는데... 여울밑에서 뭔가 반응을 하네...
  • 요즘 밀양강똥통의 명성이 자자한지라... 오랜만에 밀양강을 다녀왔습니다. 도착한 밀양은 한참 눈이 내리고 벌써 발목까지 쌓였습니다. 정말 몇년만에 보는 함박눈! 경치 끝내 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눈이 많이 올때...
  • 장척지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장척지로 침투 나섰습니다. 영산IC에서 만나기로 하고 열심히 달려가니 초심님과 배스렉카님의 차가 느릿하게 달리고 있더군요. 영산에 내려서 뼈다귀해장국집부터 들러서 아침을 넉넉히 해결하고 ... 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