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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오!브라더스와 함께..

채은아빠 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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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밀양*통 조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잠을 설치고
*통에서 꽝맞은후 계속되는 후배님의 날카로운 공격~!
“선배님, 고기 잡아봤어요? 저는 잡아봤는데...”
영산 식당에서 저녁먹을때 손을 씻으려 하니
갑자지 제 앞에 나타난 후배님,
“선배님, 손에서 비린내도 안나는데 손은 왜 씻어요?”[울음]

귀가후 몰려드는 피곤함에 일찍 잠을 청하였고 악몽과도 같은
밀양*텅의 하루를 잊기위해서 인지 깊이 잠 들었나 봅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9시30분.

‘헉!’
아침에 매천대교에서 2%님,전형사님, 후크선장님과 함께
1000원빵 하기로 했는디.....

갑자기 휴대폰이 요란하게 울립니다.
“이보시오! 전~화 받으시오. 이보시오! 전~화 받으시오.”

빅배스님께서 오!브라더스 이상학, 이정구 프로님과 함께 남쪽으로
오신다 합니다. 남쪽 가이드 부탁하기에 미리 매천대교에 나가있던
전형사에게 약속 못지켜 미안하다는 전화후, 2%님께 전화걸어
함께 남쪽으로 가이드 떠났습니다.

안동에서 출발한 현풍휴게소에서 오브라더스팀이 점심 식사할 동안
2%님과 함께 이방늪으로 먼저가서 결빙상태 체크, 이정도면
정곡수로도 녹아 있겠다 싶어 밀양*통쪽으로 가자던 계획을 수정하여
냅따 달렸습니다.

역시나 적당히 녹아있는 정곡수로,
지난주 정곡수로 5짜 대박조행에 이은 기대감으로
분주히 채비하여 포인트로 진입하는 빅배스님과 그 뒤를 이은 이정구%님.


물가에 힘껏 케스팅한 후 파이팅을 다짐하시는 이상학%님. 그리고
이정구%님, 이% 님. 환하게 웃음지어 보이시며 파이팅을 다짐하십니다.





저는 여러 %들 옆에서 주눅이 들어 멀찌감치 떨어져서 캐스팅 하던도중
2%님 먼저 한수 하십니다.  멀리서 카메라를 ON 시켰는데..
벌써, 릴리즈 한후~
뒤 이어 저도 한수 합니다.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두분의 열혈배서. 깜님, 건달배스님(샾은 우짜고~).
오브라더스 두분을 보는 순간 너무도 기뻐한 나머지
둘이서 부둥켜 안고 난리 났습니다.[씨익]




오브라더스와 기념촬영 한컷.












기대와는 달리 한주간의 공백기동안에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수로 전체가 꽁꽁얼었다 풀려서 그런지 배스들의 입질이 뜸했고
또한 흐린 날씨 때문에 더욱 움츠려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시간에 쫒겨 재대루 손맛도 못보시고 오브라더스 일행분들은
다음을 기약한 채 서둘러 귀경길에 오르셨습니다.
그뒤  한참만에 2%님 다시한수 추가하시고....





그때까지도 아직 깜님과 건달배스님은 채비하고 계십니다.
(도착한지가 언젠데 아직까지..그러다 해 넘어가겠수~)




해가 저물때까지 정곡의 얼음은 모두 녹았으며 깜님, 건달배스님은
이어지는 몇 번의 입질에 로드가 뒤로 쳐박을때까지 훅킹하였으나
번번히 실패하며 후퇴 해야만 했습니다.
두분 훅킹하실때는 반경 7ft이상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씨익]
먼길 오셨는데 진~한 손맛 한번 제대루 못보시고 귀경길에 오르신
빅배스님과 오브라더스 일행분들께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다음에 한번더 방문하여 주십시오. 그때는 확실하게~!!!!![미소]
귀경길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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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채은아빠님~
시골 안내려가세요....혹시 지금 이글 시골읍내 피씨방에서 올리시는건 아니죠...[씨익]
저도 F-TV의 오브라더스의 열혈팬이었는데, 정말 반가우셨겠네요...
부러버용~
설 잘보내세요...

추신: 후배녀석님 채은아빠표 스피너베이트가지고 저한테 월매나 자랑하던지.....
렌다링 잘하셨데요....혹시 피스로 스프레이 하신건 아니죠...
구경만 잘했습니다....ㅎㅎㅎㅎㅎㅎ
05.02.07. 23:49
건달배스
투더리 깜니 하고 열심히 달려 도착하니
벌써 3시네요 이런 가자 오게생겻네 ㅎㅎㅎ
빅배스님 이상학 이정구%님 뵈서
너무 너무 기뻣습니다
티비보다 실물이 더 미남이신 두분 먼길 잘돌아가셧나
모르겠네요
빅배스님도 명절잘보네시구요
이%님 채은아빠님 수고 이빠이 데스네 ~~~
하여간 고기 못잡아도 좋아요
고기도 못잡는 것이 멀리도 갔다왔네요 우~~~~~
담음엔 꼭잡아야지
건강한명절 보네세요
금색웜 여러분 오브라더스 만났데요ㅎㅎㅎ
05.02.08. 00:13
채은아빠 글쓴이
새벽배스님도 설 잘 보내세요.
언제 한번 멋진모습을 또 뵈야 할텐데...
따뜻해지면 물가에서 뵙죠~ 스피너베이트는
그냥 물감찍어 발랐어요.
05.02.08. 00:20
아 ! 말로만듣던 오브라더스....
낚시 tv 프로그램 맞죠?
집에 정규방송밖에 안나와서리...
영광이었겠습니다.
채은아빠님!! 드뎌 한수 하셨군요,,,
전형사님도 한수 하셨던데...
제가 걱정스런 맘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 분들은 다 한수씩 하셨네요.ㅋㅋ
저의 갈굼 내공이 전파되어 기를 얻어서 그렇습니다..
그럼 이제 누굴 놀린다냐?...............

앗!! 건달배스님!!!!!!!!!!!
저의 갈굼 기를 받아 한수하실 맘의 준비가 되어 있으신지요?[씨익]


05.02.08. 00:35
으~~~부럽습니다.
낚시간것도 부러운데, 유명인사들 만나고 오시고, 기념사진까지...
빅배스님 채은아빠님의 짜가 오~부라더스가
오리지널 오~부라더스를 만나다.

짜가 오부라더스가 첫대결선 판정승하신것 같습니다.
채은아빠님 이런 때는 전화한통이라도 주시지않고....
빅배스님이 아이디 처럼 큰손님들 모시고 오셨는데 손맛못보고 가셔서 아쉽네요.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배스] 꼭꼭 숨어라~~~~
05.02.08. 01:21
채은아빠 글쓴이
오~!브라더스가 오리지날 인지...
저랑 빅배스님이 오리지날 오브라더스 인지....
암튼 저랑 빅배스님은 오가 입니다[씨익]
후배님의 주구장창 갈굼내공에....오늘 기어이 한수 건졌습니다.
아직까지도 손에서 비린내가 가시지 않는군요.으흐흐흐~
05.02.08. 01:35
mk

좋은 만남! 참 보기가 조~옷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새해를 새로 맞이하기 위해
묵은 해의 마지막 날에 밀양떵통을 후벼팠습니다.
'새해부터는 절대 떵통을 파디비는 일은 절대 안할거다'라며......

이틀 전
GOLDWORM SWAT 대원 9인의
<저인망 싹쓸이> 작전에 박살난 삼순이를 꼬실려고
이 좋은 설 전날에
혼자서
미친듯이
고무 쪼가리로 엑기스를 퍼 내었습니다.

나도배서님!
솔직히 말해 주이소!!
우리 삼순이 누가 꼬불쳐 갔슴미꺼!

오전 4 시간을 열심히 엑기스를 퍼냈지만
삼순이는 엄꼬
동생 2짜만 두 마리 뿌이데예~

.....더러버라~...............삼순이는 어느 분이 꼬불치 갔을꼬???
05.02.08. 20:06
profile image
mk님..
삼순이가 가길 어디가겠습니까..

곡사포부대에 놀라서 잠시 어디론가 피신했겠지요..


아 2%가 이제는 낚시방송을 타는구먼유. 채은아빠랑..
깜님이랑 건달배스님두..

근데 언제 방송된데요..
설마 짤리지는(편집) 않겠지요...
05.02.08. 21:36
2%
카메라 없데두... ^^
05.02.08. 21:38
profile image
매스컴 타신분들은 설쇠고 난 뒤...한 턱 쏘이소...ㅎㅎ
다들 즐거워 하는 표정들이 보기에도 좋습니다.
잡으면 잡은대로..못잡으면 못잡은대로...[굳]

mk님 저는 삼순이 손 끈티도 안 건드렸습니다..
삼순이가 누군지도 모립니데이.......[씨익]
05.02.10. 11:14
건달배스
카메라 없어서 매스컴 못타구요
삼순이 어디가고 없네요
설날 갔다가 한마리 잡고 왔습니다
빤스도사님 만나고 왔네요
친구분이 물에 빠저서 가슴이
근데 왜그리 웃으이 나오는지
도사님 반가웠습니다 [미소]
타피님도 도사님 친구분처럼 빠졋나 ㅎㅎㅎ
05.02.11. 00:06
뜬구름
오!브라더스와 오브라더스의 재미난 조행입니다.[미소]
05.02.11. 13:30
배스렉카
오 ~ 부라더스 와 함께 라... 즐거우셨겟네요,,,
날 풀리면 한번 봐요,,,,짝퉁 오 부라더스님들...ㅋㅋㅋㅋ
05.02.11. 13:38
채은아빠 글쓴이
날 안풀려도 보면 안델까요~ [씨익]
슬슬.....고기들이 나올려고 합니다. 이제 장비 챙기셔야죠.
물가에서 뵈요[미소]
05.02.12. 00:33
티비로만 보던 그 브라더스.....
골드웜네는 거의 전국구라서 노는 물이 많이 다르군요.
깜님과 건달배스님은 그런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는군요. 음~ [씨익]
05.02.12. 18:02
profile image
카메라가 없어서 흥이 나질 않았습니다. [씨익]
카메라만 있었으면 큰 거 잡아서 메스컴 타는건데... [푸하하]
05.02.1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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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조행기는 구미배스사냥 홈페이지, http://www.gumibass.com/ 에도 올라갑니다 - 올해의 마지막 출조. 새벽같이 샾에 도착해보니, 9명이나... 추운와중에도 올해 마지막 아쉬움을 배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