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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골드웜과 함께한 장척지 보팅

무월광 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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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피너 베이트로 바짝 약올리다가 약한 입질로 실패한 직후 염라대왕님이 텍사스로 공략하여 염장을 지릅니다. [헉]



조금 늦게 도착한 골드웜님 역시 바로 한수.
오전내내 꽝을 면치못한 무월광 기가 팍 꺾여 버렸네요. [쳇]
골드웜님의 복장을 보시면 오늘 이곳의 상황이 대충 느껴질 겁니다. [씨익]



그러나 잠자던 감각을 깨워 일으킨 저도 중식후 곧바로 응수를 시작하여 오늘 삼인의 공방에서 결국
지존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여기서 지존이란 철수후 저녁을 사야하는 위치입니다. [푸하하]

오늘 장척지의 수온은 약 6도에서 9도까지였으며 오전부터 강한 바람이 하루종일 몰아쳐서 보팅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았으며 워킹하시는 분들도 몇분 보이질 않았습니다.
서울과 대구에서 오신 보팅 팀이 계셨지만 조과는 모르겠구요.
갑자기 나빠진  기상상태로 배스들의 입질은 대체로 연안에서 아주 먼곳에서 산발적으로 받을수
있었으며, 오후 늦은 시간대에 아주 짧은 피딩타임 동안만 비교적 집중적인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봄이라는 대세는 피해갈 수 없는 법.
이제 따가운 봄볕이 몇일만 지속된다면 가까운 연안으로 올라붙은 배스들을 만날수 있을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늘 김밥과 음료, 그리고 날로 업그레이드되는 지그 스피너를 나눠주신 골드웜님과 따끈한 국물을 위해
개구멍을 통해 영산 휴게소에서 오뎅을 공수하신 염라대왕님...
모두들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고 덕분에 오랜 공백을 깨고 배스낚시의 약발을 다시 느낄수있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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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조행기 올리려고 사진손보고있는데 그사이 조행기가 올라왔네요.
역시 두분은 낚시를 참 잘하시더군요.
오늘은 마릿수에서 앞지를줄 알았건만 또 꼴등되었습니다. [슬퍼]
모처럼 함께한 조행길 즐거웠습니다. [미소]
05.03.13. 22:14
눈먼배스
기상이 않좋다고 시조회연기하재놓구선 둘이서 댕겨오다니[흥]
05.03.13. 22:31
이추운날씨에...보팅..ㅡ,.ㅡ;'

추우신데 넘 고생하신것 같네요...

그래도 배양이 반겨주니...부럽습니다..

빵이 역시 장척 배스답습니다..^^*
05.03.13. 22:31
골드웜님 가라사대,,,,,,,,,, 그렇게 낚시를 잘하신다니 따뜻해지면 물가에서 한번 뵙고 싶군요...[미소]
배스가 튼실해서 보기 좋군요,,,[굳]
05.03.13. 23:49
염라대왕
저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날씨만 조금 더 뒷받침을 해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들지만[헤헤]
어제와 같은 날씨에 별 기대는 안했는데
저는 만족한 조과라고 생각 합니다.[푸하하]
두분도 추운 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
05.03.14. 08:00
profile image
추운데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다들 고수들이라 [배스]를 잡는 데 어려움이 없군요..
축하합니다[굳]
05.03.14. 09:34
역시 잘 잡으시는 분들은 다릅니다.
추운데 고생하신 보람이 있으셨겠네요.[굳]
05.03.14. 11:50
profile image
추운데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꽃]
05.03.14. 15:10
무월광
[헉] 저는 낚시를 잘하지도... 고수도 아닙니다.
넘 부담스럽네요...
그냥 조금 용감 무식한 스타일입니다. [부끄]
05.03.14. 19:50
profile image
전 어제 우리 딸래미 퇴원시키다가 무월광님이 뭐하시나 전화했더니 장척지 위에 떠 있다고 해서............나두 오후에 갈까 고민에고민을 하다가 참았습니다.
다음주를 위하여..^^
그리구 무월광님 조금 요감무식한 스타일 절대 아닙니다.
무지막지 무식한 스타일이지요^^
작년 안동댐에서 스피닝대로 마구 당겨내시다가 줄 터진것두 한두번이 아니구........
아 나두 가고파라.........
05.03.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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