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지천철교 - 이렇게만 하면 10수는 쉽게 채운다.

깜 1478

0

3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암암리에 전해져 오던 지천철교의 비밀을 드디어 밝힙니다.

일부 몰지각한 분들([씨익])께서는 미리 알고 있은듯 합니다.

여기서 일부 몰지각한 분들이라 함은...

2%님, 건달배스님, 채은아빠님, 콩다섯개님등입니다. (아니면 말구~ [메롱])

공략법은 중간쯤에...


점심시간 큰애 하교시키고 집에서 밥 차려 먹이고 전 차량 배기가스 검사차 팔달교 부근으로 달렸습니다.

오늘에야 여성회관 건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했습니다. [씨익] (그렇게 낚시다녔는데...)

배스렉카님께서 오늘 운문님 점방 방문이 있다고 하여 검사후 운문님 점방에서 배스렉카님은

별 소득없이... [씨익] 전... 갖가지 웜을 강탈해 왔습니다. [배째]

점방에서 나와서 제일 만만한 포인트... 배스렉카님과 지천철교로 달렸습니다.

운문님께서는 오목천을 추천하셨는데... 두 길치가 찾아갈지 두려워... 그냥 지천철교.


도착하니 냄새도 좀 나고 해서 배스렉카님 별로 달가워하는 눈치는 아닙니다.

으~ 잘못 모시고 온것 같아~ [쳇]

거기다 꽝이라도 치는 날이면... [헉]

배스렉카님 채비 하는 중... 제가 먼저 포인트에 날려봅니다.

금호강 리그 갈색 그럽웜. (운문님꺼... 마데인 아메이리사)

공략법은 미리 건달배스님과 채은아빠님께 전화해서 들었습니다.

몇번의 캐스팅에 원하는 위치에 착수... 흘려 봅니다.

어랏 진짜 입질오네~

후배녀석님께 선물 받은 스피닝로드가 휘청하고 굽습니다.

엄청 대물인것 같습니다. 힘을 한참 쓰고 있는데... 텅~

6파운드 라인인데... 드랙도 꽉 잠겨있었고 아마 매듭부가 잘못 되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채비...

밑걸림 수장...

어라~ 꽝치는거 아냐? [생각중]

6파운드 라인이라 생각을 고쳐 먹습니다.

베이트로 전환. 역시 금호강 리그. 도래와 바늘 간격 30Cm 이상. 게리사의 운문님 강탈 웜. [씨익]

몇번의 캐스팅에 채비 안착. 베이트릴의 라인이 얼마없어 딱 교각과 캐스팅 위치의 거리입니다.

어라. 그런데 베이트릴의 스풀에 연결된 라인 매듭이 터져 버립니다.

그래서 손으로 잡고 스풀에 매듭을 하려는 순간... 라인을 잡고 있던 손에 강한 입질감. 턱..턱..턱..

순간 외쳤습니다. 우~뛰~

로드와 라인을 잡고 뛰었습니다. 훅셑 되라고... 누가보면 미쳤다 그랬지 싶습니다.

물론 약간 떨어진 곳에 배스렉카님... '와저카노?' 했을겁니다.

로드는 땅바닥에 떨어뜨려 놓구... 라인을 마구 당겨 감기 시작합니다.

손맛 진하네요~ [씨익]

쌩난리부루스에 랜딩성공. 아싸~

3짜나 되네요. (잔챙이 조사가 이정도면 과분합니다. [씨익])



10분만에 라인 다 풀었습니다. [씨익]


채은아빠님 공부하다가 배스렉카님 핑계대고 나오셨습니다.

역시 일타일수 입니다.




이 놈 입속에 웜이 한마리 더 들어 앉아 있습니다.



채은아빠님 수술후 돌려보냅니다.


채은아빠님 수술중 제가 던져서 또 한놈 뽑아냅니다.




배스렉카님 시도합니다. 그러나... [씨익]

배스렉카님께 포인트 양도...

채은아빠님 센코 웜과 공략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전 교각 아래를 두드려 봅니다.

교각 아래도 비슷한 방법으로 시도하니 입질이 오네요.



아직 배스렉카님은 캐스팅중... 우측에 작게 손 보이시죠?


배스렉카님 이쪽으로 오시네요. 자리 체인지...

여태 잠잠한 배스렉카님... 어색한 미소가 왠지 허전... [메롱]





여기서 잠시...


지천철교 공략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래 그림의 연두색 부근에 캐스팅후 붉은색 계열의 방향으로 채비를 흘리고 기다리거나 약간의 액션에

입질이 옵니다.



채비는 금호강 리그나,  스플릿샷, 또는 라이트 텍사스.

웜은 센코 계열의 스트레이트웜 또는 그럽이 잘 먹히군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어찌 되었던 채비가 교각 뒤편으로 흘러들어가게 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물론 반드시 뒤로 가야지만 입질을 받을 수 있다는것은 아니나... 뒤로 넘지 못해도 입질 받았습니다. [씨익]

그러나, 뒤로 흘러들어가면 일타 일수의 결과가 나옴을 확인했습니다. [씨익]

여기서 팁하나.

녹색지점에 정확히 캐스팅 했다 하더라도 여유줄 준 상태에서 채비를 흘리면 라인과 같이 흘러

채비는 교각 뒤편에, 라인은 교각 앞쪽에 위치해 버려 입질 파악이 어렵거나 채비가 가벼우면

라인에 쓸려 채비가 교각 앞쪽으로 위치해 버립니다.

캐스팅후 스피닝이라면 베일을 원위치 시키고 로드를 높이 들어 여유줄이 물살에 쓸려가는것을 최소화

시킵니다. 그래야지만 폴링 바이트등 입질 파악이 용이 합니다. 하지만 여유줄이 많아도 그리 걱정은...

왜냐면 지천철교 교각뒤 놈들은 불독의 성향을 띄고 있어 한번 물면 잘 놓지 않습니다. [씨익]


다음은 캐스팅 위치 입니다.



참고로 위 사진은 지난 여름 2%님의 버즈베이트 번개때 꽝치고... 2%님께서 꽝을 면하게 해주겠다며

데려가신 포인트 입니다. 그때 2%님의 설명이 그대로 였습니다. (지금에서야 생각이나니 희한하네~ [씨익])

고수님들의 말씀은 그때 그때 잘 챙겨들어야 합니다. [윙크]

캐스팅이 가장 용이하고 흘려보내기 딱 좋은 캐스팅 위치 입니다.

아래 사진의 채은아빠님의 캐스팅 위치와 동일하다는것을 보실수 있을 겁니다.




다시 조행기...


배스렉카님 이동후 바로 채은아빠님 같은 위치에서 또 걸어올립니다.




같은 위치에서 또 걸어올립니다.




바늘 빼는 동안 같은 위치에서 제가 던져 걸어올립니다.



그러자 제가 바늘 빼는 동안 채은아빠님 또 걸었습니다. (위 사진 뒤편 보이시죠?)


또 걸어올립니다.




전 큰애 하교 문제로 5시 20분경 철수 합니다.

그때까지 배스렉카님 꽝치셔서 어쩌나 했는데...

나중에 통화해보니 채은아빠님 로드로 한 수 하셨답니다.

먼길오셔서 꽝치고 가시면 어떻게하나 걱정했습니다. 다행입니다. [윙크]

지천철교... 위 방법으로 한 마리만 잡아보시면 감이 옵니다.

다들 손맛 징하게 보세요.


오늘도 짬을낸 재미있는 조행이였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신고공유스크랩
30
profile image
아예 지천철교 뽕을 뽑아버렸구먼......

대단혀...

지금 들어간다메.. 건달네 빵집으로..
05.03.29. 19:30
하하하 일부 몰지각한님들....?
씨알 좋습니다.
부럽네요.
05.03.29. 20:28
mk

" 앗 ! 적의 척후병이닷 ! 배스얏! 숨어랏!"



채은 아빠님 ~
군용 부라자는 어디서 파남유~?

'대마도 전투' 때 벨트색이 가슴밑에 달랑 걸린 것 보셨수~?

내 배는'왕릉' 배라서
힘 주면 젖꼭대기에 갖다 붙어 삐고
힘 빼면 고추마개가 되 삐는데~.

아무래도
분홍색 부라자가 야하고 좋겠쥬~?

난 아무리 인터넷 디비 봐도 어데 있능가 몰겠네유~.
05.03.29. 21:06
지천철교 배스들은 예비군 훈련도 안 받나 봅니다. 어찌 이리도 허무하게 당하는지..[씨익]
렉카님 오늘은 지천철교 가셨네요[미소]
나중에 저도 한번 데려가 주세요[씨익]
05.03.29. 21:45
키퍼
mk님 군용 부라자는 채은아빠님 자작품 입니다.[미소]

옆구리 잘~ 찔러 보시면 아마 대량생산 하실지도...[사악]

인터넷에서 찾으시려면 서바이벌 용품 판매하는 사이트 찾아보시면
구하실수 있을것같습니다.
05.03.29. 21:48
염라대왕
비밀은 언제 밝힘니까?[사악]
05.03.29. 22:21
profile image
비밀을 밝혀라.밝혀라.
05.03.29. 22:57
뜬구름
교각근처로 던져서 물살에 띄어 교각 뒤 편으로 흘리면 됩니다.[사악]
05.03.29. 23:16
profile image
교각근처로 던져서 물살에 띄어 교각 뒤 편으로 흘리면 되는것
말고 또 있는것 같으데..[생각중]
몇번째 교각인가요 ?[씨익]
05.03.29. 23:19
뜬구름
네꼬로 캐스팅해보면 정답은 나옵니다. 더이상 날리려 해도 안날라 갑니다.ㅋㅋ
05.03.29. 23:22
profile image
글쓴이
정답 벌써 나왔네요. [씨익]
05.03.29. 23:34
mk


아무래도 '뽕' 같습니다.

아니 '뽕입니다. 속지 마세요."

[증거] 7번과 8번을 보시구두 모르세요!!!

확실한 사진조작입니다!

여러분은 여름 뽀인또에 속으시는 거야욧!

역시 검은 적이야!.........................[사악]
05.03.29. 23:53
profile image
글쓴이
하하하. mk님... 장척지에서 꼬리내리며 도망가신 바로 그 분 이십니까? [씨익]
포인트 설명을 위해 여름 사진을 가져왔을 뿐입니다. [윙크]
05.03.29. 23:58
profile image
글쓴이
다 썼다가 날려 먹었어요... 흑흑흑 [울음][울음][울음]
05.03.30. 00:06
여름사진 반바지 차림에 배스 들고 계신분은 2%님?
그리고 사진기 드리대고 있으신분은 골드웜님?
맞나요? 다른분들은 또 누구신지... [씨익]
05.03.30. 00:07
그공략도 실력이 있어야...[씨익]..
05.03.30. 00:11
profile image
글쓴이
2%님의 제자들입니다.
05.03.30. 00:11
mk
호호호. 깜님...

짜장면 주기 싫어 부르지 않았으며,
솔직히
배도 함 탸 주기 싫었죵?

내 눈은 몬 속여용!
여름이 맞잖아용!


나?

백발마녀예용!
아니 천녀유혼 이던강? 내가....?
05.03.30. 00:18
profile image
글쓴이
제 설명에서 빠진 부분이나 틀린부분은 지적해주세요.
뜬구름님 포함... 일부몰지각한 분들... [씨익]
05.03.30. 00:56
배스렉카
오늘 지천철교에서 낚시를 하면서 참 많은 것을 배울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바다 낚시에 비유 한다면 조류를 타고 크릴을 흘려 보내는 흘림낚시 기법과 유사한 패턴이였습니다.... 담수지에서의 테크닉은 무색하리 만큼 냉철한 지천교 배스들,,,,
손님 접대 엉망이라고 채연아빠님,,깜님 더 미안해 하시고 [씨익]
관건은 어딜가던지... 현지꾼을 유심히 관찰하면 ,,, 답이 나온다는 거죠,,,생뚱맞죠!
오늘 채은아빠님은 제 눈에는 어신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구미 인근에서는 하루종일 쪼아도 낱마리 조과에 불과 하지만... 지천교 그것도 한포인트에서 그렇게 배스가 나오는 것을 보니... 나중엔 냄새고 뭐고,,,, 손맛이 그리워,
왠만해서는 낚시대 빌려주시도 빌리지도 않지만... 선듯 손맛보라며 낚시대를 내 주시는 채은아빠님 덕에 징한 손맛보고 돌아 왔습니다... 한마리 지만[씨익]

아무튼,,,, 금호강 일대 좋은 포인트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개체수도 많고,,,,

마지막으로 라테르에서 끓여주신 라면,,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은혜는 반듯이 갚겠습니다.... 오늘 로드보여주신 운문님 동행출조 해 주신 깜님...채은아빠님
정말 감사 합니다...

마지막으로,,, 2%님 말씀이 뇌리에 남는군요,,, 대박포인트 소문에 ,,, 몰린 꾼들 때문에 ,, 배스는 스트레스를 받아 산란을 포기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어제의 대박 포인트 들이 몇해동안 ,,,몰황을 보이는 이유도 그중 하나라고 하시네요,

자기만의 비밀터는 가슴에 품고, 사는 것도 나뿌진 않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05.03.30. 01:12
금호강배스들이 불쌍합니다. 산란포기라도 하면 다 몰지각한분들 책임?이라 생각할껍니다. ^^;
금호강배스들 산란을해야 다음해 또 그다음해도 배스얼굴 볼수있을텐데...
보고싶다고들 너무 잡아내진마세요.
자기만의 비밀터는 배스낚시에서 없는것 같던데요? 친한사람 한사람에게만 소개해도 얼마지않아 다 알고 계시던걸요!!! 희안한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혼자하는낚시보다 같이하는 낚시가 더 즐거운법이라선가요? 많이 낚으시더라도 어자원과 환경을 보호하는 루어인이 많았으면합니다.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채은아빠님! 오랜만에 함께하시죠!! 720 모입시다!
05.03.30. 04:52
지천철교가 어딥니까?
한번 드리대로 가야 되겠는데..
05.03.30. 09:24
profile image
지천철교가 싫어요...[울음]
라인 새로 감았으니 다음에 만나면 주거따....[씨익]
05.03.30. 10:32
포인트가 참 가보고 싶게 생겼습니다.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미소]
05.03.30. 10:45
mk
맛똥산님.

720이 뭐야요?
05.03.30. 11:06
왓! 오늘 오후 지천철교에 잠깐 나가보려 했는데...
많이 붐비겠네요~[씨익]
05.03.30. 11:08
배스렉카
mk님 720 은 제가 알기론,,, 지루** 루어대 스피닝 맥라이트 모델명 일겁니다...
아님 그분들만의 뭔가가 있겠지요 [씨익]
05.03.30. 11:24
배스렉카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모델명도 맞고, 뭔가도 있지요.
참 mk 님의 하드베이트작업은 잘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소개 한번 부탁드립니다.
05.03.30. 19:3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파란 조회 148106.01.16.18:19
    06.01.16.
    많은 분들이 빅배스하셨는데 작지만 2006년 첫배스라 올려봅니다.... 1월 1일 출조하여 꽝맞고 저번주는 시골 내려갔고 다음주는 업무 및 행사로 그 다음주는 설이라 서울 올라가야하고.. 1월달에 제대로 낚시 해 볼 ...
  • 안동호 인공위성 사진
    너무 오랜만에 글쓰기를 하는것 같군요,,, 혹시 보탬이 될까해서 올립니다. google map 에 나오는 안동호 인공위성 사진입니다. 참고로 http://maps.google.com/ 여기로 가시면 더 자세하게 보실수 있고,, 대한민국 ...
  • 저녁에 친구의 꼬심?을 받아 단산지에 갔었습니다. 가기전에 모샾에서 요즘 세일기간이란 소리를 듣고 잠시 들렀었습니다. 최근 샾에는 가본적이 별로 없어 구경도 할겸해서 갔었습니다. 궁핍하게? 살고는 있지만 ......
  • 서울서 반가운 분들이 오셨군요..
    서울에서 써스배스님과 김욱프로님, 이성주프로님께서 번개늪에서 오셨습니다. 토요일 마치자 마자 바로 번개늪으로 날라가서 잠시 얼굴보고 대구로 나와 저녁을 함께 하였습니다.. 써스배스님 이십니다.. 이성주%님...
  • 눈요기되십시요[꾸벅]
  • 배스재키 조회 148006.08.16.12:21
    06.08.16.
    2006/08/15(음7/22), 05:00-09:00 날씨 : 기온30도+, 맑음, 바람가끔 개황 : 수온30도+, 만수위-1m, 맑은물(녹조약간) 채비 : 스피너베이트*, 네꼬리그*, 크랭크, 미노우, 바이브 조과 : 4짜1수, 3짜5수 요약 ; 손이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일이 많아서 스키장을 못간덕에 신갈저수지를 찾았습니다. 남녘에서 자꾸 들려오는 조행기에 몸이 근질거려서 말이지요.[헤헤] 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않고 간것이 사실입니다. 주말부터...
  • 배스 조회 148005.11.22.14:29
    05.11.2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 꽃밭 석축에 나가보았습니다. 석축에서의 바닥? 그까이꺼 상관없습니다. 돌무더기 들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점심 테마는 노싱커... 며칠전 말씀 드렸던 4인치 검정색 스트레이트웜. ...
  • 어제 친구 녹색장화로부터 전화를 받고 새벽 5시 아파트입구에 은빛스푼님과 함께 집결했습니다. 목표로 삼은곳은 신동지 ... 신동지, 도대체 얼마만에 온것인지 또 얼마만에 평일 새벽조행인지 가물가물합니다. 새벽...
  • 흙탕물속의 신동지 #4
    오늘은 다른곳으로 가볼려다가 혹시나 운문님이 오실까 싶어 또 신동지로 들렀습니다. 6시 쯤 도착... 그런데 안오셨더군요. [슬퍼] 물색은 어제와 동일하고 수위는 조금 내려간 상태였습니다. 건너편 수몰나무지역부...
  • 아래 운문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꺽지 같기도 하네요... 입부분의 돌출 부분이 많이 안나온 것이 꺽지가 확실한거 같아요 지난해 촬영한 사진들 올려봅니다. 비교해 보세요... 지난해 올려놓은 일지를 링크했습니다.
  • 찔레꽃 만발한 신동지
    어제 늦게 잠들어서 오늘은 새벽 6시를 넘긴후에야 겨우 일어났습니다. 신동지 도착하니 7시. 언제나처럼 그 넓은 저수지에 저혼자만 있었습니다. 땅콩조립후 바로 건너편부터 공략... 연안에는 요만한 잔챙이들이 극...
  • 너무오랜만이네요..
    안녕들하신지요 너무 오랜만에 글을 써보니 조금 부끄럽기도 하네요[부끄] 회사일이며 개인적인 일들로 너무 낚시를 못다녔내요 지난 일요일 아이들이랑 마일리지 싸으러 고성 공룡 엑스포 다녀왔습니다. 아마 이번주...
  • 어제 마신 술도 좀 깰겸 잠깐 해장낚시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잘 못 찍었는데..물속이 훠~언 합니다. 물이 너무 맑아 입질받기가 힘이 듭니다.배스 한수,블루길 한수하고 왔네요. 미꾸라지로 생미끼낚시하시는 어른 ...
  • 아~. 그 날! 동네프로님이 대구에 오셨던 2일 차. 9. 25 부야상륙작전을 무사히 마친 '동깜 연합군'과 mk는 청도역 앞에서 추어탕을 먹고 소라교로 갔지예. 부산의 '칠천사'파와 대구의 '조나단'파 그리고 '쎈배스'파...
  • 지난 목요일 출조하였는데 갠적 사정으로 PC앞에 앉을 시간이 없어서 글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지송.. - 장소 : 번개늪 상류 및 제방 / 장척지 / 중앙수로 ( 09:00 ~ 18:30 ) - 날씨 : 무지하게 따뜻하였으나 수온...
  • 5월5일 경산 문천지
    5일날 남들은 다 가족들이랑 놀러가고 할때 동창인 끄리랑 저랑은 아직도 불행하게 쏠로라 둘이 청승맞게 새벽 4시30분에 문천지에 [배스]야들이랑 놀라고 찬이슬 맞어면서 go~ 근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바람이 장난이...
  • 아래 골드웜님 쓰신글을 보면서 자수합니다 제가먼저 긁고 지나간 자리입니다. 죄송합니다. 3.1절 아침 10시 넘어서 주무대(?)로 나가보니 비가오기 시작하고 날씨도 춥네요 바람도 심하게 부네요. 비그치기를 차에...
  • 배경에 깔리는 노래는 I santo California의 Tornero 입니다. (음악링크삭제) 어제 아침출근길에 자주 듣는 SBS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환입니다"에 흘러 나왔던 노래입니다. 딱 들어보니 멜로디도 익숙하고 ...
  • 지그스피너와 모럼 IVCB
    어제 아부 포렐릴이 어떤건가 물어보려고 운문님께 쪽지넣었는데... 엉뚱하게도 가지고 계신 IVCB릴을 사라는 이야길 하시더군요. 맥튜닝된것을 중고로 사셨다는데 상태가 아주 깨끗하다면서 싸게 넘기시겠다고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