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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달린 땅콩

무월광 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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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B에 3.3마력 엔진을 달고 주행 시험을 해봤습니다.
엔진출력 최대 50% 정도로 뱃머리를 20도 가량 쳐들고 달리는데 ... [헉] [기절]
물론 앞쪽에 배터리와 DC모터로 무게 균형을 맞춰야하고 사람도 적당한 곳에 앉아 줘야 합니다.
취급해 본적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2마력 엔진 정도면 최상이지 않을까 합니다.
전체적으로 보트가 너무 가볍고 용골이나 킬이 없는 관계로 급회전이나 과도한 출력은 매우 위험하니 각별히 주의해야 겠더군요.
아무튼 제자리 360도 회전도 가능하고 이제 거리제한과 강풍에 맞설 방법이 섰으니 그야말로 날개단 땅콩입니다. [굳]




원래의 합판 한쪽에 이런 모양으로 붙여 봤습니다. 경첩등으로 고정하는것 보다는 깔끔하고 맘에 듭니다.
이제는 앞쪽에 바짝 섰을때 다리를 헛짚는 일은 없습니다. [푸하하]
보트 조립시 불편하지 않은 범위내에서 나머지 한쪽도 마무리 해봐야 겠습니다.



접었을때는 이런 모양이 됩니다. 취급시 부피가 늘었다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윙크]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4-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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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색다른 도전 열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남들이 하지않는 색다른 도전..멋집니다~
05.04.25. 09:25
배스렉카
골드웜에도 땅콩 튜닝 바람이 불것 같네요,,,,
저도 지금 ,,,의자를 달아 볼까,,,생각 중입니다.... 그다음은,,,,로드 거치대도 한번 고려 중이지요,,,,
변신하는 땅콩은, ,,,,, 무제,,
05.04.25. 09:45
무월광
킬가드도 만들어 달아야 하겠고...10m 깊이의 앵커줄 땡기기도 장난이 아니라 대책이 필요한데...머리 아픕니다. [하하]
05.04.25. 10:01
profile image
조심조심해서 타고 다니세요...

헐이 없다는게 가장 취약합니다.
05.04.25. 15:03
전형사
멋집니다...안그래도 저번주에 운문님이랑 땅콩튜닝에 대해서
애기한적이있는데 앞으로 많은분들의땅콩튜닝이 기대되는군요...[미소]
05.04.25. 15:44
무월광
예..그러지 않아도 헐이 없어서 다른 그무엇도 견인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살살 댕기겠습니다...[씨익]
05.04.25. 15:45
헐......???[궁금]
킬을 말씀하시는건지...?
05.04.25. 16:11
염라대왕
발상은 참 좋습니다.[굳]
하지만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욕심이 과하면 탈 납니다.
늘 조심 하십시요.[하하]
그리고 보트 합판 제꺼두 있지요?[흐뭇]
05.04.25. 17:15
초심
저도 노랑땅콩을 구입했는데.. 예전의 닥 보트는 서서 낚시를해도
안정감이 있던데, 우성200에선 서서 할려니 힘이 드네요..
서너번 물에 빠질뻔 했습니다. 중심을 못잡아서..
저도 합판 붙여야 되겠습니다. 어떻게 붙이나요..

05.04.26. 12:54
날개 장착! 축하드립니다! [굳]
앵커는 저도 달려고 하는데 역시 너저분한 줄때문에 고민이더라구요.
해서 저는 해동에서 바다살림망로프감기용으로나온 자새를 이용해 볼까 합니다.
곧 써보고 보고 드리겠습니다.
05.04.26. 12:57
무월광
초심님! 위의 사진을 잘 보시면 재질만 다를뿐 원래의 200B 합판과 같은 방식으로 붙였습니다.
재질은 천막 재질이고 그냥 오공본드로 부착했습니다.
근처의 간판/천막집에서 자투리를 구하시면 됩니다.
05.04.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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