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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흑흑흑[감격] 드뎌 제가 배스를 잡았습니다...

에어복 에어복 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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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부터 시작된 기나긴 꽝의 연속에서

제가 드뎌 배스를 잡았습니다..

금요일 출조 - 탑워터와 미노우 꽃밭에 헌납하고..

토요일 출조 - 이러다 꽝을 못끊겠다 생각되어 운문님께 SOS 했습니다.
                   기다리다가 로드 두동강.. 초리대 부분  창문올리다가 걸려 있었는 모양이던군요.[엉엉]
                   멍하니 로드만 쳐다 봤습니다. 2%님께 산지 2주도 안되었는데. 흑흑흑
                   건달배스님 얼굴을 뵈니 울고 싶더군요.. 흑흑흑
                   다행이 운문님과 자제분이 오셔서 고쳐 주신다고 하시던구요..
                   넘 감사합니다[꾸벅][꾸벅]
                   황동 비드를 달고 캐스팅과 리트리브하는 방법을 시범보이시고
                   제가 하는 것을 보시고 또 지적해주시고 ..
                   정말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때 올드보이님께서 오셨습니다. 같이 낚시를 하고
                   운문님은 자제분때문에 들어 가시면서
                   둘중에 오늘 4짜 한다고 단언을 하시던군요..
                   그후 1시간후 정말로 올드보이님 께서 4짜를 하셨습니다..
                   얼마나 큰지 올드보이님 내공이 점점 높아 지시는것 같습니다.
                   늦게 운문님 께서 오셔서 다시 교습하고 시간이 늦어서 먼저 철수를 하였습니다..

일요일 출조 - 어제의 피곤 때문인지 , 운문님 앞에서 긴장해서 인지 늦잠을 잤습니다.
                    바로 청도로 출조, 일행과 만나서 청도천(소라교)에서
                    운문님께서 가르쳐 주신 데로 했는데. 입질 첫수를 했습니다.
                    비록 2짜 초반이지만 3개월 가량의 꽝때문인지 주는 감동은 6짜를 넘더군요..
                    같은 치수로 한수 더하고 일행들은 철수.
                    전 유동교로 향해 저녁피딩을 기다리며 연습 또 연습 했습니다.
                    거기서 38, 34 두수하고 너무 기뻐 여친한테 자랑하고 철수 했습니다.

운문님 너무 감사합니다.
로드도 그렇고 지도도 너무 감사드립니다.[꾸벅]
제가 꼭 보답하겠습니다....
이번에 느낀건데 혼자 아무리 해도 실력이 않는다는겁니다..
고수분께 귀찮게 해드리는게 최고 입니다...[씨익]
앞으로도 더욱 귀찮게 해드리겠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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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복 글쓴이
사진이 거꾸로 되어 있군요..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몰라서요.
죄송합니다...
05.04.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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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꽃]
그 기쁨..배스하는 사람이면 다 알 겁니다..
계속 어복 충만하세요..
05.04.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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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그곳에 다녀왔던가봅니다^^

오늘 수리가 바로 될 것이니 저녁에 만나요...

에어복님도 곧 4짜고개를 넘어설것입니다.
05.04.25. 12:01
키퍼
축하드립니다.[꽃]
사진은 제가 수정 했습니다.[미소]
05.04.25. 12:16
profile image
에어복 글쓴이
아~ 이렇게 빨리 되다니..
감사합니다...[꾸벅]
그럼 또 귀찮게 해드리겠습니다...
나도 배서님 감사합니다.
늘 어복 충만 바랍니다...
05.04.25. 12:17
profile image
에어복 글쓴이
키퍼님 감사합니다...
사진이 달라져 있어 깜짝놀랐습니다....
05.04.25. 12:18
배스렉카
오~ 저런,,,데이즈 로드 말인가요,, 맘이 많이 아프셨겠네요,,,
아무쪼록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길 바랍니다...
운문님 말씀처럼,,,,에어복님 곧 ,,,,,빅하실것 같은 징한 예감이... ,,
에어복님 퐈이링~~~
05.04.25. 13:44
profile image
에어복님... 축하드립니다. [굳]
05.04.25. 13:48
축하드립니다 ^^
한마리 제대로 잡는게 고비인것 같습니다.
좋은스승님에게 배운그대로(무대포님 감사합니다) 고비만 넘기시면
그다음은 학습(잦은출조)만 남으신거죠.

앞으로 대어들이 줄줄이 이어서 에어복님을 기다리실겁니다.
05.04.25. 13:49
운문님께서 또 한사람의 인생을 중독 시키시는 군요...
저도 내공 좀 불어넣어줘요,,
05.04.25. 14:14
profile image
후배는 내가 안 사랑하니까 안해줄꺼야[사악][사악][사악]

올드보이님이랑 에어복님은 꽃밭에서 만날때마다
한가지싹 비법 전수해 드릴생각이랍니다....

수강료는 없는것 알죠^^
05.04.25. 14:28
전형사
에어복님 축하합니다...물론 고기싸이즈가 크면기뿜이두배겠지만
자신이 구사한기법이 먹힐때 기뿜도 아마 두배가아닐지요
앞으로 대물꼭하실꺼에요 기대할께요....[미소]
05.04.25. 14:33
에어복님 축하 드립니다.
원래 부러진 로드에 대물이 잘 붙는 다고 하더군요.[씨익]
(참.. 출처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씨익])
로드는 새것처럼 말짱하게 에어복님의 조행길에 항상 함께 할 겁니다.
대물하세요~~[꽃]
05.04.25. 22:47
라테르에 들러니 건달배스님께서 에어복님 로드 얘기를 해주시더군요.
무지하게 안타깝던데, 운문님께서 로드수리 깨끗하게 해주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꽝탈출 축하드리구요, 다음에 물가에서 함 뵙죠~ [미소]
05.04.2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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