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첫 조행기 올립니다.

만년헤딩 1249

0

11
그간 많은 조행을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늘 핸드폰사진을 찍어서
괜히 회원님들의 시력에 나쁜 영향을 줄까 싶어 조행기 올리는것을 자제하고 있었습니다.
엇그제(토요일)에는 디카를 가지고 온 친구가 사진을 찍어주어
사진이 깨끗하여 올려봅니다.

장소는 대청호 추소리권 병풍바위라 불리우는 직벽 포인트입니다.
이른 아침 들어가니 자욱한 물안개에 새들이 노래하고 여기저기 철퍼덕하는 피딩소리에
너무 분위기가 근사합니다.
정오를 지나 오후에 접어들면서는 너무 더워서 고생했습니다.
사실 대청권은 제가 시원하게 잡은적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보팅하면 어떨까하여 처음으로 보트를 띄워봤는데
개인적인 기록(턱걸이 5짜...)을 세우긴했습니다.
녹조도 조금끼고 부유물도 떠올라 물색은 맘에 들진 않았지만
자연경관이나 모처럼 여유롭고 한가로운 배싱을 했던거 같습니다.


병풍바위 전경입니다...그림입니다.


저 당시 담배를 물고 있어서(사실 금연에 실패했습니다...) 배스로 입주변을 가렸습니다...[씨익]
힛트 채비는 루*샾 한정판매용 1/8온즈 지그헤드에 게리 테일웜이였습니다..
러버지그 대용 훌라그럽에 아키로도 열심히 해봤는데 힘들더군요.
운용방법에 좀 더 많은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1
profile image
img src= 다음에 공백을 주시면 안됩니다. 수정해 드렸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꽃][꽃][꽃][꽃]
05.05.02. 11:57
안개와 어울어진 전경이 너무 멋있습니다
개인기록 경신 축하드려요[미소]
05.05.02. 11:58
만년헤딩 글쓴이
감사합니다..
html에 체크도 안했었네요...[미소]
05.05.02. 11:59
멋진 전경 잘봤습니다.
개인기록 축하드립니다![굳]
05.05.02. 12:03
profile image
5짜 축하드립니다[꽃]
요즘은 다들 5짜를 잡으시네..
언제잡노 5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꽃][굳]
05.05.02. 12:06
profile image
대청배스는 산란이 끝났나 봅니다.
배가 홀쪽하니..

대청댐.. 추소리 병풍바위........

저한테는 참 사연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제 클럽 정출도 이곳에서 했고..
떠나보낸 회원도 건너편이고..(본류건너편 보은권)
쏘가리가 나오기도 해서 황당했고.....

요즘 그곳이 너무 알려줘서 별로 일겁니다...
차라리 추소리에서 보트펴지 마시고
맞은편이 이평리 끝에서 띄워서 건너가보세요(보은권지류로)..

사람 손 덜 탄 곳이 큰넘들이 많을겁니다...
05.05.02. 12:06
만년헤딩 글쓴이
제 손가락이 배를 살며시 눌렀나 봅니다...
빵빵했는데 산전전으로 보입니다.

저도 본류권까지 가볼려고 했는데
가이드모터의 한계를 맛보았습니다...
엔진이끌고 가시는분을 뵈니 침만 질질....

허접한 보트라도 생기니 유명한 곳에 욕심이 생깁니다..
다음엔 운암을 가보려 합니다.
05.05.02. 12:13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기록갱신이라. 부럽습니다.
꽝을 면해야 할텐데...
늘 즐거운 낚시 되시길 바랍니다..
05.05.02. 12:34
경하드립니다..[꽃]

에효...나는 언제 5짜 함 만나보려나...[외면]
05.05.02. 12:38
뜬구름
[꽃]기록갱신과 첫 조행기 축하드립니다[꽃]
05.05.02. 12:51
5짜 축하드립니다[꽃]
병풍바위는 언젠가 티비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부럽습니다..나도 대물[배스] 잡고 싶은데.....[씨익]
05.05.02. 21:2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꽃밭 알고부터 가장 만만한 거리라 자주 가게돼네요. 저녁 7시쯤 갔었는데 미꾸리로 와끼리그에 봉돌 쪼맨한거 하나 달아던졌읍니다. 캐스팅후 가라앉기두 전에 쭈욱 빨더군요. 미꾸리가 약해서인지 (제 내공 부족이...
  • 전 이제까지 깜님이 진짜로 잔챙이 조사인줄 알았읍니다...[메롱] 대물은 다 피해가고 오직 잔챙이만 잡으시는줄 알았읍니다....[사악][사악] 그런데 그게 아니었읍니다....[슬퍼] 어제 제가 확인해본 바로는 그곳은 ...
  • 그저께 밤에 꽃밭 석축 끝부분 직벽에서 개만한 배스 2마리 잡은 것에 필받아 끄리사냥님과 딥그린님, 소 화아빠님과 함께 여성회관으로 출조하였습니다. 저와 끄리사냥님 입질만 받고 처절하게 꽝을 치고 있었는데 ...
  • 배스바람이고싶다 조회 122005.04.30.01:24
    05.04.30.
    오늘 기날지에 갔습니다. 역시나 산란이 한참이라 입질이 없더군요 산란장주위를 계속 노려서인지 입질을 몇 번 받았습니다. 몇번의 입질 끝에 훅셋에 성공 37정도 였습니다. 3년전 부터 기날지 는 배스 낚시 하기에...
  • 강창교 상류.
    배스북성 조회 117705.04.29.22:58
    05.04.29.
    새벽배스님 회사 납품갔다가 커피도 먹지않고 도망치듯 빠져나왔습니다(죄송합니다, 다음에 제가 커피 살께요.[씨익]). 낫질못 정말 잠깐 들렀다가 얼굴만 보고 일하러 왔습니다. 퇴근무렵 전p님 호출받고 강창교 상...
  • 작전을 바꾸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일단 점심시간... 작은애가 소풍을 가는 바람에 엉겁결에 점심때 김밥이 생기고... [흐뭇] 사무실에서 김밥 먹고 노곡교로 달려보았습니다. 수초지대... 수심은 얕고 배스의 먹이사냥도 보이...
  • 옥계수로에서 골드웜님께 배운데로 복습한다라는 기분으로 제법 빠른 속도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냥 감각만 익힌다라는 생각으로요!! 근데 제가 아무리 조용히 포인트로 진입하려고해도 발에 밟히는 마른 억새들소리에...
  • 노곡교 강아지와 산책을...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늘도 여지없이 금요일 점심시간 배싱을 하였습니다.[씨익] 노곡교 주차장에 주차를 하려고 보니 낮익은 검정색 외제차가 보이더군요.[헤헤] 깜님과 조우 조황을 물어보니 꽝[사악] 둘...
  • 요즘은 하는일도 없이 바빠집니다. 출근하자마자 게시물들 쭉 훑어보고 코멘트달고 필요없는글 정리하고 삭제된글 확인하고 ... 학원에 밀린일 몇가지 처리하고 ... 지그헤드에 매니큐어도 바르고 ... 이제 한숨 돌리...
  •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어제 올드보이님과 현이아빠님 운문님과 강창교침투에 들어갔었습니다. 9시30분경 도착 양수장을 끼고 강창교쪽으로 침투... 이카와 루어샵 훌라지그 네꼬등으로 공략을 해보았으나 잔...
  • 한 가지 소원은 성취....
    어제 깜님표 스피너베이트와 지그스피너를 수장시킨.. 가남지에서 복수할 마음은 있으나 핸들을 억지로 신지로 돌립니다.. 신지에는 이제 밤새도록 아니..장기간 릴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보팅으로 대낚시를 하...
  • 한동안 조과부진에 조행기를 올리지도 못하고...[슬퍼] 어제 저녁에 작정하고 오늘새벽 출조를 위해서 웜한봉이랑 바늘몇개 챙겨놓고 일찍 누웠다. 불을끄고 누웠는데 일요일날본 두분(?)의 인상적인 광경이 떠오른다...
  • 오늘은 왠지 하빈지가 땡깁니다. 오후 일정이 약목으로 잡힙니다. 약목으로 다닐때면 남계지 제방을 보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올라가 봅니다. 그리 크지않은 못입니다.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텍사스 ...
  • 배스깐도리 조회 122205.04.28.21:45
    05.04.28.
    오늘 퇴근이 좀 빨랐습니다...낮에 기온도 높아서 왠지 고기가 될듯한 느낌이... 차타고 3분거리인 태화강으로 냅다 달려갑니다..[미소] 먼저 저도 꽃사진 한장 올립니다... 기대와는 다르게 입질이 없네요...포퍼두 ...
  • 이번엔 배스입니다^^ㅋㅋ
    잉어. 가물치에 이어서 배스입니다. 배스가 너무 작네요. ㅋㅋㅋ귀엽죠?
  • 4/17 상판지 조행
    배스삼류 조회 151605.04.28.10:49
    05.04.28.
    새벽잠에서 깨어 씨고 출발하니 시간이 5시내요...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추풍령에서 라면과 김밥으로 아침을 때우고 상판지 도착하니 날이 휜하내요.. 가는길 옆에는 고지대라 이제사 벗꼿들이 피어 있고 아직은 쌀...
  • 팔락늪 가는길에 어제의 예고대로 오늘 새벽 5시 30분 아파트앞 주차장에서 갈켜줘용님과 접선! 바로 남쪽 침투에 들어갔습니다. 보통은 스피닝장비로 루어낚시에 입문하는데 갈켜줘용님은 베이트장비로 시작하셨더군...
  • 지난주 출장길에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이 조행기를 쓰기 시작할 때 지난 주니까, 오늘 기준으로는 지지난주가 되겠습니다. [미소]) 처음보는 전화번호가 찍히더군요. 아는 번호가 아니면 대부분은 카드,대출 아...
  • 포퍼....
    배스나도배서 조회 119005.04.27.09:53
    05.04.27.
    아침에 간만에 가남지로 가 보았습니다.. 모기유충..아님 날파리유충 내지 껍질이 연안에 수북합니다. 수위는 예전과 변함이 없더군요. 제방 초입에서 깜님표 스피너베이트를 날려 봅니다. 첫 캐스팅에...바로 반응은...
  • 지난 월요일 아는분 두분과 다야몬드 밸리 레이크란 곳에 다녀왔습니다. 지진이 났을때나 비상시에 로스앤젤레스 인근 도시에 급수를 위해 만든 상수도원인데,, 2년전부터 낚시하는 배들에게만 열었습니다.(제트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