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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

가물치 잡으러 영천으로 ...

goldworm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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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전날 창문을 열어놓고 잤더니 새벽바람을 타고 아카시아 향기가 골드웜을 깨웁니다.
전날 소주도 한병하고 해서 오늘은 낚시를 안가려고 마음먹고 다시 잠을 자려고 두시간이나 뒤척거리다가 결국 6시에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좀 먼거리에 있는 영천의 불암지와 도유지였습니다.
아카시아 향기가 골드웜을 미치게 만든거 같습니다.


가는길은 영천IC 내리자마자 우회전
고속도로아래 굴다리를 지나
도로 따라 계속 가면 2차선 포장도로가 콘크리트 마을길로 좁아졌다가 고개를 넘으면 다시 2차선 포장길로 바뀝니다.
가는길에 좌우로 소류지 몇개가 있는데 모두 가물치가 있는곳들이니 출발전에 맵토피아나 알맵으로 거리를 기억해두는것이 좋습니다.

고개를 넘어 쭉 내려가면 삼거리직전 우측에 중형급저수지 하나가 나오는데 여기가 불암지입니다.
영천IC에서 남쪽으로 10~15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도유지는 삼거리에서 좌회전후 고개를 넘어 내려가다보면 좌측으로 멀찌감치에 보입니다.

먼저 들린곳은 도유지였는데... 아직 말풀과 수초가 덜 자라서 포인트가 될만한곳이 없어 보였습니다.

다시 불암지로 이동, 매점앞에서 개구리를 날렸습니다.
처음엔 무반응으로 일관하더니 8시가 넘어가고 햇살이 뜨거워지면서 조금씩 움직임을 보였고, 9시경 드디어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한번 물어보고는 바로 뱉어버리는 약은 입질... 두세번의 약은 입질만 받고는 개구리가 착수되는 소음에 놀라뛰는 가물치만 여러번 구경했습니다.

연안에서 50미터지점으로 장타를 날린후 40미터지점쯤까지 살살 끌어서 흔들다 말다를 반복할때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아직 오전 가물치낚시는 힘든것일까요?
다음을 기약하며 짧은 오전조행을 마치고 11시가 다된녁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영천권은 소류지가 워낙 많고해서 가물치낚시하기에는 딱 좋은 그런곳입니다.
불암지를 기점으로 해서 우회전후 대창방향으로 쭉가서 다시 영천방향으로 돌아올수있는데, 길 좌우에만해도 여러개의 소류지들을 둘러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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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철수직전에 아부6500c3 릴의 레벨와인더가 또 말썽을 피우더군요.
레벨와인더 톱니가 약간 불량인것인지, 아니면 닳은것인지 우측에서 톱니를 타고 좌측으로 나오질 못했습니다. 손가락으로 밀어주면 또 움직이고...
아무래도 부품을 받아서 교체해야할거 같네요.
05.05.04. 13:24
크랭크
제가 사는 동네는 11시가 다되어서 입질이 들어옵니다..
아직 잡진 못했구요, 4마리 정도 콧무멍에 상처좀 냈을겁니다.
가물이 낚시, 이상하게 싫어집니다. 포기하고 싶다.[외면]
05.05.04. 13:24
goldworm
한 2년간은 가물치낚시에만 전적으로 매달리다시피 했더니 많이 지치고 힘들더군요.
가물치 낚시는 그냥 짬으로 한번씩 하면 색다르고 재미있습니다.
05.05.04. 13:26
역시 예상대로 골드웜님께서 가물치 시즌을 그냥안넘기시는군요! ㅋ

저도 내일 아침에 눈여겨둔 곳으로 가물치 보러갑니다!

가서 가물이 얼굴 보면 장소 공개 하겠습니다!
05.05.04. 13:26
정용훈
짧은시간에 멀리도 다녀오셨네요 ^^
또한번 부지런함에 감탄합니다.
개구리가 로디오(?) 맞나요
제가 최근에 2개를 구입했는데...튜닝도 쉬운일은 아니더군요(사실 처음입니다)
똥꼬(^^;;;;)부분에 전용추라는걸 끼우고 붙이는데, 제가 몰라서 그런지 잘맞지않더군요
담에 골드웜님 뵈면 교육점 받아야겠습니다. ^^
05.05.04. 13:27
저도 요즘 가물치에 빠져있읍니다.ㅋㅋ
저희 마눌이 출산한지 얼마 안되서요.
05.05.04. 13:29
미늄나이트 로드로 하죠.
모두들 저보구 크레이지라고 하더군요.ㅋㅋㅋ
05.05.04. 13:31
goldworm
개구리는 전에 튜닝해놓은것입니다.
주둥이쪽은 안밀리도록 합사라인으로 감아서 라인아이부분에 묶고 본드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안쪽에는 훅셋에 유리하도록 편납을 최대한 납작하게해서 합사라인으로 고정한후 역시 본드칠을 했고, 7미리 스플릿링3개를 연결해서 가운데링에 볼베어링과 작은 블레이드를 달았습니다. 스플릿링 3개로 해둔이유는 바늘에 뺏다끼웠다해서 다른개구리에 달수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블레이드를 달았을때 착수각도는 70도정도로 맞춰진상태입니다.
05.05.04. 13:33
가물치 해보신분들은 아시지만 엄청난 체력과 인내력을 요구합니다!

그것도 제대로된 시즌에 더위를 참으며 한다는게.......많이힘들죠![생각중]

그래도 저는 합니다,,,,, 일년에 열번이상은 해야 장비구입비 본전뽑습니다![씨익]

05.05.04. 13:34
goldworm
아참 개구리는 로디오꺼 맞습니다. 쥬니어 뭐라고 했던거 같은데... [생각중]
05.05.04. 13:38
profile image
라인롤러에 문제가 있을것 같지는 않은디...

일단 레벨와인드 아래에 있는 스레트핀이라고 Y자모양이라고해야하나 U자모양이라고
해야하나 그넘이 닳아서 그런 현상이 생길수 있어요...

가장 흔하게 마모되는 릴은 아부모럼 울트라맥이었고 그다음은 맥이었던것으로..
다른 C시리즈들은 잘 견디던데....

아마 c시리즈 스레드핀은 내가 예전 가이드작업할때 남은게 점방 귀퉁이 어디에
있을텐데 어디있더라.. 찾아봐야 할듯...

불암지 지나 도유지 좌측에 보이는 길로 쭉 가다가 마지막 큰길에서 우회전하면
밤고개가 나오고 그 고개 너머가 우리 고향인 운문면이고 첫동네가 마일
그 우측이 제 오래된 고향인 정상리죠....

불암지정도면 큰 못에 속해요...

불암지에서 도유지가는길 반대로 대창금호쪽으로 오면 역시 여러 저수지들이
있고 가물치들 잘 나오죠...

고향내려와 약 4개월간 정말 아무일 안하고 놀던 백수시절
ㅂ시골집에서 밤낚시하거나 가물치잡으로 여러번 다녔었는데.....
05.05.04. 13:44
늘 느끼는 것이지만...

운문님은 낚시와 관련해서는 어느것이든...막힘이 없으십니다..

대단해요...
05.05.04. 13:57
아랫녘에는 벌써 아카시아가 피었나 봅니다.
아주 좋은 향 입니다.

아카시아가 피면 전 남다르게 설레입니다.
삼년간 아카시아만 쫓아 다녔습니다.
그 덕에 아무리 멀어도 가시거리내에 라면 아카시아 나무를 구별합니다.
겨울에도.......^^

참 제가 그런 경우를 겪었습니다.
기종이 조금다른 울맥입니다.
운문님 말씀이 맟을 겁니다.

분해해서 보니 닳아서 못쓰는 구조는 아니더군요.
스프링이 계속누르고 있어서 닳아도 웬만해선....

레벨와인더 속에 이물질이 오일과 엉기면 그렇더군요.
스프링까지 잘 닦아서 구리스를 조금 바르면 아주 좋아집니다.

저도 그것 땜시 하나를 제켜두고 딴걸 쓰는데 또 그렇더군요.
지금은 둘다 아주 정상입니다.
05.05.04. 14:02
초심
한때는 가물치에 푹 빠진적이 있었죠..
그런데 가물치 하면 할수록 힘들다는걸 느끼게 되더군요..
또 영리하다는걸 알게되고, 루어를 덮치는것이 먹기위해서
공격하면 덜 한데, 짜증나서 공격할때 잡혀 나오는놈 볼때
조금 미안하더군요..
05.05.04. 14:12
goldworm
음... 명칭을 모르니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릴 앞부분 톱니를 타는 레벨와인더? 그거 아래에 일자나사가 있습니다. 그게 톱니를 타고다니는 반달모양의 기어같은것을 덥는 것인데 그걸빼서 종이한장 넣고 덮으니 이빨이 꽉 눌리겠죠?
캐스팅하면 긁히는 소리나면서 좀 안날아가는데, 그냥 버틸만은 했었습니다.
그 반달모양의 이빨만 구하면 일단 해결은 될거같은데...
05.05.04. 14:13
뜬구름
골드웜님의 가물치 조행 오랜만에 봅니다.
다음엔 가물치도 기대하겠습니다[미소]
05.05.04. 14:55
profile image
고 반달모양이 스레드핀이지요...
그것이 불완전하게 타넘어면 임시방편으로 작은 플라스티판을 둥근 와셔안에
끼우면 되기는하나 프리스풀--던질때 간섭을 받거나 할겁니다.......

결론적으로다가 스레드핀을 바꾸면 제일이고..
가끔은 나사선이 닳아서 그런현상도 나타나지요..

점방에서 찾아보고 연락드릴께요..
05.05.04. 14:57
profile image
멀리 가셨는 데 못 잡아서 아쉬움이 조금 있겠습니다.
다음에 가시면 꼭 잡으세요..[미소]

저는 근자에 들어 지그스피너로 가물치 자주 잡습니다.
배스 유혹할려고 했는 데 가물치가 보고 알자리 지키려고 덤비나 봅니다..
05.05.04. 17:04
profile image
저도 가물이 잡으러 가야 하는데...
작년에 몇번 다니다 올해는 아직 출조하지 못했네요..
가물치낚시도 동반출조하면 어떨까요...아직 초보라서 배울것도 많고요[웃음]
05.05.04. 18:53
goldworm
언제한번 계획해보겠습니다. [미소]
05.05.04. 19:36
가물낚시... 조만간에 잡아오란 협박에 시달릴건데... [생각중][울음]
조행기 꼼꼬이 챙겨보면서 배워도야 겠습니다 잡아올 생각은 없지만 [사악]
조행기 감사합니다 [미소]
05.05.04. 19:55
저두 그 계획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누가 가물이 필요하다는 사람도 있고요...
05.05.04. 22:05
탑워터매니아님....

가물이가 출산한 여성에게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가물치는 찬성질을 띠기 때문에

몸이찬 사람이 복용하면 오히려 더나쁠수도 있습니다

혹시나해서 올립니다...저희마나님도 2주됐는데

그래서 가물이 안먹였습니다..^^*
05.05.05. 00:07
불암지. 도유지 예전에 새우 밤낚시 많이 다녔죠
가끔 밤낚시에 가물이가 한번씩 올라 오곤 했는데
그때는 걸리면 어찌 할 줄을 몰라 많이 당황하곤 했는데
05.05.05. 09:40
profile image
오이야님 결혼하셨습니까?[헉]
이제것 총각인지 알았는데...[씨익]
05.05.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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