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철탑에 끄리잡으러 갔다가...

꼬리 1248

0

13




그저께 저녁 퇴근후에 잠시 철탑에 들렀습니다..
끄리가 붙었을까하구요...

물도 많이 줄어 있었고...
별 기대없이 플라이 라인에 까만 거미 한마리 매달아 하늘에다 날리고 있었는데...
여울밑에서 뭔가 반응을 하네요
강준치...
어두워 질때까지 40급 70급 한마리씩에 끄리 한마리...

재밌어서 어제도 들렀는데...
같은시간에 같은조황... 50급 준치 두마리에 끄리 한마리...

오늘 또 갔는데...
또 같은 조황이네요...
40급 한마리에 50급 한마리, 베이비 끄리 한마리...

어두워지고 나면 쌀쌀해진 기온 탓으로 깊은곳으로 들어가 버리는지..
반응이 전혀 없어집니다..

혹 시간 되시면 가보세요..
수위는 형편없어도 준치사이즈는 제법이네요...

사용훅은 까만거미, 일명 *파리, 흰색 스트리머....
신고공유스크랩
13
색채가 포샾해놓은거 같이 선명하고 이쁩니다..
05.05.13. 00:50
profile image
아름다운 색상의 끄리 구경잘했습니다.[꾸벅]
강준치 물가에서 엄청 퍼득거리죠[씨익] 비늘이 다 벗겨질정도로 퍼득겨러서 빰맞은 기억이 나네요.[헤헤]
05.05.13. 00:50
배스와는 또 다른 재미일것 같습니다.
한번 쯤 해보고 싶은 플라이 낚시....[미소]
05.05.13. 01:22
저도 집앞 화랑교에서 배스대신에 끄리와 함께 놀고있습죠...

끄리는 빠르게 운영해주니 여지없이 덤비던데요 ^^;;;
그래서 인지 루어운영을 너무빠르게해서 손목이 욱신욱신
05.05.13. 01:41
그런데 위에 사진이 끄리인가요 강준치인가요?
05.05.13. 03:11
키퍼
위에 사진이 끄리 맞습니다.[미소]

강준치는 아직 한번도 못잡아 봤는데 시간될때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05.05.13. 07:07
profile image
70센티미터면 손맛도 좋겠군요..
몇일동안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꽃]
05.05.13. 10:27
profile image
2번대에 설마 강준치를...
그러면 손맛이 ..죽음인데[미소]

언제 꼬리님한테 플라이다시 배워야하는데..
05.05.13. 11:49
꼬리 글쓴이
운문님.. 설마 2번이겠습니까..?
4번이었습니다.. 근데 4번으로도 벅차더군요..
당겨놓으면 차고나가고...몇번이나...ㅎㅎ
05.05.13. 13:17
goldworm
철탑에 수위가 많이 낮아져서 요즘은 들러보질 않았습니다.
바닥이 훤히 보이는데도 저런놈들이 출몰하고 있다니...
저놈들이 골드웜을 보고 싶나봅니다. [사악]
05.05.13. 16:24
저두 이번에 비오기전에 철탑에갔었습니다..
물수위는 말할것도 없이 거의 바닦수준이였는데..ㅎㅎ
스푼으로 한시간정도 했었도 입질 한번 못받아 봣었는데
대다하십니다..역시 플라이는 다르긴 다른가보네요 ㅎㅎ
05.05.13. 17:16
2년전인가,,,,연경지에서 플라이로 배스를 잡는걸보니....거의 환상이더군요...[굳]
05.05.14. 00:5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이틀전과 오늘은 그동안 쭈욱 해오던 배스낚시를 쉬고 오랫동안 손 놓고 있던 붕애 잡으러 갔습니다. 장소는 약목 경호천 배스 조행때 많은 들낚꾼들이 줄을 지어 앉아 있던 경호천 입니다. 얼마전 팔낙늪 조행에 골...
  • 새벽에 운문님과 꽃밭 보팅 후... 왠지모를 부족감에 하루종일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바람도 쐴겸 단산지로 날랐습니다. 제방 좌측편으로 많은 물이 폭포처럼 유입되고 있었죠. 한눈에 포인트 냄새를 맡...
  • 90년대 경상도 향어낚시의 전진기지. 아!!! 수멜! 마동! 지금으로부터 13 ~ 14년 전의 실화. 전 날인 토요일에 낚시간다꼬 얼라도 안 생긴 신혼인 마눌 내팽개치고 낚시도구 서 너 보따리를 챙겨 '룰루~ 랄라~' 노래...
  • 철탑에 끄리잡으러 갔다가...
    그저께 저녁 퇴근후에 잠시 철탑에 들렀습니다.. 끄리가 붙었을까하구요... 물도 많이 줄어 있었고... 별 기대없이 플라이 라인에 까만 거미 한마리 매달아 하늘에다 날리고 있었는데... 여울밑에서 뭔가 반응을 하네...
  • 오늘은 업무마감후 교육이 있어서 퇴근이 늦었습니다. 일찍 마치면 중증님과 청도로 튈려고 했는데... 접선하긴 너무 늦어버렸네요..[외면] 하지만 손이 근질거려 꽃밭에서 한시간만 두드려보기로 합니다. 요즘 자주...
  • 세상에 이런일이~~  ^^  (잉어)
    로드:샷건3 스피닝 릴:바이오마스타 2500 라인:버클리 파이어 8파운드 채비:지그헤드1/4 게리4인치 그럽 창원동읍 산남지입니다 수문 앞에서 저녁 9시쯤 걸었던 놈입니다 처음에는 수초나 수몰나무에 채비가 걸린줄 ...
  • 어제 잡은 끄리...
    요즘 배스도 안되고 ... 퇴근하면 심심도 하고 해서... 근처 냇가 끄리 잡으러 출동... 어제 출동해서 잡은 끄리입니다... 딸랑 1마리... 과연 배스는 언제 나에게 올련지...
  • 아주 가끔은.....
    기타최남식 조회 125005.03.26.23:17
    05.03.26.
    아주 가끔은 실수를 합니다. 이놈의 거지근성은 찢어진 웜을 쓰다가 흘러내려서 지그와키가 되았습니다. 근디....이런 거지같은 채비에 억세게 운없는 누치가 물어버렸네요. 힘없고 병든 고기로 봐줬을 것이라 스스로...
  • (허접리뷰) 다이와 릴중....
    가격도 알맞고 이쁜 이 제품은 한국에 없는것같고 하길래 이베이에서 주문했었습니다.. 그 다이와 150H릴이 오늘 와서... 사무실 옥상에서 캐스팅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이 릴은 시마노 스콜피온처럼 쉘로우형 ...
  • 남쪽 배스
    기타염라대왕 조회 163205.02.19.20:59
    05.02.19.
    안녕 하십니까? 염라 대왕 입니다.[꾸벅] 제가 어제 그 비바람 속에 또 남쪽을 댕겨 왔습니다. 어제와 오늘 바쁜 개인 사정으로 지금에야 조행기........[부끄] 한마디로 정말로 추웠습니다. 비는 오락 가락 어쩌다 ...
  • 화천 산천어 낚시
    1등 마티즈는 근거없는 소문 이었습니다.완전히 속은거죠. 아침 8시출발. 날씨는 엄청 추웠지만 부푼꿈에 장비를 들이댔죠. 양식이라 그런지 미노우와 지깅스푼에 반응은 보이지만 확실히 대들지는 안더군요. 어쩌다 ...
  • 영천에서 올라온 어린손님을 접대할겸 해서 전날부터 오뎅국물 만들고, 메추리알도 삶고, 낚시대도 정비해서 빙어낚시겸 아이들 방학체험 학습을 준비했습니다. 오뎅국물만드는 법을 귀동냥도 하고 인터넷에서 검색도...
  • 2005년 첫 조행에서 마릿수로....
    상주에서 가까운 계곡지로 레드배스님과 상주루어클럽 회원 2분과 저 이렇게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빙어낚시 다녀왔습니다.. 4명이서 한 40수정도는 한것 같은데요... 빙어들은 4명의 배속으로 잠수 했습니다... 깨끗...
  • 오늘 오봉지 놀러를 갔습니다... 몸도 건질 건질하고 해서 낚시점에 들러... 빙어용 낚시바늘 두개와 지렁이 한통... 무작정 오봉지로 달렸습니다... 상류쪽으로 가서 루어낚시에 빙어용 낚시발늘 달고... 낚시 바늘...
  • 안녕하세요... 말짱꽝입니다. 여태 간간히 철탑에서의 게릴라 활동중 조과가 시원찮아.. 끄리 조행도 접어야 하나 하고 생각중인데... 치어들이라도 잡으려고 피라미용 파리미끼로 무장하고 철탑을 갔습니다. 도착하...
  • 철탑 잠깐 끄리 ...
    어제 "참" 을 좀 마셨더니 오늘 일어나기가 힘들었습니다. 느즈막히 일어나 홈페이지를 보니 말짱꽝님의 철탑이야기가 나오네요. 혹시 나에게도 잉어의 행운이 올까 싶어 오전 11시경 들렀습니다. 이미 두분이 스푼으...
  • 그동안 여러분 변함없이 열심히들 다니시는군요... 요즘 가끔 철탑을 들렀습니다. 전에 떡붕어 잡은 자리에서 다시 20짜리 참붕어를 한마리 더 했습니다. 이번에는 등 지느러미 걸어서... 정말로 별명을 말짱 훌치기...
  • 기타뜬구름 조회 120404.10.31.18:41
    04.10.31.
    동촌배수장 하류에 갔습니다. 수심이 너무 낮아서 채비는 온리 펜슬베이트. 계절 다 지나서 탑워터에 맛들였습니다.[외면] 첫 캐스팅에 뭐가 퍽 거립니다. 끌어내니 끄리 ! 한 30센티 가까이 되어 보입니다. 스피닝이...
  • 기타북성 조회 118804.10.23.22:25
    04.10.23.
    기분좋은 토요일입니다. 이틀동안 물가에 못서서 근질거렸어요. 점심때 깜님 잠깐 뵙고(깜님 물에 빠졌데요[씨익]이유는 나중에 올라오겠지요^^) 이구공님 주신 선물 받았습니다.테스트결과 블레이드 아주 잘돌아가고...
  • 올리는 김에 하나 더 ^^ 이틀전에 바람이나 쐬러 나간 김에 강창(?)-맞나 모르겠음..지송- 성서에서 북부정류장 넘어가는 곳...쓰레기 매립장 있는곳 .. 하여튼 그 쪽 철교 밑에서 낚은 넘 임다.. 얼마전에 우진씨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