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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탑에 끄리잡으러 갔다가...

꼬리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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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저녁 퇴근후에 잠시 철탑에 들렀습니다..
끄리가 붙었을까하구요...

물도 많이 줄어 있었고...
별 기대없이 플라이 라인에 까만 거미 한마리 매달아 하늘에다 날리고 있었는데...
여울밑에서 뭔가 반응을 하네요
강준치...
어두워 질때까지 40급 70급 한마리씩에 끄리 한마리...

재밌어서 어제도 들렀는데...
같은시간에 같은조황... 50급 준치 두마리에 끄리 한마리...

오늘 또 갔는데...
또 같은 조황이네요...
40급 한마리에 50급 한마리, 베이비 끄리 한마리...

어두워지고 나면 쌀쌀해진 기온 탓으로 깊은곳으로 들어가 버리는지..
반응이 전혀 없어집니다..

혹 시간 되시면 가보세요..
수위는 형편없어도 준치사이즈는 제법이네요...

사용훅은 까만거미, 일명 *파리, 흰색 스트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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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가 포샾해놓은거 같이 선명하고 이쁩니다..
05.05.13. 00:50
profile image
아름다운 색상의 끄리 구경잘했습니다.[꾸벅]
강준치 물가에서 엄청 퍼득거리죠[씨익] 비늘이 다 벗겨질정도로 퍼득겨러서 빰맞은 기억이 나네요.[헤헤]
05.05.13. 00:50
배스와는 또 다른 재미일것 같습니다.
한번 쯤 해보고 싶은 플라이 낚시....[미소]
05.05.13. 01:22
저도 집앞 화랑교에서 배스대신에 끄리와 함께 놀고있습죠...

끄리는 빠르게 운영해주니 여지없이 덤비던데요 ^^;;;
그래서 인지 루어운영을 너무빠르게해서 손목이 욱신욱신
05.05.13. 01:41
그런데 위에 사진이 끄리인가요 강준치인가요?
05.05.13. 03:11
키퍼
위에 사진이 끄리 맞습니다.[미소]

강준치는 아직 한번도 못잡아 봤는데 시간될때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05.05.13. 07:07
profile image
70센티미터면 손맛도 좋겠군요..
몇일동안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꽃]
05.05.13. 10:27
profile image
2번대에 설마 강준치를...
그러면 손맛이 ..죽음인데[미소]

언제 꼬리님한테 플라이다시 배워야하는데..
05.05.13. 11:49
꼬리 글쓴이
운문님.. 설마 2번이겠습니까..?
4번이었습니다.. 근데 4번으로도 벅차더군요..
당겨놓으면 차고나가고...몇번이나...ㅎㅎ
05.05.13. 13:17
goldworm
철탑에 수위가 많이 낮아져서 요즘은 들러보질 않았습니다.
바닥이 훤히 보이는데도 저런놈들이 출몰하고 있다니...
저놈들이 골드웜을 보고 싶나봅니다. [사악]
05.05.13. 16:24
저두 이번에 비오기전에 철탑에갔었습니다..
물수위는 말할것도 없이 거의 바닦수준이였는데..ㅎㅎ
스푼으로 한시간정도 했었도 입질 한번 못받아 봣었는데
대다하십니다..역시 플라이는 다르긴 다른가보네요 ㅎㅎ
05.05.13. 17:16
2년전인가,,,,연경지에서 플라이로 배스를 잡는걸보니....거의 환상이더군요...[굳]
05.05.1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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