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s 안동 배스보트 조행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금요일 저녁... 잠이 오질 않습니다.
남의 보트 얻어타는 주제에 짐 많이 들고 타면 안된다는 골드웜님의 지시에 따라...
스피닝 1, 베이트 1, 태클박스 하나만 달랑 준비한다고 이것 저것 하다보니... 12시가 다 되어 갑니다.
그냥 자면 못 일어 날수도 있을것 같아...
아예 그시간에 골드웜님과의 약속 장소인 다부 IC, 전적기념관 주차장으로 달려버렸습니다.
일단 골드웜님께 모닝콜 주문넣고... 차안에서 잠을 청합니다.
톡톡... 골드웜님 오셨네요. 새벽 3시를 조금 넘긴 시간...
남의 보트 얻어타는 주제에 늦게가면 안된다고... 골드웜님 빨리 정신차리라고 하네요. [미소]
일단 제 짐을 골드웜님의 차에 옮겨 싣고 안동으로 출발합니다.
저번 안동 출조때는 잠을 못 잤었는데... 이번엔 조금이라도 자고 나니 힘이 납니다.
안동 가시는분들... 밤 새고 가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눈 붙이고 가세요. [미소]
거의 시차 없이 땜쟁이님과 조우합니다.
처음 뵙는데도 오래 알았던 분인양... 서먹함이 없습니다.
주진휴게소에서 땜쟁이님의 차로 옮겨타고 주진교를 건너서 보트를 내립니다.
보트를 내리고 있는 땜쟁이님...
근처에는 이미 많은 보트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이미 운행하고 있는 보트들도 다수 있구요.
자~ 드디어 출발입니다. 물안개와 구름... 그리고 달리는 배스보트... 환상입니다. [하하]
땜쟁이님... 프로 답게 쉽게 한 수 걸어올리시더군요.
그 다음에는 골드웜님...
두분 꽝 면했다고 밥 먹구 하잡니다. 난 배 안고픈데... [씨익]
준비해간 김밥과 보리물... 그리고 크레미...
골드웜님은 크레미를 처음 드셔보는것 같습니다. 맛있다고 연신 싱글벙글 입니다. [푸하하]
역시... 깜.은... 인상 더럽습니다. [미소]
제 꽝 면케 해주신다고 하고선 땜쟁이님께서 잡아 버리십니다. 미워~잉~ [윙크]
골드웜님도 4짜 후반의 튼실한 놈으로 걸어 올리십니다.
드디어 저에게도 어신이 왔습니다. 이때도 담배 피고 있죠? 이래서 내가 담배를 못 끊는다니깐... [사악]
4짜 중반의 빵 좋은 놈입니다. [사랑해]
다들 꽝 면했다고... 선주이신 땜쟁이님.. 안도의 숨을 쉽니다.
같이 타신 분들 꽝치면 가이드 잡고 계신분은 안전부절이라고 하네요. [씨익]
자 이제... 길이로 승부 하자고 하십니다. 타이틀은 기때기([헉]) 때리기... [푸하하]
땜쟁이님... 또 한 수 추가...
러버지그로 잘 잡으십니다.
전 러버지그로 잡아본적 없다고 하니까... 바로 제 발앞에 러버지그랑 트레일러 웜이 뚝 떨어집니다. [미소]
땜쟁이님의 러버지그 운용 강좌가 이어졌습니다.
처음에 제 멋대로 하고 있으니... 보고 있자니 안스러우셨나 봅니다.
일단 하라고 하는대로 했습니다.
어라~ 근데... 누가 로드를 막 잡아 당깁니다. [미소]
훅셑... 아싸... 기분 좋습니다. 러버지그로 처음 잡아올린 놈 입니다.
깜.'s 러버지그 첫 수.
중간에 박무석 프로님을 만나... 어디 좋은데 가시나해서... 따라 붙었습니다. [씨익]
왕건 촬영장인가요?
상류쪽 방잠섬 쪽이 된다는 첩보를 들고 한걸음에 달려 보았지만... 상황은 별로 인듯...
방잠섬 근처에서 골고루 4짜 손맛 추가하고...
마지막 잔챙이 포인트... 도크장을 살핍니다.
불루길 입질이니... 두분이서 뭐네 하시더니... 골드웜님... 기어이 이상한 놈 잡아올립니다.
바로 메기... 좀전에 메기를 우쨰 잡냐... 뭐 어쩌구 저쩌구 얘기를 했었는데...
골드웜님 바로 실습으로 보여주십니다. [미소]
메기를 잡아들고 있는 골드웜님... 뒤에서 장난스럽게 폼 잡으시는 땜쟁이님... [푸하하]
이렇게 마지막을 메기로 장식하고 보트를 접습니다. [헉] 우째 접지? [푸하하]
기념으로 배스보트 위에서 폼 잡고 몇 컷 해 보았습니다.
어때요? 폼 나나요? [씨익]
한 컷 더...
주진휴게소에서 땜쟁이님 사모님과 아들이 나와있네요.
땜쟁이님 아들내미 한 컷.
한 컷 더... 뽀얀 피부... 부럽습니다. [미소]
땜쟁이님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골드웜님께 운전대를 맞겨두고... 저는 잠의 나라로...
아마 분면 코골며 잤을텐데... 골드웜님... 죄송...~ [윙크]
대구 도착... 주말 조행을 너무 빨리 끝낸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에 금호강 꽃밭으로...
조용합니다.
연안의 작은 치어때가 몰려다니기는 한데... 저한테는 입질이 없습니다.
피라민가요?
그러고 있는데... 한 분이 절 부릅니다.
예전에 한번 뵈었던 분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이런 저런 입낚시 하고... 음료수 한캔 얻어마시고... 전 끝내 꽝치고...
진해에서 근무하시는 그분은 잔챙이로 한 수 하십니다.
그 후... 전 마눌님의 불호령에... 철수하고 맙니다.
안동 배스보트 조행... 기억에 남는 조행이였습니다.
땜쟁이님... 골드웜님... 감사합니다. [꾸벅]
그럼... 휘버덕~
깜.
금요일 저녁... 잠이 오질 않습니다.
남의 보트 얻어타는 주제에 짐 많이 들고 타면 안된다는 골드웜님의 지시에 따라...
스피닝 1, 베이트 1, 태클박스 하나만 달랑 준비한다고 이것 저것 하다보니... 12시가 다 되어 갑니다.
그냥 자면 못 일어 날수도 있을것 같아...
아예 그시간에 골드웜님과의 약속 장소인 다부 IC, 전적기념관 주차장으로 달려버렸습니다.
일단 골드웜님께 모닝콜 주문넣고... 차안에서 잠을 청합니다.
톡톡... 골드웜님 오셨네요. 새벽 3시를 조금 넘긴 시간...
남의 보트 얻어타는 주제에 늦게가면 안된다고... 골드웜님 빨리 정신차리라고 하네요. [미소]
일단 제 짐을 골드웜님의 차에 옮겨 싣고 안동으로 출발합니다.
저번 안동 출조때는 잠을 못 잤었는데... 이번엔 조금이라도 자고 나니 힘이 납니다.
안동 가시는분들... 밤 새고 가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눈 붙이고 가세요. [미소]
거의 시차 없이 땜쟁이님과 조우합니다.
처음 뵙는데도 오래 알았던 분인양... 서먹함이 없습니다.
주진휴게소에서 땜쟁이님의 차로 옮겨타고 주진교를 건너서 보트를 내립니다.
보트를 내리고 있는 땜쟁이님...
근처에는 이미 많은 보트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이미 운행하고 있는 보트들도 다수 있구요.
자~ 드디어 출발입니다. 물안개와 구름... 그리고 달리는 배스보트... 환상입니다. [하하]
땜쟁이님... 프로 답게 쉽게 한 수 걸어올리시더군요.
그 다음에는 골드웜님...
두분 꽝 면했다고 밥 먹구 하잡니다. 난 배 안고픈데... [씨익]
준비해간 김밥과 보리물... 그리고 크레미...
골드웜님은 크레미를 처음 드셔보는것 같습니다. 맛있다고 연신 싱글벙글 입니다. [푸하하]
역시... 깜.은... 인상 더럽습니다. [미소]
제 꽝 면케 해주신다고 하고선 땜쟁이님께서 잡아 버리십니다. 미워~잉~ [윙크]
골드웜님도 4짜 후반의 튼실한 놈으로 걸어 올리십니다.
드디어 저에게도 어신이 왔습니다. 이때도 담배 피고 있죠? 이래서 내가 담배를 못 끊는다니깐... [사악]
4짜 중반의 빵 좋은 놈입니다. [사랑해]
다들 꽝 면했다고... 선주이신 땜쟁이님.. 안도의 숨을 쉽니다.
같이 타신 분들 꽝치면 가이드 잡고 계신분은 안전부절이라고 하네요. [씨익]
자 이제... 길이로 승부 하자고 하십니다. 타이틀은 기때기([헉]) 때리기... [푸하하]
땜쟁이님... 또 한 수 추가...
러버지그로 잘 잡으십니다.
전 러버지그로 잡아본적 없다고 하니까... 바로 제 발앞에 러버지그랑 트레일러 웜이 뚝 떨어집니다. [미소]
땜쟁이님의 러버지그 운용 강좌가 이어졌습니다.
처음에 제 멋대로 하고 있으니... 보고 있자니 안스러우셨나 봅니다.
일단 하라고 하는대로 했습니다.
어라~ 근데... 누가 로드를 막 잡아 당깁니다. [미소]
훅셑... 아싸... 기분 좋습니다. 러버지그로 처음 잡아올린 놈 입니다.
깜.'s 러버지그 첫 수.
중간에 박무석 프로님을 만나... 어디 좋은데 가시나해서... 따라 붙었습니다. [씨익]
왕건 촬영장인가요?
상류쪽 방잠섬 쪽이 된다는 첩보를 들고 한걸음에 달려 보았지만... 상황은 별로 인듯...
방잠섬 근처에서 골고루 4짜 손맛 추가하고...
마지막 잔챙이 포인트... 도크장을 살핍니다.
불루길 입질이니... 두분이서 뭐네 하시더니... 골드웜님... 기어이 이상한 놈 잡아올립니다.
바로 메기... 좀전에 메기를 우쨰 잡냐... 뭐 어쩌구 저쩌구 얘기를 했었는데...
골드웜님 바로 실습으로 보여주십니다. [미소]
메기를 잡아들고 있는 골드웜님... 뒤에서 장난스럽게 폼 잡으시는 땜쟁이님... [푸하하]
이렇게 마지막을 메기로 장식하고 보트를 접습니다. [헉] 우째 접지? [푸하하]
기념으로 배스보트 위에서 폼 잡고 몇 컷 해 보았습니다.
어때요? 폼 나나요? [씨익]
한 컷 더...
주진휴게소에서 땜쟁이님 사모님과 아들이 나와있네요.
땜쟁이님 아들내미 한 컷.
한 컷 더... 뽀얀 피부... 부럽습니다. [미소]
땜쟁이님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골드웜님께 운전대를 맞겨두고... 저는 잠의 나라로...
아마 분면 코골며 잤을텐데... 골드웜님... 죄송...~ [윙크]
대구 도착... 주말 조행을 너무 빨리 끝낸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에 금호강 꽃밭으로...
조용합니다.
연안의 작은 치어때가 몰려다니기는 한데... 저한테는 입질이 없습니다.
피라민가요?
그러고 있는데... 한 분이 절 부릅니다.
예전에 한번 뵈었던 분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이런 저런 입낚시 하고... 음료수 한캔 얻어마시고... 전 끝내 꽝치고...
진해에서 근무하시는 그분은 잔챙이로 한 수 하십니다.
그 후... 전 마눌님의 불호령에... 철수하고 맙니다.
안동 배스보트 조행... 기억에 남는 조행이였습니다.
땜쟁이님... 골드웜님... 감사합니다. [꾸벅]
그럼... 휘버덕~
깜.
초심
보트 멋있네요... 선주님이 너무 수줍어 하는것 같습니다.
05.05.15. 16:09
갑자기 저도 안동 가고 싶어 지는군요... 근데 골드웜님도... 웃을때 눈이 안보이는군요...[헤헤]
05.05.15. 16:21
키퍼
안동다녀 오셨군요
골드웜님과 깜님의 무장공비 패션은 아무리봐도 너무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굳][메롱]
골드웜님과 깜님의 무장공비 패션은 아무리봐도 너무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굳][메롱]
05.05.15. 19:01
건달배스
땜쟁이님 아드님 이신가요
웃는모습이 너무 이쁘네요
깜님 골드웜님 수고 하셧습니다 [미소]
웃는모습이 너무 이쁘네요
깜님 골드웜님 수고 하셧습니다 [미소]
05.05.15. 20:45
안동땜까지 내려 오셨던 모양이네요?
저도 구지골에서 가이드로 헤매고 있었는데요~[씨익]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저도 구지골에서 가이드로 헤매고 있었는데요~[씨익]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5.05.15. 22:17
김밥옆에 크래미 맞죠?[씨익]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05.05.15. 22:32
사진보면 깜님이 선주 같네요..[미소]
요새 안동 자주 가시네요...부럽습니다[침]
요새 안동 자주 가시네요...부럽습니다[침]
05.05.15. 22:49
깜님 부럽습니다...존경합니다...기술좀 전수하시죠.......[씨익]
05.05.16. 00:11
너무 앞서나가는거 같어여...
벌씨로 배스보트꺼정...
앙..샘나..[슬퍼]
벌씨로 배스보트꺼정...
앙..샘나..[슬퍼]
05.05.16. 08:33
깜님 안동에 중독 되신것 아닌가요...
함께 좋은 조행 하셨네요..
역시 안동배스들이 튼실하네요..[굳]
골드웜님 메기 축하드립니다.[씨익]
함께 좋은 조행 하셨네요..
역시 안동배스들이 튼실하네요..[굳]
골드웜님 메기 축하드립니다.[씨익]
05.05.16. 11:32
좋은 곳에서 즐거운 낚시
넘 보기 좋습니다....
넘 보기 좋습니다....
05.05.16. 11:40
첫 사진만 보고 깜님께서 드디어 사고치신줄 알았습니다...히히
05.05.16. 13:04
깜 글쓴이
메이비님... 저 로또 되어야지 사고 칠 수 있습니다. [씨익]
05.05.16.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