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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안동...

초심 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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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토)새벽에 안동에 갔다 올려고 했는데 서울의 제부가 와서 오전 10시경

집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주진교 밑에서 부랴부랴 보트 조립하고 미질로 향했는데, 바람이 터지기 시작 하더군요..

한 두시간 가량 바람때문에 골짜기에서 피신하다 다시 상류로 올라 오면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




미질 초입 직벽지대 여기서 한두마리 얼굴을 보여주는데 오늘은 한마리만 얼굴을 보여 주더군요.

오늘 보트가 많이 보이던데, 이미 침을 놨는지 신통치 않더군요..




다시 상류 직벽으로 되돌아오니 바람이 자더군요.. 안동 오후1시정도 되면 어김없이

바람이 불고 서너시간 지나야 바람이 자는것 같습니다.

상류 직벽에서 잔 챙이 몇마리 (안동에서 잔챙이는 3짜 후반) 와 4짜후반 7마리 정도

했습니다.






입질이 점점 약아 지는것 같습니다. 첫타는 시원스런 입질을 보여준는데 두 번째 부터는

블루길 입질처럼 꼬랑지만 무는것 같더군요.





오랜만에 오후에 안동에 와 봤는데 효율성은  떨어 지는것 같습니다.

오후에 바람이 터지지 않는다면 더워도 그런데로 재미 있을것 같은데, 바람이 터지면

서너시간 기다릴려니 조금 지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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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짜 후반이 잔챙이라... 대단하십니다~ [굳]
05.05.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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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초심님 4짜 후반 일곱마리라... 그정도면 괜찮은것 아닌가요?
05.05.15. 20:52
조행기 잘 봤습니다.
마릿수 조황 축하드립니다![굳]
미질! 도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05.05.15. 22:14
역시 고수는 다른가 봅니다..
잔챙이 몇수에 4짜 7마리...
저한텐 대박 수준인데..
05.05.15. 22:34
포인트가 정말 멋져 보입니다...
넣으면 대물이 덥석 물어줄것같은.....
05.05.15. 22:51
무월광
바람과 무더위로 보팅이 쉽지 않죠? [씨익]
가급적 새벽일찍 시작하여 오전에 마치는 것이 건강과 조과에도 좋을듯 하네요...

[전구] 부슬비 정도 내리는 꾸물꾸물한 날은 하루종일해도 좋습니다.... [미소]
05.05.15. 23:27
초심님 4짜 후반 일곱마리...
저한테는 염장입니다.....[기절]
05.05.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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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질초입의 사진에 나오는 수몰나무는 항상 좋은 조과를 내 주는 곳이고
그 맞은 편 직벽 역시도 예전에 이름있는 故 김 프로가 아주 좋아하던 포인터이기도
하지요...
05.05.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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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님께서도 안동으로...
4짜 후반의 마릿수면 좋은 조황 아닌가요..
축하드립니다[꽃]
저희들은 잔챙이들과 놀았습니다..
05.05.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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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악몽이 떠오릅니다.
05.05.1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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