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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오랜만에 옥계천 상류에...

키퍼 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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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대성지 가려다가 쪼매 늦게 일어 나는 바람에 못갔습니다.
그래서 출근길을 조금 서둘러 옥계천 상류로 갔습니다.
위치는 지난번에 다녀온 곳으로 일단 그저께 내린비로 물색은 적당히 흐리고
날씨도 구름이 끼어서 흐리고 수위도 올라서 좋고 환상입니다.[씨익]

일단 스피닝대에 스틱베이트 세팅하고 서너번 탐색하다가 건너편 연안 가까이 붙여서 캐스팅 합니다.
두어번 액션을 주니 한녀석이 덮치는 군요 거리도 멀고 힘도 좋고 그래서 손맛[굳]



30급 정도 되어 보이죠[씨익]
아! 손목에 차고 있는것은 안전용품으로 나오는 손목보호대 입니다.
탑워터를 오래사용 하다보니 손목에 좀 무리가 오던데 이거 하나 차고 있으면 말짱합니다.[미소]

비슷한 위치에서 쬐끔 작은 사이즈로 한수 추가



하류쪽으로 조금 내려가서 역시 비슷한 사이즈로 한수더 추가 합니다.

조금더 내려갈수 있으면 좋으련만 진입이 어려워 일단 포인트를 나와서 하류쪽으로 이동합니다.



지난번 조행기에 올렸던 그곳입니다.
이번에는 베이트로드에 인라인 버즈세팅하고 몇번 캐스팅 하는데 한분이 오십니다.
아래쪽에 공사를 하는 바람에 흙탕물이어서 올라 오셨다고...[미소]

차에 장비 챙기로 가신 사이에 스틱베이트로 교체하고 위에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전봇대앞
포인트에 항상 한녀석이 붙어 있고 피딩이 보이길래 내려오시면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조금윗쪽 연안으로 바로 들어가시네요[헉]

할수없이 제가 캐스팅 했습니다. 역시나 두어번 액션을 주니 한녀석이 나와 줍니다.[씨익]



40급은 충분 하겠죠 말짱꽝님 방법대로 찍어서 오짜라고 우겨볼라다가 말았습니다.[헤헤]

계속해서 20급 두수더 추가하고 철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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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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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한 사이즈네요..
축하드립니다.[꽃]

요즘 저런 사이즈 잡아본지가 꾀된것 같습니다..
늘 잔챙이만 올라와서...
오늘은 좀 잡아야 될낀데...
05.06.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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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님 요즘 좌에번쩍 우에 번쩍하시는군요...
축하드려요[꽃]
05.06.04. 09:36
출근 전 씨알 좋은 놈으로 하셨네요[굳]
05.06.04. 09:47
하드루어중에 스틱베이트에도 이렇게 잘 나오는군요...-.-;;
근데 왜 난 별로죠? 배스가 없어서 그런가? 아님 내 실력이 없어서 그런가? ^^;;

아마도 후자이시 싶습니다...^^;; [씨익]
손맛 좋았겠어요... [굳]
05.06.04. 10:33
빵 좋습니다![굳]
옥계천상류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05.06.04. 10:59
옥계수로 예전에 많이 다녔는데
요즘은 통 발길이 안닿네요
05.06.04. 12:14
키퍼
멕가이버님 일단 스틱베이트를 배스가 숨어있을 만한곳 부근에 캐스팅 해주시구요
이단은 산책을 잘 시켜줘야 되구요 삼단으로 적당히 쉬는 시간도 줘야 됩니다.[씨익]

제방 같은곳을 기준으로 본다면 일단 저수지 중앙이 아니라 연안에서
3미터 내외로 스틱베이트가 떨어지게 옆으로 캐스팅을 합니다.
잠시 기다렸다가 착착착~ 산책시켜주고 기다렸다가 또 산책시켜주고
이렇게만 해주시면 스틱베이트에도 배스 무지하게 잘나옵니다.

말짱꽝님 조행기에 나오는 오로지 제방 밤낚시로 왕복하면서 위에 방법 사용하면
마릿수 조황은 보장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미소]

05.06.04. 12:57
앗 스윙이다[깜짝]
저 놈 있을 때는 탑워터에 올라오는 씨알이 좋았는데...
잃어버리고 나니 여지없이 잔챙이 조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배스들이 이쁩니다.
05.06.04. 13:23
저도 탑워터 중에 유독 스틱 베이트를 무척 좋아합니다...
이젠 아침 저녁으로 탑워터가 잘먹힐텐데..............[슬퍼]
05.06.04. 13:33
뜬구름
씨알이 전부 참하네요. 멋집니다[굳]
05.06.04. 14:03
예,,,^^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스틱베이트 애용해 볼께요...^^;; [씨익]
05.06.04. 14:03
profile image
씨알 좋은 녀석들만 골라 잡으시네요...[굳]
전 오늘 옥계천을 그냥 지나치고 오로지 다녀왔습니다..
말짱꽝님이 말씀하신데로 꽝~~ 은 아니지만 잔챙이 다섯수하고 왔네요,.[울음]
그냥 옥계천에서 하고 올껄...
05.06.04. 15:49
profile image
키퍼님 가시는것 보고 옥계천에서 바로 오로지로 향했습니다.
오로지 순환도로 중간쯤에서 눈만 붙어 있는 애들 두마리 사냥하고 철수 했습니다.
채비는 러버지그였습니다.
05.06.04. 19:20
멋진[배스]네요....[굿]
손맛 보신거 축하합니다[꽃]
05.06.04. 21:16
키퍼
不賣香님 낚시대 가지러 가시는것 같아서 당연히 채비해서 내려오시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않오시데요 다음에 뵈면 확실하게 인사 드리겠습니다. [꾸벅]

참고로 위에 두장사진에 나온곳이 오늘 뵌곳에서 바로 윗쪽에있는 보에서 아랫쪽입니다.
장화가 있으시면 바로 도로 건너편으로 가셔서 연안을 따라 낚시를 하셔두 되구요
아니면 제가 낚시하던곳을 건너 우회전한뒤에 길따라 조금 올라가면 물가로 가실수 있어서
장화 없이도 연안을 따라 내려가면서 낚시하실수 있습니다. [미소]
05.06.04. 21:58
배스렉카
키퍼님,,,, 프로필 사진 [굳] 입니다...
역시 옥계킬러 시군요,,,,
주말 휴일 잘 보내세요,,,,
05.06.04. 23:29
profile image
안녕하세요 키퍼님
키퍼님의 조황 [굳]입니다
야간 마치고 아침에 옥계상류권에 도전해 봤습니다.
조황은 잔챙이 한수에 그쳤지만 무지하게 기분 좋았습니다.
05.06.05.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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