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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문천지 보팅 ^^;; 47cm

멕가이버 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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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 일찍 잠든사이 일요일 새벽 배싱을 위해 장비를 챙깁니다..

보트, 장비, 베터리 등등,,

하나하나 자동차에 싣고 땀좀 흘립니다... 평소에 운동이 부족했던터라 이게 운동이려니 하며 위안삽습니

다.. 새벽에 알람을 마춰놓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알람이 켜지기도 전에 눈이 떠집니다... 그래도 좀만더 자야지 하고 눈을 부쳤다 떳다를 몇차래 그냥 자리 털고 일어납니다.

준비하는에 와이프 일어나서 벌써 나가냐고?,, 또 낚시하러 가냐고? 뭐라 한소리 합니다...-.-;;

그래서 오늘 해밀님과 약속이 있다고 이유를 댑니다...^^ [씨익]

5시 30분 출발해서 도착하니 45분, 배피고 바람넣는데, 해밀님 도착하십니다..

우선 인사하고 바삐 준비마치고 배를 띄웁니다...

건너편 직벽 포인트부터 공략하러 갑니다.. 잔챙이 입질과 몇수 하고는 통 소식이 없어서 포인트 이동해 봅니다.. 아파트 앞쪽 석축 안쪽으로 가서 케스팅 합니다. 이쪽은 수심이 그래도 4m권으로 나오는 곳이라서 그런지 입질이 다른곳에 비해서 활발합니다..

해밀님도 몇번 손맛을 보다가 털려버리고, 저도 정말로 묵직한 손맛을 봤는데 얼굴도 못보고 물속에서 털렸습니다..제대로 후킹이 안되었나 봅니다. -.-;;[슬퍼][울음][울음][울음]

마음속에 아쉬움을 뒤로한체 철수할 시간이 다되어 갑니다...

그런 마음으로 마지막 케스팅,, ^^;; [미소]입질이 옵니다.. 어, 이것도 장난이 아닙니다. 묵직하니..
기록갱신입니다...^^;; [씨익]
턱빼고 찍으니 47나옵니다. 입다무니 46나오네요...^^

저혼자 손맛본것 같아서 해밀님께 미안한 맘입니다...

마치고 가는길에 비드씽커도 주시고, 체비도 카이젤리그도 가르켜주시고 여러모로 너무 고마웠습니다..

나도배서님과 함께 해밀님 언제 우리 멍멍수육 한사라하러 갑시다..^^;;

p.s: 참고로 사진은 해밀님께서 올려주신다고 했습니다... 제가 사진기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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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갱신 축하드립니다...[꽃]
05.06.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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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셈의 기록갱신을 축하합니다...[꽃]

다음에 함께 해보도록 해야하는데
서로 일요일 시간이 안맞네..
05.06.06. 15:05
즐거운 조행 하셨군요.[굳]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뒀으면 참 좋았을껀데....아쉽습니다.
05.06.06. 16:38
mk
참 좋으셨겠슴미더....[꽃]

문천지 부근에 처남집이 있는데...
처가에 충성하러 가는 체하고
문천배스 잡으로 가야 되겠슴미더.
05.06.06. 19:03
또 기록갱신이네요.....
축하드립니다...[꽃]
멍멍수육 ...나빠요.....도그를 사랑합시다....
05.06.06. 20:21
벌써 47...속도가 너무 빠르십니다..[씨익]

덕수끼리 함 달려야 할낀데..
05.06.0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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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가이버님 기록 경신 축하드립니다. [꽃][꽃][꽃][꽃]
05.06.0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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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지 47이면 대장급 아닌가요?
기록 갱신 축하드립니다.[꽃]
05.06.0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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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아침 공기 마시며 보팅 기분 좋더군요..

이제 포항와서 사진 늦게 올립니다. [씨익]



05.06.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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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가이버님..
문천지 47센티미터 축하드립니다.
문천지 조행을 자주하신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굳]
아 수육에 입맛이 도네요[미소]
05.06.07. 09:33
멕가이버님 기록갱신 축하드립니다![굳]
조만간 오짜등극 하시겠습니다!
05.06.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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