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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2005.06.03꽃밭,05일 유곡,06일 꽃밭

雲門 雲門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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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의 조행기가 워낙에 대단들하여서
안쓸려다가 용기내어 씁니다[부끄]



꽃밭의 6월 3일 조황들입니다.
비온후 수위가 약간 불었고 수초대에 상류에서 떠내려온 지저분한 것들에
낚시가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웬수덩어리 잉어들의 난리부르스[헉] 데이트는 .......[울음][울음][울음]
잉어 뜰채로 건져버리고 싶었습니다[사악]

대충 그까이꺼 엇비슷한 사이즈로 5수로 마감했습니다.
다행이 누가 잘 잡으시는 잔챙이는 안물어주더군요[씨익]

6월 5일은 에어복님이랑 같이 새벽5시 출발 유곡으로..
다른분들 오로지간다지만 에어복님 처음 제배타는 기념으로
손맛이라도 튼실하게 보여드릴려고 한다는게[울음][울음]
가이드의 판단착오로 엄청나게 죄송하게 되었습니다[꾸벅]

이런 사이즈들만 몇수하고
그나마 크다는게 에게게. 겨우...


유곡의 물이 흙탕인거야 일년 열두달 그렇지만 이번에는 지난번에는 안보이던
정치망이 아예 수로를 가로질러 연속으로 쳐저있고 난리들이더군요.
왜 그물을 쳤으면 안 걷어가는것인지..
세상에는 희안한 사람 많나봅니다. 그물값도 꽤 하는것으로 아는데...
성질같아서는 전부 끊어 버리고 싶었습니다만...

대구에서 오셨다던 쉬프만 1.7보트 타신분..
성함은 모르지만 반가ㅇㅝㅅ습니다.
그분의 이야기로도 그날 유곡상황은 몰황에 가까웠습니다.

다시한번 에어복님.. 선주 잘못만나서 고생하셨습니다 죄송해요..
복수할겁니다.. 빠른 시간안에.....기둘리세요.

6월 6일은 애들 보는 관계로 아침장만 봐야했습니다.
빤스도사님을 저녁에 뵈어서 스케줄조정했더랬습니다.
꽃밭 도착하니 하당근님도 오셨는데 아시다시피 보트 사정이. 죄송해요[꾸벅]
다음에 같이 해요[미소]




저는 2005. 06.06일날 현충일이라 경건하게 낚시하루 쉬었습니다.
깜님이 그날 저랑같이 집에서 묵념하고 하루 쉬었지요.. 맞지요.. 깜님...
빨랑 대답해줘요[울음]X1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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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배스
제가 꼭꼭 숨으라고 연락했지요
흙탕물이 었는데도
손맛 보셧네요
역시 운문님 이십니다 [씨익]
05.06.07. 13:20
단디 벼르고 가셨는데..섭하셨겠습니다..[외면]

그래도 운문님이니까 그거라도 잡았지..

우리같으면이사..어디 면꽝이나 했겠습니까...[씨익]
05.06.07. 13:23
운문님 다음에 기회되면 한 번 태워주세요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미소]
어제 아침엔 괜히 신경쓰게 하셨는지는 안닌가 모르겠네요
빤스도사님 제대로 인사 못드려 죄송합니다

아침에 산책(?)나오신 깜님 반가웠습니다 [씨익]
05.06.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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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아침에는 경건하게 보냈습니다. [푸하하]

운문님 이만하면 대답이 되었나요? [윙크]
05.06.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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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근님... 앙앙앙 [울음][울음][울음]

쪽지 보냈습니다.
05.06.07. 13:40
profile image
ㅎㅎ 산책길에 하당근님 커피를 강탈했습니다. [윙크]
잘 마셨습니다.
05.06.07. 13:50
저도 오늘 쪽지 너무 고마웠습니다 [미소]
제가 깜님 왕팬인거 아시죠? [사랑해]
05.06.07. 13:55
profile image
운문님
제가 더 고맙죠..
보팅 처음에는 무섭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재미 있더군요...
괜히 저 때문에 고생만 하신거 아니신지 걱정입니다..

담에 꼭 복수전 해야 합니다.... 기다릴꺼에요..[사랑해]
05.06.07. 14:00
profile image
확실히 유곡천 배스들은 채색이 허멀건 하네요..
꼭 대물이 아니어도 손맛은 보신것 같습니다.[미소]
05.06.07. 14:03
전 운문님 스~따~일~ 잘 알거든요[푸하하]
다음에 마릿수 한번 하러 같이 가요~ 맑은물에 발담그고 마릿수 [윙크]
05.06.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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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님 마릿수 하시러 오로지 오세요...마릿수 조과는 오로지 오로지뿐입니다...[씨익]
05.06.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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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님..유곡에서 만나신 샤프만 1.7 타시던 분은 제가 잘 아는 분이시더군요...
그분도 그날 만났던 분이 운문님이라고 하니 일찍이 운문님의 명성을 들었기에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인사나 제대로 나누는 건데.. 하시던군요... 운문님은 대구에서 벌써 알아주시는 유지가 되셨습니다... 대단한 운문님!!![굳]
05.06.07. 16:04
유지라............운문님이 내일 모레,,아마..환갑이 다되어 가시네요..[씨익]
05.06.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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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門 글쓴이
같이 늙어가는 타피...

일루와 어여...
내 확실히 갈비뼈 어긋나서 낚시다닐때마다 아프게 해줄께....

유지는 현상유지의 줄임말이지요...
지금 상태로 안 늙는다는것....

대구 근교에서 쉬프만타시는 분이 드물어서요..
구미 삼류님이 타시기에 자세히 보니 아니시고...
대구분이시라고해서 궁금하더군요..
05.06.07. 19:15
진짜루 운문님
오늘 사진 찍어보니 갈비뼈 어긋 났습니다[울음]
05.06.07. 22:12
6일 가족들과 영덕 가서 회와 게 먹고 왔읍니다
05.06.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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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서 유곡도 한번 들어가 봐야하는데...
보기 좋습니다.[굳]
05.06.0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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