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팔달교~입니다.

배조 배조 1249

0

9
일요일 새벽.5시가 넘어서 기상.
라면 한개 해치우고,얼음물 한병 챙겨서 나갑니다.

팔달교...

수위가 생각보다 많이 오르지 않아서 전날 생각해놓았던 작전(?)이
소용이 없어지네요[헤헤]
3년정도 묵혀 있던 호박색 점보그럽을 작은비드로 '케롤라이나 리그'로
탐색하면서 올라갑니다.
지겨워질만큼 입질이 없더니 어느순간 턱!하면서 라인이 흐르는걸보고 챔질~!
몇번 터지는걸 경험하니 10LB카본라인도 조심스러워서 드랙을 풀어놓고 한참만에
올립니다.

운동나오셨다가 구경하시는분의 여러 궁긍증에 대답해드리고
사진한방 부탁드립니다[헤헤]
조금더 있다가 '형님'이랑 '너구리'님 합세.
입낚시........
그러다가 어느순간 주위를보니 나혼자..[헉]
밑쪽에서 두분이서 무언가를..[궁금]
얼른 달려가 보니,초보조사'너구리'님 케스팅교육중이시더군요.
말이 초보지 잘잡아냅니다~[굳]
'형님'사진찍기를 거부하시길래 더 찍고 싶어지더군요.[씨익]

나도 배울꺼 많은데...
이젠 '너구리'님만 신경쓰십니다.
이젠 고기잡는것보다 구경하는게 더재미있으시다네요[헤헤]
조과는 3마리중에 사진에 있는넘빼고는 잔챙이2마리.
'너구리'님 3마리중에 43cm.로 개인기록 갱신이라네요.축하~[쪽]..징글..
요번주...잘못하면 다음주도 주말에는 못나갈듯하네요..[울음]
원기충전해서 평일날 한번 들이대야겠습니다.
그럼 평일날 조행기한번 올릴께요~긴넘으로요[헤헤]
신고공유스크랩
9
profile image
손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여러분이서 함께한 즐거운 조행이군요.[미소]
05.06.14. 09:35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꽃]
늘 조과가 있어 부럽습니다.[울음]
05.06.14. 09:44
profile image
좋네요... 배스가 튼실하니..[굳]
05.06.14. 10:14
배조님~ 오랜만에 팔달교 소식 잘봤어요![굳]
'형님'이란 분이 저의 사부님되십니다! 금호강호의 숨은 고수이시지요~
근데 배조님 예전엔 연안 멀리 말풀이 자라있었던거 같은데 얼마전 가보니 전혀 안보이더군요.
그럼 요즘 새벽 포인트도 연안인가요?
05.06.14. 10:39
배스가 너무 예쁘네요....
알게 모르게 숨어계신 고수님들이 참 많군요....
05.06.14. 12:27
뜬구름
꽃밭 황태자의 사부님[헉]
역시 금호강리그를 잘 사용하시겠습니다.

배조님 배스 멋집니다.
05.06.14. 12:49
profile image
배조 글쓴이
예~!
주로 연안에서 나오긴하는데요..
덩치들은 연안보다는 안쪽에서 만나기가 쉽죠.[미소]
05.06.14. 22:10
profile image
평일날 조행기 기대됩니다.[미소]
05.06.14. 22:19
조행기 잘 봤습니다. 배스가 튼실합니다[미소]
05.06.15. 03:2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지금은 학교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학생들은 공부하랴 시험치랴 힘들겠지만 저희들은 토요일입니다. 아침에 출근을 하니 mk님 투덜거리시며 들어 오십니다. "어이 장선생... 내 노 어디갔겠노?"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
  • 청도천 가족 나들이 #3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최근 입수된 청도천 가족 나들이 사진입니다. 즐감하세요. 그럼... 휘버덕~ 깜.
  • 아레께... 그동안 워낙에 쏘다닌지라.. 집사람눈치보다가 저녁피딩타임을 앞두고 슬쩌기 나가려니... 째려봅니다.[아파] "또 어디 갈라 카는데..?" "청도.." "너무 멀다..안된다.." 찌그러집니다.. 혼난 아이처럼 풀...
  • 함안 자연 저수지 소식...
    간만의 일요일.. 일 때문에 지난 2개월간 주말에 낚시대를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문인가? 집에 점점 쌓여만 가는 각종 하드베이트, 웜...[사악][사악] 역시 낚시를 못하게 되면 "질러"만 늘어가나 봅니다.[부...
  • 배스 조회 127005.05.02.22:29
    05.05.0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시간... 오늘의 테마는 그늘 & 간편 입니다. 사무실에서 내려와 차에 타는 순간... 턱~ [뜨아] 하고 죄어드는 숨통... 찜통 더위입니다. 다행히 제 외제차에 에어콘은 있습니다. [씨익] ...
  • 배스크랭크 조회 118605.05.02.21:22
    05.05.02.
    아침 딸내미 학교에 보내고 나니 오전 8시 30분... 오늘은 큰책방 쉬는 날입니다. 직원과 지평지에 도착한 시간이 한 10시경.... 상류쪽엔 잉어들이 수학여행을 왔는지 난리들... 배스는 입질조차 없습니다.. 상류수...
  • 원래는 토요일에 낚시가고 일요일엔 가족봉사모드로 지내는게 골드웜의 평상시 주말계획입니다. 그런데 이번주는 토요일에 친구 결혼식도 있었고 해서 토요일 일요일의 순서를 바꿧습니다. 일요일에 안동에 가기로 마...
  • 청도천 가족 나들이 #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1에 이어서... 이제 슬슬 배도 차고 했으니... 한번 슬슬 움직여 봅니다. 모두들 장비쪽으로 집결. 건달배스님의 겔로퍼 차에 장착한 로드 거치대 입니다. 가물치는 이렇게 잡는 건가? 술기...
  • 청도천 가족 나들이 #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10시에 율지교에서 배를 접고 원래 비가 온다고 하여 건달배스님의 본가인 경산에 가기로 하던 계획을 날씨가 너무 좋아 변경키로 하였습니다. [미소] 청도천으로... 일단 12시경 대구 도착.....
  • 율지교 보팅 05/01
    배스 조회 125705.05.02.14:03
    05.05.0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건달배스님과 채은아빠님 조. 건달배스님 한 수. 포인트 이동중... 40파운드랑 30파운드랑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못 따라 잡겠어요~ [울음] 골드웜님. 지금 자세는 양호하나... 이동중 보면 ...
  • 텃밭 잠시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찾은 연경지입니다. 일요일 아침... 율지교로 전화하니 다들 몰황이라기에... 뒤도 안보고 잔챙이가 얼마나 컷을까[궁금]하는 기대감으로 연경지로.. 물색은 여전히 맑고 투명합니다. 바닥은 2미터권은 훤히...
  • 그간 많은 조행을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늘 핸드폰사진을 찍어서 괜히 회원님들의 시력에 나쁜 영향을 줄까 싶어 조행기 올리는것을 자제하고 있었습니다. 엇그제(토요일)에는 디카를 가지고 온 친구가 사진을 찍어주...
  • 토요일 다시찾은 노곡교.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토요일 좋행기 이제서야 올리네요.[씨익] 다들 즐거운 주말보냈기를 바랍니다. 토요일 퇴근후 어디로 갈까 하다가 노곡교부터 매천대교까지 한번 치고 갈까하는 마음으로 노곡교를 향...
  • 새벽6시에 알람소리에 깨어서 눈을 떠보니~ 창밖에는 날씨가 많이 흐려서~ 에이~ 걍 오늘 집에서 쉬자!! 라고 생각 하고!! 한숨더 잤는데~ 일어나보니 9시정도였답니다.. 근데 창문으로 보이는 햇살이 눈에 들어 오네...
  • 새벽6시반에 세천으로 갔습니다. 북성님 텃밭이죠,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간만에 느껴보는 배싱의 기분,,,, 예전 번개늪에서 번개때 받은 피싱프리맨님의 게리 싱글(제껀 더블)훌라그럽으로 케스팅해서 발앞에서 훅...
  • 뽕밭입니다.ㅋㅋ
    탑워터뽕님이 개척한 포인트라 그저 뽕밭이라 명칭합니다. 실제로는 뽕나무 없읍니다.ㅋㅋ 오늘은 바람이 부는관계로 시마노의 트리블 임펙트105와 수제 더블프롭으로 공략해 적중했읍니다. 총조과는 7수 4짜중반 두...
  • 처음에는 맛동산, 2%, 훅크선장 이렇게 안동 갈려고 했으나 맛동산님 식당이 바쁜 관계로 2%님 친구인 하철원님과 약속해서 북대구 ic에서 만나서 거창한 배스보트를 끌고 안동으로 출발............ 새벽에 비가 약...
  • 어제..그제..연속 1시까지 쏘다닌 탓에 오늘 아침엔 일어나기도 힘이들 뿐더러...[아파] 집사람 눈치가...[글쎄] 점심때 아들래미 학교마치고 오자마자 식구들 데리고 인#불$호텔 부페로 가서 회식 함 합니다.(중간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저도 꽃밭을 다녀 왔습니다. 자면 못일어날것 같아 밤을 새워 버리고... 5시 출조... 12시까지는 애들 하교 관계로 집에 가야하기에 워킹? 보팅? 고민을 합니다. 석축에서 지그 스피너 조금 ...
  • 배스뜬구름 조회 122405.04.30.13:37
    05.04.30.
    어제 오후 늦게 꽃밭으로 갔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완전히 여름입니다. 풍경도 이제 여름으로 가는것 같기도 합니다. 직벽초입에서 지그와키로 4짜 한수 합니다. 우리 앞으로 지나가는 배~ 운치가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