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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지난 주말 안동..그후...

올드보이 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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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좀 바빴네요..

1000명 남짓한 직원중 130여명이나 희망(?)퇴직하고...

인사이동이 있었고..

다행히 저는 폭풍후에도 제자리입니다..밥그릇 놓은 분들께 미안할 따름입니다...[슬퍼]



밀린 사진 올립니다.

지난 주말 깜님,골드웜님과 함께 한 안동 주진교..

보트세팅후 출발직전..얼굴가득 대박의 설레임이..
    

깜님..스타트 끊다..그러나 스타트이자 피니쉬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으리라.. [씨익]
    

골드웜님.."카메라 좀 준비해 주셔야 겠심더~~"
    

가로사진 박기엔 좀 야가지 않나??[씨익]
    

이 정도는 되야~~[씨익]
    

처음 뵌 초심님..[꾸벅]
    

낚시도 안되고..루어나 줍자..
    

요렇게 까불어도 보고...
    

이렇게 진지하게 5짜의 꿈을 실현코자 했으나...[부끄]
    

이번주말에도 깜님..안동 들이대실거 같은디...[생각중]


안동 갔다와서 보트인수후 포인트 획득위해 마눌님이랑 용필이형 콘서트 보러...월드컵경기장

베일을 벗고 등장중인 용필이형아..
    
    

열창을...
    

환상적인 무대...
    

누군진 모르겠지만 여성싱어와 듀오로 한곡...
    

가까이...더 가까이...
    
    

마눌님..용필이형이랑 한컷..
    

못찾겠다 꾀꼬리...부터 아주 날리가 나네요..
    

그 시절의 소녀들이 아줌마가 되어...
    

추억으로 가는 여행이었던거 같습니다. 한곡..한곡..나올때마다 아련하게 그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중학교 2학년때쯤 나온 "여름 한 낮에 꼬마아가씨..."

를 못들어 좀 아쉬웠네요..


다음날 연경지에서 깜님 아이들이랑 시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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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딩이었을 당시...
대구시민회관에 온 여성트리오--놀란스였던가.. 우~~~섹시뮤직부르던
스웨덴인가 어딘가 북구의 금발 미녀들보러---공연이 있어
당시 친한 친구녀석--지금은 동산병원내과교수님-과 함게 가서
지금같은 사진을 찍어온 기억이.....

다 옛 시절이가봅니다.
그래도 앨범한쪽에 있는 그녀들보면 참.. 오래되었구나 싶어요...
05.06.15. 12:20
콘서트장이 첨엔 나이트에서 사진찍은줄 알고 뭐 특별한거 있나
기대하고 봤는데...
아~ 낚시하고 싶어요~~~
05.06.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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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들국화 라스트 콘서트에 갔다가...
그날 무슨 행사가 있어 양복입고 갔었는데...
사진을 거의 필름 4통을 찍었건만...
기차에서 자고 내려서 집에 갔더니만 양복 바지 주머니속의 필름 3통이 사라졌더군요.
인권이형하고 찬권이형하고 얼마나 가까이서 찍었었는데... [울음][울음][울음]
05.06.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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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말을 보내셨네요..
보팅도 하시고..
가족과 함께 보트 물놀이도 하시고..
좋습니다.[굳]
05.06.15. 13:05
안동가면 꼭 5자 상면하고 오시는군요![굳]
가족과 즐거운 물놀이 즐거우셨겠습니다.
참, 용필이형도 잘 계시죠?[씨익]
05.06.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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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족을 태울 수 없습니다..[울음]
하지만 함께 소풍 다녀와야 겠다는 맘이 새록새록 피어 나네요....
05.06.15. 14:01
저는 할말이 없습니다,,,,
한번도 콘서트를 가보질 않아서요......................[부끄]
05.06.15. 14:05
뜬구름
다양한 사진 잘 봤습니다[미소]
05.06.15. 14:16
콘서트 가셔서 좋은 시간이 된것 같네요....
부부가 같이 즐기는것이 쉬운일이 아닌데....
본받아야 돼겠습니다[꾸벅]
05.06.15. 21:22
profile image
가족과함께 보기 너무 좋습니다.[굳]
05.06.15. 22:28
너무 보기 좋습니다[꽃]

저도 어서 시승을 해야 할텐데....아직 시간만 쪼개고 있습니다

노랭이 200B도 이뿌고 빨갱이200B도 너무 이뿌네요

어서어서 대물들을 많이 만나시길 바랍니다

깜님이 튜브위에 앉으니 배가 마치 가라 앉을듯 하네요[헉]
05.06.1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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