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나갔는데....

어제...일요일은 일이 있었서 낚시를 못하는 관계로 평일날 새벽에 나갔습니다.
저번주 수요일..렁커를 네꼬로 걸어서 조기한수가끝.
토요일 다시나가봅니다.
채비를 준비하다가 지난일요일 주운웜이 보이길래 노싱커로 달아봅니다.

웜안에다가  나사싱커가 삽입되어있더군요.
혹시 밤낚시 더러오시는 '끄리사냥'님은 슈어~에서나오는 국방색매니아이시기에 아닐테고..그일행분중에 주인이
계시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누구시던지..주인께 못돌려드리고 제가 썼습니다"감사합니다!"[꾸벅]
첫번째 포인트진입.(팔달교 위쪽)
하류로 보고 던지자마자 라인을 당깁니다.

힘도제법이라서 손맛[굳]
몇번의 입질을 받았으나 훅킹은 안되네요.
다시 상류로~네꼬로 교체하고...

잔챙이 한수.

이번에는 탑워터~'포퍼'

구입한지가??  3년정도 되었네요.
요즘은 '원다'에서 나오는 3000원 짜리도 잘물더라구요.[씨익]

역시 탑워터의 묘미는 시각적~재미.
폭!폭!~폭!폭!~  끌고 오다보니 물살이 일렁이며 다가옵니다.
그러다가 퍽~![헤헤]

아담한 싸이즈로 마무리.

나갈때마다 같은 코스를 반복하는데, 갈때마다 다르네요.
오늘도 나갔다가 꽝!치고 왔습니다.
피곤하네요...자러갑니다~[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