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창지

붕어낚시 즐길때 가보고 오랜만에 찾아본 달창지입니다.


저수지 규모가 창녕? 달성군? 에서 제일크다고 합니다.

중고 자동차 밧데리 때문에  조금은 기가 죽었습니다.
그러나 씩씩한 청년 금싸라기님 데리고 간 덕분에 힘이 납니다.[굳]
호두과자 , 초코파이 잘먹었습니다.[웃음]

물이 너무 많이 빠져 포인트가 될만한 곳이 몇곳 없었습니다.
군데군데 수몰나무있지만 수심이 너무 나오질 않았습니다.

저수지 가운데쯤에 있는 수몰나무 입니다.




여기서 나온놈 입니다.












오늘 금싸라기 혼자서 재미 다봤습니다.

입속에 아직도 소화 되지않은 붕어 꼬리입니다.


저도 대물 한놈 걸었는데 얼굴만 보이더니 이내 터져버립니다.[울음]
대물 이었는데....



절벽 포인트들입니다.








여기선 1 짜 한놈만 잡았습니다.[씨익]




그리고 드디어 북성도 잡어조사 등극 곳입니다.






엄청난 곡사포부대와 들낚시꾼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몇년전엔 저도 ......
















절벽쪽에도 어김없이 곡사포 부대가 있었습니다.
곡사포설치는 되있었는데 사수가 없습니다.





로드에 라인대신 "풀"이 감겨져 있었습니다.[깜짝]
사수는 어디로 갔을까요?


수위가 많이 올가가면 멋진 포인트들이 즐비할것 같았습니다.


사실 토요일 저녁에 탐색차 워킹 20여분 했는데.
순식간에 4짜중반 포함 4마리 잡았었는데,

오늘 보팅 조과는 시원찮았지만 ,
대물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만으로도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지금은 물이 많이 빠져 워킹하기엔 그만이었습니다.
-이상 북성이 었습니다.

이번주에도 힘내고 열심히 드리대 봅시다.[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