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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 코앞

이근우(북성) 이근우(북성) 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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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코 앞으로 다가온듯 하네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엉덩이가 들썩 거려

왜관에 볼일도 볼겸 해서 점심때쯤 하빈지 잠깐 들렀습니다.


20130227_130731.jpg


중류쯤에서 대충 탐색해 보았습니다.


20130227_130736.jpg



아직은 물색이 너무 맑고 수온도 그렇게 올라가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20130227_132856.jpg



20130227_132902.jpg



이리저리 둘러보다고 

배스도 나오질 않고해서

콧구멍 바람만 넣고

이래저래 찾는 사람 많아서

철수 하였습니다.




오후에도 날씨가 너무 좋아보이기도하고

약도 살짝오르고 해서 

친구늠 데리고 


산불초소로 향해봅니다.


20130227_173931.jpg


요기만 오면 왠지모를 자신감이 넘칩니다.

10년 가까이 나와바리 이니까요.


20130227_171253.jpg


20130227_171251.jpg




벌써 한분이 낚시 중입니다.


피해 안가게 하류쪽으로 내려가서 낚시해봅니다.

역시나 요놈들 여기 



"살아 있네"..



20130227_171705.jpg




20130227_171247.jpg 



20130227_171208.jpg 




20130227_170820.jpg 




20130227_160618.jpg






사자급인데 빵이 아주 좋습니다.

산란 준비중인가 봅니다.


입술에 붉은기운이 거의 사라지고

봄과 함께 우리 곁으로 온것 같습니다.

식구님들 이제 모두 물가로 달려보아요.

배양들이 기다려요...



몇마리 잡고 

물가에 버려진 웜 봉지를 보며 씁씁한 맘과함께


모처럼만에 비린네 묻힌 손가락으로 사무실 들어와서

조행기써봅니다.

봄과 함께 잠깐 들른 북성 이었습니다.

아직 살아 있습니다.


다음 조행기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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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이거야 원...집에서 10분거리에....산불초소가 있는데요....

금호강만 서면...왠지 자신이 없어져서....항상 배스 없다고 스스로를 위로 하고 합니다..

13.02.2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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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빵빵한 4짜 조황 축하드립니다 ~~

북성님의 반갑고 반가운 조행기네요..

산불초소는 저원님 소개로 올해 겨울 처음가보고 한번 더 가봤는데 손맛은 못봤었습니다.

저원님도 산불초소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이시던데, 북성님 조황을 보니 그럴만도 하겠습니다

주말이 기다려 지는데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조금 섭섭하지만, 그래서 나서야죠..하하

13.02.27. 21:46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오진용(오션)

오션님 생각하면 프로파일 이떠오르네요.

아직 잊진 않았구요.

어딘가 있는데 찾질 못하겠네요..

꼭 찾아서 드릴께요.

13.03.05. 17:39
profile image
여기 저기서 봄 소식이 들리는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손 맛 축하드립니다
13.02.27. 21:46

산불초소 4자급 배스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도 다가오는주말 준비해서 나가봐야겠습니다 ^^

13.02.28. 08:11
profile image

낚시대에서  삼천갑자의 내공이 발산되는 느낌입니다.  -콜크의 색상이  정말 멋집니다.-

 

   저 낚시대  만지면  북성님 기 좀  받을수 있을까요~

 

13.02.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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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북성) 글쓴이
최남식

기 팍팍

제가 좀 게을러서 그렇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3.03.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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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대단하네요. 지난 합천에서 본 저원님의 오짜만큼이나 빵이 좋네요.

손맛 좋으셨겠습니다. 흐~~~   하빈지 해빙완료..   심심하면 들이대줘야겠습니다.

13.02.28. 11:12
profile image
이상훈(공주머슴)

저,,,

오짜 잡은적 없스무니다.

13.02.28. 14:23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

감사합니다.

하빈지가 이제 나올때가 됬죠..

13.03.05. 17:46
profile image

하빈지가 해빙이 되었군요.

 

산불초소포인트 갈때마다 꽝이 없었는데,,,??

어떻게 오션님이랑가서,,,??

13.02.28. 14:23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저원

아마도 이번주쯤엔 초토화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가에서 뵈요.

13.03.05. 17:41

산불초소 포인트.. 오랫만에 보는거 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3.03.01. 17:59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감사합니다.

물가에서 뵙기를...

13.03.05. 17:42

배스 빵이 정말 좋아 보이네요

4짜 손맛 축하 드립니다

13.03.01. 22:35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김외환(유천)

요즘 빵이 좀 되는 시즌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13.03.05. 17:42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별말씀을

여행 잘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물가에서 뵈요,.

13.03.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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