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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1 판곡지 빙어낚시

김정수(배스 킹) 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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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듯 겨울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빙어낚시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구요.

 

제가 설연휴 마지막날 판곡지로 빙어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조과물은 200여수  근데 빙어가 너무 작아서 200여수라해도 일반 종이컵 두개 정도 되더군요.

 

판곡지에서 빙어에대해 고수를 만났습니다. 나이드신 어르신이신인데 빙어에 대해서 정말 많이 알고 계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일반 빙어 낚시대를 사용하셨고 채비는 후지쿠 적침바늘 2호를 묶어서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그날은 약 500여수 하셨는데 많이 잡는 날엔 1000수 이상하신다고 하십니다.

비법을 전수 받으려고 노력 하였지만 실패!!! 비법은 속전 속결이며 집어의 능력이라고 하십니다.

유*의 디*스 바늘과 바*바스 바늘을 이야기 해주셨는데 그분의견으로는 바*바스 바늘보다는 디*스 바늘이 월등이 났다고 합니다.

유*의 디*스 바늘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제가 디*스바늘을 쓰보질 않은 관계로  패스입니다.

전 후지쿠 적침 1호 바늘을 묶어서 갔는데 그래도 바*바스 바늘과 동등한 조과를 봤습니다.

 

저도 1000수 이상 하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최대 조과는 660마리 입니다.

 

그리고 낚시 텐트 사진과 판곡지에서 만난 매(?) 같기도 하고 독수리(?) 같기도 하고 두마리 날아 다녀 한번 올려 봅니다.

 

이번 주가 빙어 낚시의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빙어 낚시 가시는 분들 얼음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20130211날 판곡지 빙질은 약 30Cm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얼음 구멍 뚷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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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네는 이니셜처리 안하셔도 관계없습니다.

상표명이나 물건이름 조차도 정보가 되니까요.


마릿수는 100마리 넘어가면 세는게 의미없는거 같습니다.

조금더 조금더를 외치기는 하지만 100마리 넘기면 그때부터는 카운트가 무의미해지는거 같고요.


집어방법이 새우가루+어분 이 거의 정답인듯 합니다.

그런데 집어의 효과를 별로 못본거 같아서 매번 기대를 안합니다.


차라리 구더기 열심히 갈아주고 잘라주고 반복하는것이 효과가 있었던듯 하네요.

아마 일요일 새벽에 판곡지 들어갈듯 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13.02.14. 18:54

전 상류 쪽에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수심은 1.5M~2M쯤 될것 같습니다. 상류쪽에서 낚시를 하시게 된다면 차량을 상류쪽에 주차 하심 좋을 듯 합니다. 전 텐트와 차량 거리가 약 70M쯤 될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집어제를 쓰고 있는데 낚시점에서 파는 냄새 많이 나는 집어제 쓰고 있습니다. 단 따뜻한 물을 썩어야지 잘 풀려 집니다. 차가운 물로 하시게 되면 뭉쳐서 잘 안풀립니다. 그리고 집어는 최상의 냄새를 내야 된다고 전 생각합니다.

전 이번 주가 마지막 빙어 낚시가 될 것 같아 어디로 가야 될 지 고민입니다. 판곡지? 아님 산막지? 아님 누교지? 아님 저의 양식장? 이런 저런 고민이 됩니다. 아마 판곡지가 아직 얼음이 저번주 만큼 얼어 있을 것 같습니다. 얼음 구멍 파시기전에 에너지 충전을 많이 하셔야 될 듯합니다. 전 구미 365낚시마트에서 NS 빙어 로드 2대와 0.4호 낚시줄을 구매하고 옥션에서 브라보 아이스드릴을 구매 하였는데 테스트를 꼭 해봐야 하는데 걱정입니다.꼭 가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골드웜님 즐거운 빙어 낚시 되시길 바랍니다.참고로 판곡지에서 빙어낚시 하시던 어르신께서 늦어도 오전 8시전부터는 낚시를 하고 있어야 된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나서 댓글 달아 봅니다.

 

13.02.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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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배스 킹)

저는 가급적 차에서 가까운곳으로 선택할것이기 때문에 상류부근에 도로가까운쪽을 위치로 잡을듯 합니다.


집어제는 가급적 안쓰자는 주의입니다. (어분 먹고 올라온 놈이 결국은 내 입이나 부모님께 대접될것이기 때문에... )


판곡지로 가고싶은 이유는 한번도 안가봤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새벽일찍 가서 컴컴할때 텐트치고 있을법 합니다.

새벽녁에 잘 나오더군요.


매번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13.02.14. 20:11

멋진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현지프로님께서 디맥스가 월등하다고 말씀하셨다고요?

그럼 디맥스도 하나 챙겨두어야 겠네요.



13.02.14. 22:19

여기 빙어 고수가 또 한분 계시군요...

내년엔 다들 한 빙어 하시겠네요...

13.02.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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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빙어몰라요!!

 

찬찬하고 섬세한 조행기 잘 보앗습니다.

13.02.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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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좋기는 한데.. 거리의 압박이~~!!

집에 약 65키로미터!!!  크헉...    마릿수 조과는 확실하네요.

13.02.15. 12:36

1000마리 잡으면 언제 다 먹는데요

 

집어제는...사람이 먹어도 되는건가요??

 

엄청난 마릿수 대단하십니다...

 

 

13.02.1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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