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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에서...

이 철(2%) 7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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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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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랜만에 출조를 했습니다. 

지난 1월의 남부리그 이후로는 혹한과 몸에 배인 게으름으로 출조가 없었네요~

며칠전까지만 해도 봄기운이 완연하더니만 출조를 계획한 날이 되자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아침부터 추위로 떨면서 고생을 했습니다.

 

KBFA 엘리트 프로인 사투님(안준대 프로님)과 동행하여 조용한 달창의 아침에 런칭...

바로 봄날의 소식을 알려주는 중류권 포인트로 이동~

 

바닥권이 돌로 이루어진 브레이크 라인 근처에서 첫 입질...

그러나 숏바이트인지 훅셋 미스인지 몰라도 훌러덩 빠져버리고...

 

달창 첫 배스는 동승자가 먼저 개시합니다. 가벼운 지그 채비에 데드워밍에서 녀석들이 반응을 잘합니다.

순식간에 마릿수와 신년 첫 오짜까지 잡아버리는 신공을 발휘합니다...

 

심기일전해서 선물 받은 스몰러버 캐스팅...

돌바닥이 느껴지는 브레이크 라인에서 스테이... 툭! 하는 잡은 입질감과 함께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훅셋... 힛트~

 

 1362213321383.jpg

1362213307451.jpg 

1362213292065.jpg 

1362213331312.jpg

 

아직 수온이 3.5도 정도밖에 되지 않아 녀석들의 힘씀을 부족하지만 오랜만에 녀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시즌이 시작됨을 느껴봅니다.

이번주는 몸기운이 완연하다고 하니 더욱 높은 활성도를 보여주는 녀석들이 고대됩니다.

다음 조행을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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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달창 슬슬 터지는군요.

작년에 오짜 다수 사짜급 다수 손맛 징하게봣습니다.

그립네요 다시그날이 다가오고있습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13.03.05. 16:23
이 철(2%) 글쓴이
신유진(폭풍입질)

지금은 좀 이르구요~

수온이 10도가 넘어가면 대박 조황이 예상됩니다... 

13.03.06. 11:37
이 철(2%) 글쓴이
임승열(goldhook)

그동안 게으름을 많이 피웠답니다...

이제부터 자주 달리겠습니다...

13.03.06. 15:53
이 철(2%) 글쓴이
조진호(알로하)

언제든 오시면 성심껏 가이드 해드리겠습니다... 

13.03.06. 15:54
profile image

잘 계셨지요

반갑습니다

요즈음 배스  잡기가   참 어렵네요

도저히 이곳은 안되네요

추우신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손맛 축하드림니다

 

13.03.05. 22:22
이 철(2%) 글쓴이
양맹철(무드셀라)

이번 주말부터는 봄날씨라니 한번 기대해 보셔도 좋을겁니다...

13.03.06. 15:59

썸네일만 보고는 배미남 인지 2%님인지 구별이 안간다능..

아직 물가에는 쌀쌀할텐데 ..

손맛 축하 드립니다

13.03.05. 22:39
profile image
김외환(유천)

저도 배미남님인줄 알았어요 시험이 코앞인데 낚시갔나 했어요

13.03.06. 10:58
이 철(2%) 글쓴이
김외환(유천)

제가 핸섬하고 젊어보인다는 칭찬으로 듣겠습니다....

13.03.06. 15:55
이 철(2%) 글쓴이
저원

아이고...

별 말씀을 다하십니다...

저원님 조행기도 시작하셔야죠~

13.03.06. 15:56
이 철(2%) 글쓴이
김근호(불꽃전사)

저보다는 뒷좌석분이 엄청 잡아내었답니다...

13.03.06. 15:57
이 철(2%) 글쓴이
조훈희(푸른초원)

아직 수온이 낮아서인지 녀석들 힘이 예전만 못합니다.

수온만 좀 오른다면 아마도....

13.03.06. 15:57
profile image

저 자리 기억납니다. 좋은 사이즈 많이 만났던 곳인데

 

역시나 이프로님은 달창이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13.03.08. 18:52
이 철(2%) 글쓴이
배대열(끈기)

다름 말로는 전 달창 이외엔 잘 모른답니다.

언제 한번 놀러오신다더니...

언제든 환영합니다... 애기 데리고 한번 오세요~ 집은 좁지만...

13.03.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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