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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배스렉카님과 대성지 새벽조행

키퍼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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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간출조를 하려다가 시간이 늦은 관계로 오늘 새벽에 대성지에서 만나기로 배스렉카님과
약속을 하고 새벽 5시에 일어나 대성지로 나섭니다.

선산백숙 주차장에서 도착하니 먼저 와계시는 배스렉카님 바로 캔커피 하나 건내주시고[꾸벅]

포인트로 들어서자 마자 바로 입질 있다고 하시더니 연달아 서너수 뽑아내는 배스렉카님
그때까지 저는 꽝~[씨익]

배스렉카님과 잠시 얘기 하는 가운데 들어온 입질을 훅셋미스로 바로 털리고
조금있다가 또 털리고 스틱베이트로 바꿔서 바로 한수 했는데 발앞에서 털리고...[울음]

그러는 가운데 연신 걸어내는 배스렉카님...[외면]

잉어가 산란을 하려고 물에잠긴 육초사이를 누비고 다니며 요란을 떨고 있어서
자갈터백숙 쪽으로 이동 했습니다.
여기서도 여전히 잘잡아 내시는 배스렉카님 조금 사이즈가 큰놈으로 기념사진 한장찍고...



열심히 두드려보지만 저는 여전히 꽝 그러다가 수초부근에서 폴링 바이트를 받고
훅셋 바늘털이 한번하고 바로 수초속으로 들어가더니 않나오더군요
조금 있다가 또 한번더 당하고 바로 차로가서 베이트대 들고 내려 왔습니다.[부끄]

두번 당하고나니 조용합니다.

한참있다가 장타를날려 확실한 입질을 받았는데 거리가 너무 멀었는지 훅셋미스...
그리고 나서 철수할때까지 꽝쳤습니다.[울음]

대성지 물색이 낚시하기에 좋을 정도로 괜찬습니다.
다만 연안부근으로 잉어들이 요란하게 설치지 않는 곳을 노려보시면 마릿수 조과가 아마
보장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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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어제 배스렉카님과 키퍼님의 리플글을 읽어보지 못하고 퇴근했습니다. 그리고 출근해서야 보게 되네요...[울음] 배스렉카님은 대성지를 주름잡고 계신거 같습니다.[하하]
키퍼님 제대로 된 손맛 못보셨으니 조만간 다시 나가시겠네요...귀뜸주세요.[씨익]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꾸벅]
05.07.07. 09:24
profile image
상괘한 새벽조행을 하셨네요..
결국에는 배스렉카님만 잡으시고 못 잡으셨군요..[씨익]
다음에는 대박하실 겁니다.
05.07.07. 09:25
저번주 대성지번개 저의 상황과 비슷하군요.[씨익]

좌우에서 깜님 중증님 배스렉카님 막 잡아내시는데 전 입질조차 못느끼고..[울음]
05.07.07. 09:57
배스렉카
새벽조행의 상쾌함이란 무엇에 비유 할까요,,,,,그 상큼한 맛이란,,,, 하루를 맑게 시작하게 해 주는 원동력이 되어 주는것 같습니다.....

오늘 조행에서 3가지 느낀점은,,,,,,
첫째는 ,, 포인트를 가이드 부터,,양보까지 해주신 선배조사님의 배려,,,,,,,
둘째는,,, 대성지 물색이 너무 맘에 들었답니다 ,,,,,적당한 탁도와 온도,,,그리고 오름
수위까지......3박자가 무엇하나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세째는,,,,대성지 배스들이 힘이 좋아졌다는것,,,,,제법 앙탈을 부리는 것이,,,,
앙증맞기 까지...[씨익]

키퍼님이 새물유입구 골 자리를 양보해 주신덕에.... 초보배서가 몇마리 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05.07.07. 10:04
profile image
새벽조행은 정말 대단해보입니다.
일어나는것도 힘드실건데
다시 일상으로.. 대단합니다.[굳]
05.07.07. 10:19
profile image
새벽조행에 참여 인구수가 증가됩니다[미소]
조기배싱회[씨익] 조직해야 할까요..

손맛들 단단히 보셧네요[굳]
05.07.07. 10:26
암만봐도 깜님보다 떠 까매요~~[씨익]
새벽조행.. 손맛 축하드립니다.
05.07.07. 11:04
배스렉카님...닉네임 만큼이나...

배양들 잘 견인하십니다....

닉네임이랑 딱 어울립니다...
05.07.07. 11:24
뜬구름
렉카님 주무시면서도 배스를 잡으시다니[굳][기절][사악]
05.07.07. 14:13
yeoin배스
두분 참 부지런 하시네요!![미소] 새벽 5시면... 저는 한참 자고 있을 시간...[뜨아]
평일에 새벽배싱... 정말 부럽습니다. 빨랑 토요일이 왔으면..[씨익]
손맛 보신거 축하드려요[꽃]
05.07.07. 16:21
yeoin배스
어제 저는 퇴근길에 옥계 4공단 입구 건너편 환경사무소(?)앞 포인트에 갔었습니다.
수위도 적당하고 물색깔도 좋아보였습니다..[굳]
또 저녁 타임이라 베이트 피쉬들이 여기저기서 뛰어 놀고 활동이 활발해
보였습니다...1시간여 동안 총 4마리(노싱커1마리 탑워터3마리) 잡았는데..
전부 2학년짜리....[울음]
깜신님이 벌써 여기까지 온게 아닌지..[씨익]

05.07.07. 16:47
아무리 봐도 렉카님이 새벽에 일어 나시는것은 .....


미스테리하단 말이야................[궁금]

올드해서 아침잠이 없어서 일까

아니면 저녁 9시에 주무시는 걸까......[궁금]
05.07.07. 16:59
배스렉카
타피옹 께서 그렇케 말씀하시면 [외면]... 저는 숫말 죽은 암말 말 처럼,,,
할 말이 없네요[씨익]
05.07.07. 19:20
두분 즐거운 새벽 조행 부럽습니다.
조만간 저도 새벽에 한번 나가봐야 겠습니다[미소]
05.07.0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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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추의 삼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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