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아직도 깜신이 물러가지 않았나봅니다. 에효효... 너무 무서버

雲門 雲門 1233

0

18
어제 하양번개가 있었습니다..

퇴근후 최원장님을 동호지구에서 픽업.. 함게 참가했습니다.

나도배서님, 해밀님, 러빙캐어님, 저 , 최원장님. 그리고 쓰시는 글처럼

멋쟁이신 쎈배스님이 함께한 즐겁고 유쾌한 자리였습니다..
게다가 쎈배스님 생각지도 않은 선물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꾸벅]

낚시꾼의 수다는 영업시간 종료와 같이 했습니다[씨익]

그리고 다시 동호지구에 최원장님 모셔다 드리고 라떼르에 늦게까지

기다려준 에어복님과 딸기나무님 만나서 호작질할것 하고 귀가 했습니다...
너무 늦게 도착하여 곤히 주무시는 딸기나무님깨워서 죄송해요[부끄]

밤에 일이 많으면 잠도 피곤하나봅니다..

눈뜬 시간이 6시정각을 가리킵니다..

아파트창문을 보니 비는 오지 않고 구름만 잔득 낀 흐린날씨더군요..

다시 잠을 청하면 하루가 피곤할 것이라 주섬주섬 대충 챙겨입고 나섭니다.

오늘도 어제 간 자리로 들어가려니 벌써 잉어하시는분이 와 계시네요..

차를 꽃밭휴게소앞에 정차후 연장챙겨서 출발합니다...

건너편 유통단지쪽의 수초대.. 역시나입니다...
너무나 강력하고 무서운 깜신[헉]의 저주탓인지... 실력탓인지 몰라도

여전히 잔챙이 일색입니다...










사진에 출연할 수 없을 정도의 1년차배스까지 마구 들이대는 기현상이....

그나마 사진에서 제일 큰.. 30갓넘긴 한 녀석때문에 체면치레합니다...

어서 빨리 깜신이 물러가야하는데...

푸닥거리라도 한번 해야지 저주가 풀릴듯...
여러분들도 그 분[씨익]이 오시면 뒤도 보지 말고 도망가시길....
신고공유스크랩
18
배스렉카
하양 번개 잘 다녀오셨군요,,,,,
회합에 참석하신 분들 간밤에 뻗히는 힘에 무탈 하신지[궁금],,,, 궁금하네요[사악]

운문님 나름대로 배스들이 귀엽고,,,깜찍합니다...
깜신 몰아내기 범국민 궐기대회 날 한번 잡아야 겠네요^^
05.07.07. 10:30
profile image
부럽습니다. 깜신님이라도 강림했음 좋겠습니다..

어제 석축에 꽝신이 감림했습니다.. [울음]
05.07.07. 10:31
에어복님 말씀대로 '꽝신'보다야 '깜신'이 훨씬 낫지요...
손맛 본지도 좀 된 것 같은데... [헤헤]
05.07.07. 10:41
그전날 새벽2시까지 야근을 해서.. [졸려]
넘 피곤했어요
05.07.07. 10:44
운문님께서도 잔챙이들 데리고 다니시느라...바쁘시군요..[씨익]...
05.07.07. 11:21
雲門님 빠른 시간에 빅 배스 보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雲門님, 깜신을 몰아 내시려면 한 푸닥거리 하셔야 하는 것 아는지 모르겠군요.
쿵더쿵~ 쿵더쿵~~~~~
깜신아, 물렇거라~~~~[윙크]

빅배스 보세요.[배스]
05.07.07. 11:22
profile image
푸닥거리를 제가 해 드릴려고 했더니..
동행님께서 먼저 하셨네요..
운문님 이제 빅만 남았습니다[씨익]
아침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5.07.07. 11:32
오늘도 어김없이 가셨군요...^^
저도 아침에 bladder가 꽉차는 바람에 일찍 깼습니다.
깬김에 저도 일찍 나왔죠..

그런데 전에 좋았던 못의 조황은 아직도 영 신통치 않습니다.
2수하고 왔는데요.. 영 라이징도 없고 입질도 뜸하고 있어야 2학년이구.. 그래요..
좀더 있어야 하는건지,

샘은 그래도 마릿수는 보셨쟌아요.. [울음]
전 그것마져도 없는데,,,[울음]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p.s.: 오늘 오후에 아주약품 만나기로 했는데 부탁해보구 낼 시간되면 샘 점방에 들려서 약 대여좀 할께요...^^;;
05.07.07. 11:47
웬만하면 이사가야 겠다는 생각이 계속 머리를 스칩니다.
6시에 일어나 대충 옷 챙겨입고도 캐스팅 할 수 있는 곳에 산다는게 얼마나 염장인지는
그런 천국에 안 살아 본 사람 아니고는 모르십니다.[울음]
더군다나 요즘같이 시도때도 없이 비 와서 타이밍 못잡고 그저 금단 현상에 치를 떨며
동료애를 느끼는 칭구들에겐 여러분들은 천국에 사시는 겁니다.[흥]
허긴 한강도 강은 강이고 가끔 배스란 고기도 나온다는 전설이 살아있긴 합니다.
어쨋든 부럽습니다 !!!!!
05.07.07. 13:11
susbass
루사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행복한 본부입니다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운문님
05.07.07. 13:34
깜님 너무 조용하신 거 같습니다. 혹시 다이버로 위장해서 골드웜 가족분들 출조가는곳마다 입수해서 큰놈들은 다 잡아내시는 거 아니신지...[사악]
05.07.07. 13:50
뜬구름
어제 보양탕은 맛있었나요?
저도 갈까 생각했었는데 마침 어제 저희 어머니가 손수 요리해 놓으셨더군요[굳]

마릿수 재미있으셨겠습니다.
05.07.07. 14:10
mk
하! 하! 하!
.
.
.
우습따!
05.07.07. 18:22
입낚시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게된 하루였습니다.
얘기를 나누는 동안
머리에서 그려지는 너무 즐거운 워킹과 보팅낚시였습니다.[흐뭇]
05.07.07. 20:01
꽃밭 대물들에게 운문님 무섭단 소문이 파다한 모양입니다~[씨익]
05.07.08. 15:16
운문님 얼굴 뵌지 좀 된거 같습니다. 보고 싶어지네요[씨익]
05.07.08. 22:2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깜신
    배스 조회 147505.07.10.16:45
    05.07.1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강창교 5짜입니다. 51Cm. 이게 깜신이죠. 골드웜님이랑 부야지 번개 관련 통화중이라 자세가 불량합니다. [씨익] 히트 장소는 강창교 직벽. 히트 루어는 꽤나 깊이 들어가는 ㄷㅣㅍ 크랭크......
  • 배스blackjoker 조회 128505.07.11.11:14
    05.07.11.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정경진님께서 먼저 멋진 조행기를 쓰시곤 저에게 바톤을 넘기신지도 모르고 일욜 서울도착후 바로 애인님 즐겁게 해드리기에 열중하느라 미처 사진도 못올리고 말았네요^^;; 주말을 돌...
  • 봉정에서..
    배스나도배서 조회 123505.07.11.10:22
    05.07.11.
    토요일 오후 라테르에 들리니.. 많은 분들이 계시네요..채은아빠님, 모비딕님, 중증님계시고.. 채은아빠님은 볼일이 있어서 출조가 불가하고, 중증님과 모비딕님 함께하기로 합니다. 뒤이어 콩다섯개님과 깜님 합류하...
  • 토요일 새벽배스님께 전화하니 일요일 부야지 번개에 같이 가잡니다.. . . . "혼자가이소~" [씨익] 간만에 늦잠도 좀 자고 싶었고 또 비온다는 소식도 있고해서 부야지 번개는 포기했습니다. 막상 일요일 아침 눈뜨니...
  • 배스goldworm 조회 137805.07.10.23:10
    05.07.10.
    ※ 비 때문에 카메라를 지참하지 못해 지난해 이맘때 찍은 사진 올립니다. 금요일 기상청 예보를 보니 비 왕창오고 번개 마구친다~! 라고 합니다. 그래서 토요일엔 느즈막히 움직여야지 하곤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고.....
  • 오랫만에 도보 다녀왔읍니다.... 새벽 6시에 일행들과 만나서 냅다 달려 장척지로.... 온통 수면을 뒤덮고 있는 수초사이에서 반갑게 맞아주는 장척지 아기배스... 조금 큰 청년 배스도 나와주더군요... 드디어 장척...
  • 배스정경진 조회 163805.07.10.16:23
    05.07.10.
    2005년 7월 9일, 춘천계 후기 [제1편]입니다. 제 카메라에 들은 사진이 몇장 없어서, [제2편]은 블랙조커님께로 떠넘기기로 하겠습니다. [사악] 줄기차게 내리던 비, 주말에도 비가 올 거라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춘천...
  • 목마름
    배스同行 조회 125505.07.10.02:32
    05.07.10.
    물소리 바람소리 포인트에 오늘은 많은 조사들이 모였습니다.(약 30~40명쯤) 깜신이 여기 경기도에도 왕림을 하신 것 같습니다. 여기에도 깜님 사이즈를 벗어 날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4자를 넘겨보...
  •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주말인디...그토록 좋아하던 비건만..야속하기만 합니다. 멀리가긴 글렀고..가까운 곳으로 갑니다. 보시면 어딘지는 아실테고...운문님처럼 점빵에서 꼼짝못하는 분들을 위해... 소소하지만 사진...
  • 비가 와도 우리는 떠나야 합니다. 왜!!!!
    배~~~~~스가 있으니까~~~~~~~~~~ 어젯밤에 빗방울이 하나 둘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내일은 잠이나 자야겠다라고 굳게 마음을 먹었건만.... 눈을 뜨니 6시30분......... 창박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잠...
  • 남쪽 소식입니다. 최대어 기록 깨었습니다.
    7월 6일 12시경. 날씨 흐리다겜. 진영 용산지 채비. 다X끼 5.5인치 렁커를 꼽고 첫 캐스팅 라인 쭉~ 끌고 갑니다. 얼떨결에 올리고 보니 4짜입니다. 옆에 같이 간 형이 ' 오늘 낚시 될거 같다' 그말이 사실이었습니다...
  • 요새 실적으로 인한 쪼임이 극심한지라 차일피일 미루다.. 오늘이 지나면 더 밀릴 거 같아서 짬을 내어 올려봅니다. 지난 주말 10시쯤되니 비가 그쳐 밥먹고 부야지로 혼자 사부자기 들이대 봅니다. 제방입구에 파킹,...
  • 오늘도 어김없이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사진 포토위크하다가 조금 큰넘들 사진 다 날아가버렸습니다[울음][울음][울음] X 100000.. 어제 푸닥거리해주신 동행님, 나도배서님 덕분에 금호강 3짜...
  • 연습생들..
    배스나도배서 조회 121905.07.08.09:42
    05.07.08.
    오목천 포인트에 도착하여.. 스피닝에 네꼬채비를 한 후 건너편의 수초위에 안착시키고.. 달달달 끌어서 수초 끝에서 폴링시킵니다. 채비가 가라 앉을 무렵.. 입질이 들어옵니다.. 느낌상 잔챙이 같습니다.. 훅킹..저...
  • 훅크선장님의 번개같은 번개늪 출조 제의를 순식간에 허락하고 오늘 아침 제가 퇴근 하는 시간에 맞춰 영산으로 출발 합니다..... 가는길에 조금씩 흩날리는 빗줄기가 다소 불안하였지만 비맞고라도 하자는 선장님 말...
  • 배스탑워터뽕 조회 157005.07.07.19:30
    05.07.07.
    시계가 5시쯤을 가르킬때쯔~~음 장비점검이후 마실준비합니다...[헤헤] 나서는순간 어두컴컴하니 비가 한바탕 쏟을 분위기라서 가 마러 가마러 를 여러차례 고민하던중 비오면 어때 다리밑인데 라는 생각이 역역히 들...
  • '깜신'이 머라예?
    배스mk 조회 123505.07.07.18:18
    05.07.07.
    도대체 뭔 말인 동?[궁금] 요기 고김미꺼?
  • 낙화담에서 시비걸기
    어제 예고대로 오늘은 낙화담에서 가서 시비좀 걸어봤습니다. [배째] 전날 맥주피처 하나 헤치우고 늦게 잤는데도 새벽 4시30분에 눈이 번뜩 뜨입니다. 제대로 시동걸린거 같습니다. [하하] 요술고개를 넘어 신동지에...
  • 어제 하양번개가 있었습니다.. 퇴근후 최원장님을 동호지구에서 픽업.. 함게 참가했습니다. 나도배서님, 해밀님, 러빙캐어님, 저 , 최원장님. 그리고 쓰시는 글처럼 멋쟁이신 쎈배스님이 함께한 즐겁고 유쾌한 자리였...
  • 순결, 군자, 신성, 청정
    오목천 제방에는 하천 방향과 반대방향의 농경지로 내려가기 위한 길이 두군데 있습니다. 이 곳의 주인어른은 부지런 하시지요. 새벽마다 오셔서 약도치시고 풀도 뽑으시고 합니다. 간혹 차를 밭으로 가는 길목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