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아직도 깜신이 물러가지 않았나봅니다. 에효효... 너무 무서버

雲門 雲門 1226

0

18
어제 하양번개가 있었습니다..

퇴근후 최원장님을 동호지구에서 픽업.. 함게 참가했습니다.

나도배서님, 해밀님, 러빙캐어님, 저 , 최원장님. 그리고 쓰시는 글처럼

멋쟁이신 쎈배스님이 함께한 즐겁고 유쾌한 자리였습니다..
게다가 쎈배스님 생각지도 않은 선물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꾸벅]

낚시꾼의 수다는 영업시간 종료와 같이 했습니다[씨익]

그리고 다시 동호지구에 최원장님 모셔다 드리고 라떼르에 늦게까지

기다려준 에어복님과 딸기나무님 만나서 호작질할것 하고 귀가 했습니다...
너무 늦게 도착하여 곤히 주무시는 딸기나무님깨워서 죄송해요[부끄]

밤에 일이 많으면 잠도 피곤하나봅니다..

눈뜬 시간이 6시정각을 가리킵니다..

아파트창문을 보니 비는 오지 않고 구름만 잔득 낀 흐린날씨더군요..

다시 잠을 청하면 하루가 피곤할 것이라 주섬주섬 대충 챙겨입고 나섭니다.

오늘도 어제 간 자리로 들어가려니 벌써 잉어하시는분이 와 계시네요..

차를 꽃밭휴게소앞에 정차후 연장챙겨서 출발합니다...

건너편 유통단지쪽의 수초대.. 역시나입니다...
너무나 강력하고 무서운 깜신[헉]의 저주탓인지... 실력탓인지 몰라도

여전히 잔챙이 일색입니다...










사진에 출연할 수 없을 정도의 1년차배스까지 마구 들이대는 기현상이....

그나마 사진에서 제일 큰.. 30갓넘긴 한 녀석때문에 체면치레합니다...

어서 빨리 깜신이 물러가야하는데...

푸닥거리라도 한번 해야지 저주가 풀릴듯...
여러분들도 그 분[씨익]이 오시면 뒤도 보지 말고 도망가시길....
신고공유스크랩
18
배스렉카
하양 번개 잘 다녀오셨군요,,,,,
회합에 참석하신 분들 간밤에 뻗히는 힘에 무탈 하신지[궁금],,,, 궁금하네요[사악]

운문님 나름대로 배스들이 귀엽고,,,깜찍합니다...
깜신 몰아내기 범국민 궐기대회 날 한번 잡아야 겠네요^^
05.07.07. 10:30
profile image
부럽습니다. 깜신님이라도 강림했음 좋겠습니다..

어제 석축에 꽝신이 감림했습니다.. [울음]
05.07.07. 10:31
에어복님 말씀대로 '꽝신'보다야 '깜신'이 훨씬 낫지요...
손맛 본지도 좀 된 것 같은데... [헤헤]
05.07.07. 10:41
그전날 새벽2시까지 야근을 해서.. [졸려]
넘 피곤했어요
05.07.07. 10:44
운문님께서도 잔챙이들 데리고 다니시느라...바쁘시군요..[씨익]...
05.07.07. 11:21
雲門님 빠른 시간에 빅 배스 보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雲門님, 깜신을 몰아 내시려면 한 푸닥거리 하셔야 하는 것 아는지 모르겠군요.
쿵더쿵~ 쿵더쿵~~~~~
깜신아, 물렇거라~~~~[윙크]

빅배스 보세요.[배스]
05.07.07. 11:22
profile image
푸닥거리를 제가 해 드릴려고 했더니..
동행님께서 먼저 하셨네요..
운문님 이제 빅만 남았습니다[씨익]
아침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5.07.07. 11:32
오늘도 어김없이 가셨군요...^^
저도 아침에 bladder가 꽉차는 바람에 일찍 깼습니다.
깬김에 저도 일찍 나왔죠..

그런데 전에 좋았던 못의 조황은 아직도 영 신통치 않습니다.
2수하고 왔는데요.. 영 라이징도 없고 입질도 뜸하고 있어야 2학년이구.. 그래요..
좀더 있어야 하는건지,

샘은 그래도 마릿수는 보셨쟌아요.. [울음]
전 그것마져도 없는데,,,[울음]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p.s.: 오늘 오후에 아주약품 만나기로 했는데 부탁해보구 낼 시간되면 샘 점방에 들려서 약 대여좀 할께요...^^;;
05.07.07. 11:47
웬만하면 이사가야 겠다는 생각이 계속 머리를 스칩니다.
6시에 일어나 대충 옷 챙겨입고도 캐스팅 할 수 있는 곳에 산다는게 얼마나 염장인지는
그런 천국에 안 살아 본 사람 아니고는 모르십니다.[울음]
더군다나 요즘같이 시도때도 없이 비 와서 타이밍 못잡고 그저 금단 현상에 치를 떨며
동료애를 느끼는 칭구들에겐 여러분들은 천국에 사시는 겁니다.[흥]
허긴 한강도 강은 강이고 가끔 배스란 고기도 나온다는 전설이 살아있긴 합니다.
어쨋든 부럽습니다 !!!!!
05.07.07. 13:11
susbass
루사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행복한 본부입니다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운문님
05.07.07. 13:34
깜님 너무 조용하신 거 같습니다. 혹시 다이버로 위장해서 골드웜 가족분들 출조가는곳마다 입수해서 큰놈들은 다 잡아내시는 거 아니신지...[사악]
05.07.07. 13:50
뜬구름
어제 보양탕은 맛있었나요?
저도 갈까 생각했었는데 마침 어제 저희 어머니가 손수 요리해 놓으셨더군요[굳]

마릿수 재미있으셨겠습니다.
05.07.07. 14:10
mk
하! 하! 하!
.
.
.
우습따!
05.07.07. 18:22
입낚시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게된 하루였습니다.
얘기를 나누는 동안
머리에서 그려지는 너무 즐거운 워킹과 보팅낚시였습니다.[흐뭇]
05.07.07. 20:01
꽃밭 대물들에게 운문님 무섭단 소문이 파다한 모양입니다~[씨익]
05.07.08. 15:16
운문님 얼굴 뵌지 좀 된거 같습니다. 보고 싶어지네요[씨익]
05.07.08. 22:2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낙화담에서 시비걸기
    어제 예고대로 오늘은 낙화담에서 가서 시비좀 걸어봤습니다. [배째] 전날 맥주피처 하나 헤치우고 늦게 잤는데도 새벽 4시30분에 눈이 번뜩 뜨입니다. 제대로 시동걸린거 같습니다. [하하] 요술고개를 넘어 신동지에...
  • 어제 하양번개가 있었습니다.. 퇴근후 최원장님을 동호지구에서 픽업.. 함게 참가했습니다. 나도배서님, 해밀님, 러빙캐어님, 저 , 최원장님. 그리고 쓰시는 글처럼 멋쟁이신 쎈배스님이 함께한 즐겁고 유쾌한 자리였...
  • 순결, 군자, 신성, 청정
    오목천 제방에는 하천 방향과 반대방향의 농경지로 내려가기 위한 길이 두군데 있습니다. 이 곳의 주인어른은 부지런 하시지요. 새벽마다 오셔서 약도치시고 풀도 뽑으시고 합니다. 간혹 차를 밭으로 가는 길목에 주...
  • 어제 야간출조를 하려다가 시간이 늦은 관계로 오늘 새벽에 대성지에서 만나기로 배스렉카님과 약속을 하고 새벽 5시에 일어나 대성지로 나섭니다. 선산백숙 주차장에서 도착하니 먼저 와계시는 배스렉카님 바로 캔커...
  • 큰놈 잡기전엔 들어오지 말랍니다. 장마기에 날씨가 좋아 하루종일 배스생각만 하고 있는데 조나단님이 같이갈 여건이 안되어서 혼자 가랍니다. 저녁을 대충하고 후다닥 청도천으로 튀었습니다. 청도수변공원 우선 네...
  • 오늘 3시에 퇴근후 헌원삼광님이랑 같은조에서 근무하기에 시간이 맞아서 오봉지 보팅을 하기로하구 오봉지로 갔습니다 오봉지 하류 직벽을 둘이서 열심히 노려보았으나 큰넘은 볼수가 없었네요...헌원삼광님이랑 저...
  • 이틀전과 오늘은 그동안 쭈욱 해오던 배스낚시를 쉬고 오랫동안 손 놓고 있던 붕애 잡으러 갔습니다. 장소는 약목 경호천 배스 조행때 많은 들낚꾼들이 줄을 지어 앉아 있던 경호천 입니다. 얼마전 팔낙늪 조행에 골...
  • 어저께 오후 현장에서 잠시 시간이 나서 로드 거치대를 만들어봤습니다. 물론 제가 만든건 아니시고 목수님께서 만들었답니다. 다시 수정을 좀 해야할것 같네요 만드는 법 궁금하시면 다음에 도면 올려드릴께요
  • RPG 조행기.
    배스중증 조회 125205.07.06.16:49
    05.07.06.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정말 오랜만의 조행기를 올립니다. 요즘 날이 더워서 한동안 점심 조행을 자제해 왔는데 오늘 운문님및 여러분들의 아침조행기를 보고 몸이 근질거려 노곡교로 향하였습니다.[씨익] 채...
  • 새벽 4시 30분 휴대폰 알람소리에 잠을 깹니다. 전날 이슬 한병이나 마셨는데도 웬일인지... 어제저녁 녹색장화님이랑 통화하면서 "오로지에서 만나든동 말든동~" 이라고 해두었는데 이번엔 약속을 지키자 싶어서 주...
  • "잡새"와 "찍새"를 아십니까?
    잡새와 찍새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잡새와 찍새가 살았습니다. 많은 궁금증에 하루는 찍새가 잡새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잡새야! 많고 많은 예쁜 이름 중에 너는 왜 이름이 잡새란 이름을 가졌니? 응! 나...
  •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조행에 나서는 길이 이렇듯 개운한 것을.. 석축으로 가서 배를 피고 낚시할까하다가.. 움직이는것조차 귀찮아지는 여름철이라서 그냥 바로 집 뒷편으로 들어갑니다.. 차를 잉어장박아저...
  • 어제는 회사 에서 실습생들과 회식으로 늦은 귀가로 인해 와이프가 당분간 거주하는 처가집으로 가지 않고 혼자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혼자라서 좀 썰렁했지만 그것도 잠시... 아침에 비가 오지 않으면 출조 가...
  • 스피너 베이트… 과연 어떤운영을 해야 할까요? 전 어제밤 또 오봉지 갔섰습닞다 먼제 전날 포인트 입질 3번… 꽝… [쳇] 30분 만에 다른 포인트로 이동하여 먼저 하류지역을 탐색하고 새물유입구를 뒤지기 시작합니다 ...
  • 오랜만에 곽1,2,3 조행
    오늘 오랜만에 곽1,2,3가 모여서 부동지로 갔습니다. 곽가들이 낚시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 뽕님이 말하길 곽재우 장군도 출전하기 전 갑옷에 옻칠을 할 동안 낚시를 했다고 그러더군요[헤헤] 도착해서 전부 러버지...
  • 안녕하세요 ..깐도리입니다... 2주만에 낚시를 가네요..요즘은 바빠서 통 시간이 안나네요.. 밀양을 가려니...물도 좀 불었을것 같고..혹시나 땅콩타다가 떠내려가는것은 [헉]... 그냥 만만한 삽달로 갑니다... 착한 ...
  • 안녕하세요.. 조야교 노곡교 사이 작은 섬있는곳에서 잡은 녀석입니다. 한녀석은 노곡교 쪽으로 가서 잡은 녀석이구요. 싸이즈는 30후반입니다. 녀석들이 공격력이 대단하더군요. 이녀석들은 조야교 밑에 비닐하우스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저녁 라테르에 들러서 중증님께서 건네주신 릴 핸들을 교체했습니다. 대충 맞을꺼라고 해서 한번 교체해 봅니다. 중증님께서 주신 릴 핸들 입니다. 피스가 박히는 부분의 암놈 굵기는 비...
  • 딸랑 1수
    배스나도배서 조회 133005.07.05.09:17
    05.07.05.
    아침에 혹시나 싶어 오목천으로 가 봅니다. 철재다리를 건너기전 지류상황을 보니 잠수교가 보이는 것이 낚시가 가능할 것 같네요.. 주차시키고 보니.. 많은 흔적들이 보이네요.. 대낚시분의 흔적인지 루어분의 흔적...
  • 일요일 꽃밭..
    배스베스틱 조회 126705.07.04.23:43
    05.07.04.
    안녕하세요.. 아카데미 잘다녀 오셨는지요.. 근데 저도 함께한거 같군요.. 아침에 일어나니 10시라.. 가보지도 못하고.. 비는 퍼붓고.. 분명히 꽃밭에 이정도 비면 낚시 못하는데..하면서.. 속으로 걱정하고 있었지요...